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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2월 홍콩 관광객 96% 감소... 3월은 더 악화?
    [NNA] 2월 홍콩 관광객 96% 감소... 3월은 더 악화? 홍콩정부관광국(HKTB)이 16일, 2월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96.4% 감소한 약 19만 9000명(속보치)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홍콩 정부가 지난달 8일 이후 중국 본토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격리조치를 실시한 영향을 받았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2003년 중증급성호흡증후군(SARS)이 유행했던 당시보다도 50% 수준까지 떨어졌다. 3월 관광객 수는 한층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국은 4억 HK달러(약 55억엔)를 거출해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 2020-03-17 14:39
  • [NNA] 中 2월 신축주택거래, 12개 도시에서 0건
    [NNA] 中 2월 신축주택거래, 12개 도시에서 0건 중국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전국 70개 도시의 2월 신축 주택 가격(중저소득자를 위한 주택인 '보장성 주택'을 제외한 판매용 주택)은 전월 대비 21개 도시가 상승, 23개 도시가 하락했으며, 26개 도시가 보합을 유지했다. 상승도시 수는 전달의 47개 도시에서 21개 도시로 대폭 줄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후베이성 우한(湖北省 武漢) 및 허베이성 스자좡(河北省 石家荘), 산시성 타이위안(山西省 太原) 등 12개 도시는 신축 주택의 거래가 0건으로, 이들 도시의 주택 2020-03-17 12:48
  • [NNA] 홍콩 고층주택에서 에어로졸 감염? 다푸 10세대 대피
    [NNA] 홍콩 고층주택에서 에어로졸 감염? 다푸 10세대 대피 홍콩 정부는 14일 오후, 13일 오후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새롭게 4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신제 다푸(新界 大埔)의 남성(59)은 이집트 여행 후 감염이 확인된 부부(둘 다 59세, 남편은 정부 음식위생환경서 직원)와 같은 아파트의 2개층 위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전문가들은 초기 조사 결과, 배설물 등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공기입자와 섞여 위층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 위생서 위생방호센터(CHP)에 의하면, 새롭게 감 2020-03-16 18:44
  • [NNA] 타이완, 자비검사로 입국자 격리 면제 검토
    [NNA] 타이완, 자비검사로 입국자 격리 면제 검토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의 천스중(陳時中) 지휘관이 12일, 해외에서 타이완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자비로 검사하는 것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입국 후 자택격리를 꺼리는 타이완 방문자를 배려하기 위한 조치다. 13일자 연합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천 지휘관은 "비지니스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단기간 체류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14일간 자택격리 등을 요구할 경우, 입국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2020-03-16 18:07
  • [NNA] 야마하, 방콕 교외에 로보틱스 거점 설치
    [NNA] 야마하, 방콕 교외에 로보틱스 거점 설치 야마하 발동기는 13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로보틱스 사업 확대를 위해 태국 수도 방콕 교외 빠툼타니주 나와나콘 공업단지에 사무소와 쇼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총괄거점으로 역내에서 로보틱스 사업 확대를 도모해 나간다. 야마하 발동기 홍보관계자에 의하면, 이 회사의 태국 법인인 태국 야마하 모터(TYM)의 로보틱스 사업부문이, 나와나콘 공업단지에서 반도체 제조장비의 개발·제조&middo 2020-03-16 17:26
  • [NNA] 싱가포르 정부, 일본, ASEAN 체류자, 14일간 외출금지
    [NNA] 싱가포르 정부, 일본, ASEAN 체류자, 14일간 외출금지 싱가포르 정부는 15일,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영국, 스위스에 과거 14일 이내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입국자(싱가포르 국민, 영주권(PR) 소지자, 비자 소지자 포함)에 대해, 16일 밤부터 입국 후 14일간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대기명령(SHN)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억제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2020-03-16 17:06
  • [NNA] 필리핀 신종 코로나 감염자 140... 두테르테 대통령 음성 판정
    [NNA] 필리핀 신종 코로나 감염자 140... 두테르테 대통령 음성 판정 필리핀 보건부가 1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이날 정오 기준, 전날보다 29명 늘어난 14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도 11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검사를 받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고 상원의원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필리핀에서는 최근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시중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11일부터 감염자 수의 두 자리 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에는 해외체류 이력이 없는 필리핀 남성(40)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및 폐렴으로 사망하는 등 새롭게 3명이 사망했다. 한편 2020-03-16 16:40
  • [NNA] 日 화상처리 검사장치 비스코, 말레이시아 피낭 진출
    [NNA] 日 화상처리 검사장치 비스코, 말레이시아 피낭 진출 일본의 화상처리 검사장치 제조사 비스코 테크놀로지가 13일, 말레이시아 피낭주에 판매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중국, 태국에 이어 3번째 해외 판매거점이다.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모여있는 피낭 진출을 통해, 일본계 및 외국계 제조사의 제조라인 검사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나간다. 완전 자회사 VMY 테크놀로지를 자본금 100만링깃(약 2520만엔)으로 지난해 10월에 설립했다. 내달 6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비스코 테크놀로지는 차재용 및 스마트폰용 전자부품 2020-03-16 14:31
  • [NNA] 미얀마, 띤잔 등 행사 중단... 신종 코로나 대책
    [NNA] 미얀마, 띤잔 등 행사 중단... 신종 코로나 대책 미얀마 대통령실은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4월 30일까지 개최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얀마의 설인 띤잔 축제도 포함된다. 이번 조치로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 및 단체의 각종 행사도 연기 또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의 이번 통달에는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얀마 설 축제 기간중에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축제 등을 개최하지 않도록 요청했 2020-03-16 14:13
  • [NNA] 日 아사히 인테크, 서울에서 카테터 직판 나서
