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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77년만에 최초의 '4대 해병 가문' 탄생 해병대 창설 77년 만에 최초의 4대(代) 해병 가문이 탄생했다. 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열린 해병대 신병 1327기 수료식에서 최초의 4대 해병 가족이 나왔다. 3대가 해병인 경우는 58가문이 있었지만, 77년 해병대 역사상 4대 해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1대 해병인 증조할아버지 고(故) 김재찬옹은 병 3기로 제주도에서 자원입대해 6·25 전쟁 당시 해병대 필승 신화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하사로 전역했다. 인천상륙작전에서부터 도솔산지구전투 등 해병대 주요 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세웠다. 2026-04-02 14:24 -
유용원 "북한판 이지스함 '최현급' 3번함 건조에 속도" 북한이 '북한판 이지스함' 최현급(5000톤급) 구축함 3번함 건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 확인됐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미국 위성업체 '반토르'(Vantor)의 남포조선소 위성사진(3월 12∼28일 촬영분)을 입수해 분석한 데 따르면 최현급 3번함 주변에 대형 크레인과 해상 기중기 등이 가동 중이다. 대형 크레인의 위치가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이는 단순 자재 적재가 아닌 대형 블록 및 레이더·무기체계를 비롯한 상부 구조물 인양 작업 등 후반기 공정이 2026-04-02 11:39 -
北, 인권결의안에 "정치적 도발,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 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낙인하며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 배격한다"고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개별적 나라들을 겨냥한 선택적인 인권 논의제도는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명기한 유엔헌장의 정신에 배치되는 적대행위"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외무성은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대조선(북한) '인권결의' 채택 관행은 정 2026-04-02 08:25 -
국방부, '롯데리아 계엄 회동' 구삼회·방정환 등 4명 징계위 개최 국방부는 1일 12·3 내란사건 관련해 국방특별수사본부에서 기소했던 장성, 영관 등 4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징계 대상자는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진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 방정환 전 국방부 혁신기획관(준장),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진)), 김창학 전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장(대령)으로 알려졌다. 구삼회, 방정환 준장은 노상원이 주도한 일명 '롯데리아 회동' 멤버다. 계엄 당일 경기도 안산의 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노 전 사령관을 만나 계엄을 모의 2026-04-01 15:27 -
보잉코리아 사장, 전북대서 특강...글로벌 산학 교류 모색 전북대(총장 양오봉)가 글로벌 항공우주·방위산업 선도기업 보잉코리아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방산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윌 셰이퍼 보잉코리아 사장은 지난 31일 전북대를 공식 방문해 양오봉 총장을 만나 인턴십 및 학생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교류 확대와 항공우주·방위 분야 인재 양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첨단방산학과 교수진, 재학생 등 2026-04-01 14:01 -
국방부, DMZ 내 백마고지 유해발굴 재개…6·25 전사자 발굴 이어간다 국방부는 1일부터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2022년 11월에 중단됐던 백마고지 유해발굴 작업을 재개했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마고지는 6·25전쟁 당시인 1952년 10월 국군 제9보병사단과 중공군이 열흘 동안 12차례의 격전을 치른 격전지로, 다수의 국군 전사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곳이다. 우리 군은 백마고지 일대에서 지금까지 총 92구의 유해를 발굴했 2026-04-01 11:34 -
해군, 신형 해상작전헬기 MH-60R 인수…해상초계·대잠작전 수행 현존하는 해상작전헬기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MH-60R ‘시호크’가 1일부로 작전배치됐다. 이로써 한국은 전 세계에서 MH-60R 시호크 다목적 헬기를 운용하는 7번째 국가가 됐다 해군은 이날 경남 진해 제62해상항공전대에서 MH-60R 인수식을 열었다. 해군은 “전력화가 완료된 MH-60R 2대를 먼저 작전 배치하고, 이후 나머지 전력들도 순차적으로 전력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은 2020년 12월 미국 정부와 MH-60R 총 12대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도입하 2026-04-01 10:26 -
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1일 개청...'열린 보훈 문화 공간으로' 2021년부터 추진된 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가 모든 공사를 마치고 개청한다. 국가보훈부는 1일 오후 권오을 장관과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개청식을 신청사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립대전현충원 청사는 1980년 개원 후 40년 이상 경과했다. 이로 인한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에 따른 유가족과 참배객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품격있는 안장과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신청사는 2021년 &ls 2026-04-01 08:20 -
장쩌민 방한 앞두고 北 '대만 수교' 위협…1995년 외교문서 공개 중국이 1995년 당시 장쩌민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자, 북한이 대만과의 수교를 검토하며 반발했던 사실이 31일 외교문서로 확인됐다. 중국이 한국과 수교 이후 3년 만에 첫 국가주석 방한을 추진하자, 북한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995년 6월 외무부가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로부터 청취한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그해 5월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 연구소' 대표단은 북한에서 북한 외무성 산하 '군축 및 평화문제연구소'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국 측은 북 2026-03-31 17:45 -
