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대행 AI 세계 3강 진입 반드시 실현해야 할 목표
    韓대행 "'AI 세계 3강' 진입 반드시 실현해야 할 목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AI(인공지능) 세계 3강' 진입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AI는 각종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최근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에 AI 분야에 총 1조8000억원을 편성했다"며 "시급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한국 2025-04-21 16:08
  • 권익위, 류희림 방심위원장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감사원 이첩
    권익위, 류희림 방심위원장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감사원 이첩 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방심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사건을 감사원에 이첩하기로 했다. 21일 권익위에 따르면 류 방심위원장이 가족 등 사적이해관계자의 민원이 포함된 방송심의 안건을 심의해 신고·회피 의무를 위반했다는 신고사건을 권익위가 지난해 7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송부한 후, 방심위의 조사가 미흡하다며 새로운 증거와 함께 다시 검토해 달라는 내용으로 지난 15일 접수된 재신고 내용 검토에 따른 것이다. 우선 피신고자는 2023년 9월 가족의 민원 2025-04-21 15:04
  • 韓대행 한·미 2+2 통상협의, 국익 최우선으로 윈윈 방안 찾는 데 총력
    韓대행 "한·미 2+2 통상협의, '국익 최우선'으로 윈윈 방안 찾는 데 총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하에 미국과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양국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21일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미 측의 요청으로 이번 주 한·미 경제·통상 장관이 만나 협의에 착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언급된 무역균형·조선·LNG 3대 분 2025-04-21 11:04
  • 정부, 창업기업 지원 부적정 사례 339건 적발·11억원 환수
    정부, 창업기업 지원 부적정 사례 339건 적발·11억원 환수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2021∼2023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적정 사례 339건을 적발했다. 20일 국조실에 따르면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창업기업에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은 환경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자금 지원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1∼2023년 813개 기업을 대상으로 1209억원을 2025-04-20 16:22
  • 韓대행, 부활절 맞아 통합·상생 정신으로 국민 저력 하나로 모을 것
    韓대행, 부활절 맞아 "통합·상생 정신으로 국민 저력 하나로 모을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부활절을 맞아 "정부는 통합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20일 오후 한국기독교선교 제140주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축사를 통해 "한국 교회가 국민의 통합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대행은 "우리는 지금 세계적인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가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그 2025-04-20 15:03
  • 韓대행, FT 인터뷰서 대선출마 여부 질의에 노코멘트…아직 결정 안내려
    韓대행, FT 인터뷰서 대선출마 여부 질의에 "노코멘트…아직 결정 안내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 대행은 20일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대행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 2025-04-20 13:53
  • 한덕수 권한대행, 내주 국회서 추경 협조 시정연설
    한덕수 권한대행, 내주 국회서 추경 협조 시정연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 주 국회에서 정부 편성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들고 국회를 찾는다. 한 대행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를 향해 "정치적 고려 없이,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하며 대승적으로 논의하시고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급한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경제 회복의 소중한 2025-04-18 19:41
  • [속보] 김두관, 대선 불출마 결정…민주당 승리 위해 모든 힘 보탤 것
    [속보] 김두관, 대선 불출마 결정…"민주당 승리 위해 모든 힘 보탤 것" 김두관, 대선 불출마 결정…"민주당 승리 위해 모든 힘 보탤 것" 2025-04-18 16:14
  • 국정원 中 업체, 국내 언론사 도용사이트 추가 개설
    국정원 "中 업체, 국내 언론사 도용사이트 추가 개설" 국가정보원이 중국 언론홍보업체에서 국내 언론사의 명칭을 그대로 도용한 가짜 사이트를 추가로 개설한 사실을 포착했다. 17일 국정원에 따르면 2023년 'Haimai', 'Haixun' 등 중국 언론홍보업체들이 서울프레스 등 국내 매체로 위장한 200여개 사이트를 운영해 온 사실을 포착하고 2차례에 걸쳐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이트들은 △국내 언론사 기사 무단 도용 △중국 정부의 '코로나 공조 성과' 등 중국 정부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기도 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에 중국 언론홍보 2025-04-17 16:08
  • 정부, 수계기금 위법·부적정 34건…기기 고장에 오염수 방류도
    정부, 수계기금 위법·부적정 34건…기기 고장에 오염수 방류도 정부가 4대강 수계관리기금을 집행하는 환경청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4년간 기금 집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위법·부적정 사항 34건을 적발했다. 수계관리기금 사업은 1t당 170원인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수질관리와 주민지원을 위한 것으로, 연평균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기금이 집행된다. 17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에 따르면 환경청은 지난 20여년간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농지를 매수해 수변 생태 벨트를 조성하면서 2025-04-17 15:52