    [NNA] 日 아사히 인테크, 서울에서 카테터 직판 나서 의료용 카테터(의료용 세관) 제조사인 일본의 아사히(朝日) 인테크가 서울 등 한국 수도권 의료기관에 대해 직판에 나선다. 7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시장에 대해 총괄 대리점을 통해 판매해 왔으나, 한국 시장에서 관통 카테터(의료 세관) 및 혈관내 치료에 쓰이는 PTCA 가이드 와이어의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에 직판체제로 전환한다. 아사히 인테크의 관계자는 "인원을 확충해 브랜드 파워와 수익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 2020-03-16 13:44
  • [NNA] 캄보디아, 코로나 대책으로 유럽, 미국 등 5개국 입국금지...17일부터
    [NNA] 캄보디아, 코로나 대책으로 유럽, 미국 등 5개국 입국금지...17일부터 캄보디아 보건부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미국으로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0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으로 캄보디아가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입국규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초 발생지인 중국 등에 대해서는 입국규제를 실시하지 않아, 이번 대응에 대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어 보인다. NN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규제대상이 된 5개국의 감염자 수는 2020-03-16 13:23
  • [NNA] 印 가전업계, COVID19로 위기감...中 부품조달에 어려움
    [NNA] 印 가전업계, COVID19로 위기감...中 부품조달에 어려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세계적 확산이 인도의 가전업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가전업계단체인 인도가전제조협회(CEAMA)는 4월까지 부품공급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동 업계가 '위험 영역'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PTI통신이 14일 이같이 전했다. 인도의 가전업계는 부품과 일부 완성품 조달을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CEAMA가 위기감을 표출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 내 공장 가동률이 아직 50~60%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완성품 수입이 가능하지만, 4월까지 현 2020-03-16 13:10
  • [NNA] 印尼, 자카르타 등 휴교... 코로나 대책으로 외출자제 촉구
    [NNA] 印尼, 자카르타 등 휴교... 코로나 대책으로 외출자제 촉구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의 아니스 바스웨단 지사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주 내 모든 초중고교를 16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휴교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직업훈련고교(SMK)의 졸업시험은 연기된다. 아울러 독립기념공원(모나스) 및 자카르타 북부 오락시설 '안쫄', 박물관 등 관광시설 23개소에 대해 29일까지 폐쇄한다는 방침도 표명했다. 아니스 2020-03-16 12:46
  • [NNA] COVID19로 하노이 F1 연기 결정, 개최시기는 미정
    [NNA] COVID19로 하노이 F1 연기 결정, 개최시기는 미정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음달 개최될 예정이었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베트남 그랑프리(GP)'가 정식으로 연기가 결정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맨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에 따른 것으로, 13일 주최측인 베트남 투자그룹(빈 그룹) 산하 베트남 그랑프리가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GP는 4월 3~5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유행종식 후 새로운 개최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며, 현재 새로운 일정은 미정이다. 티켓 구매자들에 대한 조치 2020-03-16 11:53
  • [NNA] 中 신종 코로나 수입감염이 국내감염 앞질러, 총 100명 넘어
    [NNA] 中 신종 코로나 수입감염이 국내감염 앞질러, 총 100명 넘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COVID19)과 관련, 해외 입국자에 의한 신규 감염자인 이른바 '수입감염'자 수가 지난 주말 처음으로 국내감염자 수를 넘어섰다. 수입감염자 수는 15일까지 누적으로 100명을 돌파했다.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감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출입국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4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중국 본토에서 13일 새롭게 확인된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는 11명이며, 이 중 7명이 2020-03-16 11:24
  • [NNA] 日 이온, 전 사업장 소독실시... 라마단 성수기 앞두고 안전 강조
    [NNA] 日 이온, 전 사업장 소독실시... 라마단 성수기 앞두고 안전 강조 이온 말레이시아는 12일, 말레이시아 내에서 이 회사 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과 종합 슈퍼(GMS), 본사 오피스 등 전 사업장 67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독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소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매장의 안전성을 강조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내달 24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교의 단식달(라마단) 이후 소비증대를 대비하기 위 2020-03-15 13:47
  • [NNA] 서울에 콜센터 8곳 운영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 다할 것
    [NNA] 서울에 콜센터 8곳 운영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 다할 것"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콜센터가 '제2의 신천지 예수교회가 되는거 아닌가"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콜센터에서 감염이 확산되면 콜센터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돼 업계전체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 시내에 8곳의 콜센터를 운영하는 일본계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의 타니 히로유키(谷裕之) 부사장은 "감 2020-03-15 13:11
  • [NNA] 美 국무부, 지난해 홍콩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지적... 인권보고서
    [NNA] 美 국무부, 지난해 홍콩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지적... 인권보고서 미 국무부는 11일 발표한 2019년판 연례인권보고서를 통해, '송환법 조례' 개정안이 발단으로 지난해 하반기 있었던 홍콩정부 및 경찰에 대해 격렬한 항의시위와 관련해, 심각한 인권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홍콩정부와 경찰을 비난했다. 중국 외교부와 홍콩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했다. 한편 홍콩 민주파 단체는 동 보고서를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항의시위가 극렬해진 지난해 하반기 홍콩에서 발생한 정부 당국에 의한 인권침해 사례로, 2020-03-15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