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용 尹, 정치인 체포 지시한 적 없어…1차장 지시 받아
    조태용 "尹, '정치인 체포' 지시한 적 없어"…1차장 "지시 받아"
    조태용 국정원장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조 원장은 6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차장이 직접 오보라고 했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홍 차장이 공개한 체포 대상자 명단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 2024-12-06
    • 15:19:27
  • [비상계엄 후폭풍] 수방사령관 계엄작전 중 尹 한 차례 전화...장갑차 출동 없었다
    [비상계엄 후폭풍] 수방사령관 "계엄작전 중 尹 한 차례 전화...장갑차 출동 없었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계엄이 선포된 뒤인 4일 오전 0시께 윤 대통령에게서 한 차례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계엄 당시 국회 현장으로 출동했던 이 사령관은 이날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거기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서 ‘굉장히 복잡하고 우리 인원이 이동할 수도 없다’고 답했다”며 “그랬더니 (윤 대
    • 2024-12-06
    • 15:11:53
  • [속보] 국정원장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서 1차장 경질·교체 얘기 없어
  • [속보] 수방사령관 尹대통령, 작전 중 전화와…상황 어떠냐 묻더라
  • [속보] 조태용 대통령, 저에게 정치인 체포 지시한 적 없어
  • [속보] 국정원장 비상계엄 때 정치인 체포에 어떤 행동·조치도 안 해
  • [비상계엄 후폭풍] 국방장관 직무대행 계엄 자료, 원본보관...은폐·조작 금지 지시
    [비상계엄 후폭풍] 국방장관 직무대행 "계엄 자료, 원본보관...은폐·조작 금지" 지시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이 비상계엄 관련 원본자료 보관과 폐기·은폐·조작 행위 일체 금지를 지시했다. 김 대행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발표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에서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군검찰 인원도 파견해 합동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는 “김 대행은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각 군 및 국직부대, 기관에 6일 오전 1시 30분부로 비상계엄 관련 원본 자료
    • 2024-12-06
    • 14:16:48
  • [비상계엄 후폭풍]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 국방부·합참, 계엄발령 요구 있어도 절대 수용 안 해
    [비상계엄 후폭풍]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 "국방부·합참, 계엄발령 요구 있어도 절대 수용 안 해"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일각에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은 사실이 아니며, 만약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행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전했다. 김 대행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행은 “최근
    • 2024-12-06
    • 13:45:57
  • [비상계엄 후폭풍] 특전사령관 비상계엄 당시 尹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 받았다
    [비상계엄 후폭풍] 특전사령관 "비상계엄 당시 尹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 받았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곽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병력 이동 상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곽 사령관은 이날 오전 김병주·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특전사령부에서 만나 진행한 생중계 방송에서 이같이 밝혔다. 곽 사령관은 “윤 대통령에게서 직접 지시를 받거나 전화를 받았느냐”는 김 의원 질문에 “707(특임단)이 이동할 때 어디쯤 이동하고 있느냐고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곽 사령관은 “작전
    • 2024-12-06
    • 12:51:27
  • [비상계엄 후폭풍] 국방부 계엄 관련 사실·내부 조사 필요성 검토 중
    [비상계엄 후폭풍] 국방부 "계엄 관련 사실·내부 조사 필요성 검토 중"
    국방부가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이 투입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와 내부 조사 필요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조사를 먼저 할지. 내사를 먼저 할지 등 아직 결정이 안 됐다”며 “계획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실시 전에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국방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 2024-12-06
    • 12:22:52
  • [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계엄발표 4시간 전 충암고 후배 이상민과 통화
    [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계엄발표 4시간 전 '충암고 후배' 이상민과 통화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선포 약 4시간 30분 전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행정안전부는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이 장관이 3일 오후 6시께 김 전 장관의 전화를 30초가량 수신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측 사이 수발신 내역은 이 통화가 유일하다. 행안부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이 장관은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 2024-12-06
    • 08:34:56
  • [비상계엄 후폭풍] 육군총장 특전사령관, 테이저건·공포탄 사용 건의했지만 막아
    [비상계엄 후폭풍] 육군총장 "특전사령관, 테이저건·공포탄 사용 건의했지만 막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병력이 국회에 투입된 상황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지만 막았다고 5일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곽 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건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박 총장은 합참 계엄과장, 합참 차장 등과 논의를 통해 테이저건과 공포탄은 사용해선
    • 2024-12-05
    • 18:08:25
  • [비상계엄 후폭풍] 국방차관·육군총장 윤 대통령, 계엄 해제 가결 후 합참 지통실 방문
    [비상계엄 후폭풍] 국방차관·육군총장 "윤 대통령, 계엄 해제 가결 후 합참 지통실 방문"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된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 방문했다고 국방부 차관과 육군참모총장이 밝혔다. 전 계엄사령관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을 방문했느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지하 3층 지휘통제실에 방문하셨다"고 답했다. 또 윤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방문했고 어느 정도 머물렀느냐는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김선호 차관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
    • 2024-12-05
    • 17:27:34
  • [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대통령 위임 받았다…비상계엄 실질적 지휘
    [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대통령 위임 받았다"…'비상계엄' 실질적 지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국회 진입 작전과 계엄사령관 임명, 위헌 논란을 빚은 '포고령 1호' 발표까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리)과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해 이처럼 증언했다. 우선 김 차관과 박 총장은 모두 김 전 장관 건의로 이뤄진 비상계엄을 3일 오후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발표 이후에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 담화
    • 2024-12-05
    • 16:50:35
  • [비상계엄 후폭풍] 외교·통일 장관, 외부 일정 잇따라 취소
    [비상계엄 후폭풍] 외교·통일 장관, 외부 일정 잇따라 취소
    비상계엄 사태 이후 통일부·외교부 장관이 대외 일정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6일 예정된 김영호 장관의 라디오 생방송 출연과 한국국제정치학회 환영사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도 연말 계기 귀환 납북자 위로·격려간담회 개최 계획을 연기했다.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참석할 계획이었던 2024세계신안보포럼 개회식 및 만찬에는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
    • 2024-12-05
    • 14: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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