국방차관 의전서열 '9위→2위'…군 예식령 개정 국방부는 신군부 시절 낮아졌던 국방부 차관의 의전 서열을 국방부 장관 다음으로 회복하는 내용의 '군 예식령'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1980년 군인의 의전상 예우를 상향하기 위해 군 예식령을 개정, 차관의 의전서열을 중장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당시 정부는 군 예식행사 시 의전 서열에 따라 적용하는 예포 발사 수를 군 장성에 대해 일괄 상향했는데, 차관과 동일하게 17발이었던 대장을 장관급인 19발로 올리면서 차관은 중장급인 17발로 조정된 것이다. 이에 따 2026-03-31 17:23 -
정동영,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에 "부처 조율 통해 결정"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0일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에 대해 “정부 내에는 각 부처가 있으니까 조율을 통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통일부는 작년부터 일관되게 입장을 얘기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지난 26일 “북한에서 대표적인 적대시 정책으로 보는 것이 인권 문제인데 우리가 이를 감수하고 굳이 밀어붙일 이유가 없다”며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힌 2026-03-30 11:54 -
독립국가로 인정 받기 위해 분투했던 임시 정부 27년 '조명'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 간 조국독립을 위해 전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활동을 각종 유물(79건 101점)과 영상, 시각(그래픽)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선보이는 전시가 마련됐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활동을 조명하는 특별전 ‘가려진 시대, 외교의 길을 걷다’를 오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머리말(프롤로그) ‘독립의 목소리’에서는 1905년 외교권 상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2026-03-30 10:05 -
보훈부 차관, 백령도 천안함 피격 해상 헌화 첫 참석 국가보훈부는 강윤진 차관이 지난 28일 백령도 천안함46용사 위령탑에 참배하고 해상 헌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함46용사 해상 헌화에 보훈부 차관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보훈부는 이날 “천안함 피격 현장의 해상 헌화에 정부를 대표에 보훈부 차관이 참석한 것은 피격은 북한 소행이라는 기존 정부의 공식 입장을 명백히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이성우 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과 유가족이 정부에 감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윤진 차관은 이번 위령탑 참배 및 해상헌화에 2026-03-29 17:28 -
김정은, ICBM용 새 고체엔진 시험 참관...'이란과 다르다' 부각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쓰일 새 탄소섬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 탄두가 여러 개 탑재된 다탄두 ICBM을 개발하려는 의도를 내비쳐, 자신들은 이란과 다르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 위원장이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새로 갱신된 엔진의 최대 추진력은 2500kN(킬로뉴턴)이다. 작년 9월 진행한 지상분출시험 당시 고체엔진의 최대 추진력(1971 2026-03-29 11:32 -
[속보] 김정은, 새 고체엔진시험 참관…"전략적 군사력 최강 올려" 김정은, 새 고체엔진시험 참관…"전략적 군사력 최강 올려" 2026-03-29 09:55 -
해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해상기동훈련 실시 해군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해병대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서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강도 높게 하고 있다. 26일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해군 1·2·3함대사령부 및 기동함대사령부 예하 수상함 20여 척, 잠수함, P-8 해상초계기 및 AW-159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해 대잠전, 전술기동, 해상사격 훈련 등을 한다. 2함대사령부는 서해 해상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잠전, 국지 2026-03-26 17:23 -
해군, 제16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엄수 해군은 26일 2함대사령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앞에서 서해를 수호하다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에 의해 전사한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16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재섭(소장)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천안함 46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등 국회의원, 이두희 국방부 차관, 천안함재단, 2함대 지휘관 및 참모, 국가보훈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조전을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사 2026-03-26 16:33 -
방사청, 독일 헨솔트와 '절충교역 가치축적 합의서' 체결 방위사업청은 독일의 방산 센서·전자장비 전문기업인 헨솔트와 국내 중소기업 부품 수출을 위한 '절충교역 가치축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절충교역은 외국 기업이 한국에 무기를 판매할 때 기술 이전이나 국내 기업 부품 구매 등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교역이다. '절충교역 가치축적'은 외국 기업의 국내 부품 구매 등 실적을 미리 축적해두고, 향후 한국에 무기를 판매할 때 이를 '절충교역 이행가치'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헨솔트는 이 제도를 활용해 국내 방 2026-03-2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