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무장헬기 미르온 1호기 인도…2031년까지 160여대 전력화
    소형무장헬기 '미르온' 1호기 인도…2031년까지 160여대 전력화
    방위사업청은 26일 소형무장헬기(LAH) '미르온' 양산 1호기를 육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미르온은 현재 운용 중인 500MD와 코브라(AH-1S) 공격 헬기를 대체하는 국산 헬기다. 미르온은 기존 대전차 미사일 대비 사거리가 배 이상 증가한 국산 공대지 유도탄 '천검'을 비롯해 2.75인치 로켓과 20㎜ 터렛형 기관총을 탑재해 무장 능력을 강화했다. 표적획득지시장비(TADS)를 장착해 표적을 효율적으로 탐지하며 미사일 경보수신기(MWR), 레이더 경보수신기(RWR) 등 첨단 생존 장비를 탑재했다.
    • 2024-12-26
    • 17:09:50
  • 합참의장, 7기동군단·미사일사격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합참의장, 7기동군단·미사일사격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하 의장)이 육군 7군단사령부와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사격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혹한의 날씨에도 전투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6일 합동참모본부가 전했다. 김 의장은 먼저 7군단사령부를 방문해 전·평시 전투준비태세 및 전투수행능력 향상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동군단으로서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 한반도 전구작전의 결정적 작전을 신속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태세를 유지할 것&
    • 2024-12-26
    • 16:24:04
  • 국방부, 햄버거집 회동 구삼회·방정환 준장 직무정지 
    국방부, '햄버거집 회동' 구삼회·방정환 준장 직무정지 
    12·3 비상계엄 관련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햄버거집에서 2차 회동을 한 혐의를 받는 구삼회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전작권전환TF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국방부는 26일 "국방부는 현 상황 관련 관계자인 2기갑여단장 육군 준장 구삼회, 국방부 전작권전환TF장 육군 준장 방정환 등 이상 2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금일부로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직무정지된 대상자들은 조사 여건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구 여단장은
    • 2024-12-26
    • 14:53:49
  • [속보] 국방부, 햄버거 회동 구삼회·방정환 직무정지
    [속보] 국방부, '햄버거 회동' 구삼회·방정환 직무정지
    국방부, '햄버거 회동' 구삼회·방정환 직무정지
    • 2024-12-26
    • 14:43:20
  • 합참 軍, 북한 쓰레기 풍선 포격 검토한 적 없다
    합참 "軍, 북한 쓰레기 풍선 포격 검토한 적 없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이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상황의 실제 포격을 검토한 적이 없다며 26일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합참은 이날 한 매체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축이 된 이른바 '용현파'가 대남 풍선과 관련해 대북 포격을 준비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자 이를 부인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출입 기자단에 보냈다. 합참은 "'예하 부대에서 수차례에 걸쳐 발사 직전까지 대북 포사격을 준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군은 적 도발에 즉각적으로 대응 사
    • 2024-12-26
    • 11:26:12
  • [속보] 정부, 北 IT외화벌이 15명·기관 1곳 독자제재
  • 보훈부, 오늘 국회서 보훈복지 정책 포럼
    보훈부, 오늘 국회서 '보훈복지' 정책 포럼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에 따른 보훈복지의 미래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이 국회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보훈복지가 추구해야 할 미래 방향을 살펴보고, 정부예산의 한계 극복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기부 활성화 방안,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수요에 따른 국
    • 2024-12-26
    • 08:31:09
  • 김명수 합참의장, 해외파병부대 장병, 자랑스럽고 고맙다
    김명수 합참의장, "해외파병부대 장병, 자랑스럽고 고맙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24일 2025년 새해를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장(청해·한빛·동명·아크)들과 화상회의를 실시해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가족과 떨어져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평화와 국가위상 제고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파병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해외파병 부대장들로부터 작전태세를 보고받은 후, “수시로 변화하는 주둔국의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빈틈없는 작전태세를 유지할 것”과 “2025년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자 군사외교관으로서 국제평화유
    • 2024-12-24
    • 18:42:24
  • 北, 대남 기구 10여 개 폐지…적대적 두 국가 기조 반영
    北, 대남 기구 10여 개 폐지…'적대적 두 국가' 기조 반영