  • 감사원 文정부 집값 통계 102회 조작…예산·인사까지 압박
    감사원 "文정부 집값 통계 102회 조작"…예산·인사까지 압박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가 주택, 소득, 고용 관련 국가통계를 조직적으로 왜곡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집값이 급등하자 한국부동산원을 압박해 4년간 총 102회에 걸쳐 부동산 통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감사원이 공개한 '주요 국가 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에 따르면 청와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총 102회에 걸쳐 부동산원에 압력을 행사해 주택통계를 조작했다. 특히 주택 가격 변동률을 사전 제공받은 뒤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오면 변동률 수치를 낮추도록 2025-04-17 14:23
  • [대통령의 조건 ⓷] 내수 부진과 물가 상승...역대 최악 경제지표 기록한 尹정부
    [대통령의 조건 ⓷] "내수 부진과 물가 상승"...역대 최악 경제지표 기록한 尹정부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경제 운용 방향을 '건전 재정'과 '민간 주도 성장'으로 잡았지만 오히려 지난 3년간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을 야기했다. 세수 결손은 2년간 87조2000억원에 달했다. 정부 예산도 대폭 줄면서 민간 투자는 위축됐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은 경제지표를 최악으로 이끌었다. 실제로 윤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다른 모습만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부동산세·법인세·상속세를 아우른 전방위적인 감세 조치 같은 재정·세제 관리에 무 2025-04-17 05:00
  • 정부 12조원 추경안 심의 위해 18일 임시국무회의 개최
    정부 "12조원 추경안 심의 위해 18일 임시국무회의 개최" 정부가 오는 18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선다. 국무총리실은 16일 오후 공지를 통해 "전날 발표된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18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재해·재난 대응에 약 3조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약 4조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약 4조원을 투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추경안 등 정부 예산안은 헌법 제89조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2025-04-16 17:08
  • 韓 대행, 美 메릴랜드 주지사 접견…미래협력·한미 동맹·관세 등 논의
    韓 대행, 美 메릴랜드 주지사 접견…미래협력·한미 동맹·관세 등 논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웨스 무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만나 한·메릴랜드 간 협력 방안을 포함한 한·미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6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오전 무역사절단과 함께 방한한 무어 주지사와 조찬을 갖고 미래 협력, 한·미 동맹, 미국의 관세 정책 등과 관련해 논의했다. 한 대행은 퀀텀, 바이오·제약, 우주 등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메릴랜드와 우리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향후에도 2025-04-16 10:40
  • 마약 범죄 확산 차단한다…정부, 6월15일까지 특별단속
    "마약 범죄 확산 차단한다"…정부, 6월15일까지 '특별단속' 정부가 마약류 범죄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6월15일까지 60일간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1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밀반입 차단을 위해서는 공항과 항만 등 국경단계에서 우범 여행자와 화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 공항으로 마약류가 우회 반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범국·개인·화물명세 등의 우범 지표를 전국 공항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단속 2025-04-16 10:18
  • 반명 빅텐트에 김부겸은 펄쩍, 김두관은 가능성 내비쳐
    '반명 빅텐트'에 김부겸은 '펄쩍', 김두관은 가능성 내비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불참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설 제3지대 빅텐트론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김 전 총리 측은 15일 기자들에게 "김 전 총리는 민주당원으로 당원과 함께 정권 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 전 의원 측은 제3지대 합류부터 당에 남아 정권교체를 돕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뜻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아직은 논의를 한 것이 없지만, 오는 주말까지 입장을 일차적으로 정리하겠다 2025-04-15 21:48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外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각각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안철수·나경원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경수 전 2025-04-15 21:25
  • 김성훈 경호차장, 연판장 내부 반발에 사의 표명…직무 관여 않겠다
    김성훈 경호차장, '연판장' 내부 반발에 사의 표명…"직무 관여 않겠다"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내부 반발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 차장은 15일 오후 2시 경호처 전 직원을 상대로 하는 긴급 간담회를 돌연 소집해 "이달 내 사퇴하겠다. 남은 기간 직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김 차장은 지난 1월 언론 인터뷰에서 경호처를 '사병 집단'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을 위해 희생하는 조직이라는 점을 설명하려던 것이었다"고 사과했다. 앞서 경호처 직원들은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 2025-04-1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