    북한이 지난해 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언한 ‘적대적 두 국가' 기조에 따라 10여 개의 대남 기구를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24일 '북한 기관별 인명록 2024'와 '북한 주요 인물정보 2024'를 발간하며 이같은 내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설명에 따르면 기존 '당 통일전선부'는 '당 10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해당 기관이 '부'에서 '국'으로 바뀌며 일정 부분 축소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고문에 김영철이 추가된 점, 리선권 국장이 그대
    • 2024-12-24
    • 17:44:31
  • 김선호 국방대행 계엄 동원된 블랙요원, 모두 부대복귀
    김선호 국방대행 "계엄 동원된 블랙요원, 모두 부대복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동원됐던 인원은 모두 소속 부대로 복귀한 상태라고 24일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랙요원(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요원)들이 명령권자가 없어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라고 말하자 "그때 동원된 관련 요원들은 다 상황이 종료돼서 모두 부대에 원복한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
    • 2024-12-24
    • 17:06:39
  • 합참의장, 지난해말 尹 관저 2회 방문…계엄 관련 기억 없다
    합참의장, 지난해말 尹 관저 2회 방문…"계엄 관련 기억 없다"
    김명수 합참의장이 지난해 말 두 차례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지만 ‘비상조치’ 등 계엄과 관련된 발언은 들은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4일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김 의장이 지난해 11월 29일과 12월 말 등 두 차례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25일 토요일에 취임했다”며 “취임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격려 차원에서 29일 야간에 관저로 불렀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 2024-12-24
    • 12:22:18
  • 1년 전부터 계엄 시사...尹 12·3 비상계엄 구상 시작점은?
    1년 전부터 계엄 시사...尹 12·3 비상계엄 구상 시작점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처음 구상한 시작점을 찾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1년여 전부터 군사안보 책임자들에게 계엄을 언급했었다는 진술이 나오고 있다. 향후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부분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12월께부터 사적 모임자리 등에서 시국을 걱정하면서 '어려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건 비상조치밖에 없지 않느냐'는 언급을 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 2024-12-24
    • 10:27:58
  • 한·미, 비상계엄 사태로 연기된 외교·안보 일정 재개 합의
    한·미, 비상계엄 사태로 연기된 외교·안보 일정 재개 합의
    한국과 미국이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지체됐던 양국 외교 일정을 전면 재개했다. 24일 외교부는 김홍균 1차관이 23일(현지시간) 오후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해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홍균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바이든 대통령 간 통화를 통해
    • 2024-12-24
    • 08:35:38
  • 카이투스, 北 오물풍선 잡는 포획드론 국산화 박차…국민 안전과 환경 보호 충족할 것
    카이투스, 北 오물풍선 잡는 '포획드론' 국산화 박차…국민 안전과 환경 보호 충족할 것"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가 북한에서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을 공중에서 포획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는 포획드론 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포르템사 그물형 포획드론의 국내외 독점공급권을 갖고 있는 카이투스는 지난 12일 오물 풍선을 폭발시키지 않고, 안정적으로 포획해 지정된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요격 방식이 초래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환경 및 국민 안전
    • 2024-12-23
    • 17:05:28
  • 합참의장,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통화 한미동맹 굳건
    합참의장,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통화 "한미동맹 굳건"
    김명수 합참의장은 23일 지난 20일 제33대 한미연합군사령관으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 대장과 공조통화를 통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전했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와 한반도 안정을 지키는 핵심축임”을 강조하며,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 속에서도 한미동맹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굳건하다”고 재확인했다. 브런슨 신임 사령관은 합참의장과 연합사령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ldquo
    • 2024-12-23
    •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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