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강훈식 비서실장도 李 미국 순방길 합류…'3실장' 모두 미국행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강훈식 비서실장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순방단에 합류한 위성락 안보실장·김용범 정책실장에 이어 강 실장도 합류하며 대통령실의 '3실장'이 모두 국내를 비우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위 실장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강 실장의 합류에 대해 미국에서 협의할 별도의 일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강 실장은 일본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고 미국만 가게 된다"면서 "미국에서 협의할 별도의 일정이 2025-08-22 19:53:57
  • 김문수 "포용하는 그늘 되겠다"…장동혁 "단일대오 입장 그대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자신이 당내 통합과 대여 투쟁을 완수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장 후보에 비해) 제가 경험이 많고 포용할 수 있는 그늘이 되지 않겠나"라고 했고, 장 후보는 "내부 총질 세력까지 다 품자는 막연한 통합이 아니라 한 방향만 보고 함께 갈 사람들이 모여있는 단일대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장(가나다 순) 후보는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2025-08-22 19:25:23
  • '반탄' 김문수·장동혁 결선행…국민의힘 대표 26일 선출(종합)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4명의 당대표 후보들이 끝내 과반 득표를 넘지 못하면서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에서 만난다. 선거전 초반부터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을 주장해온 강성파인 김·장 후보는 26일 외나무다리 승부를 남겨두게 됐다. 혁신파를 자처했던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동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1~2위 득표자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 2025-08-22 18:34:03
  • 대통령실 "日에 도전과제 없어…美와 통상·안보 분야 새 도전" 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연이어 방문하며 본격적인 연쇄 외교에 돌입한다. 이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르기 전 대통령실은 “일본과 조율해야 할 긴박한 현안이 없다. (반면) 미국과는 통상과 안보에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정상외교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전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대통령의 방일·방미 일정과 의제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재외동포 간담회와 이 2025-08-22 18:03:03
  • [속보] 김문수·장동혁 국힘 대표선거 결선 진출 김문수·장동혁 국힘 대표선거 결선 진출 2025-08-22 17:58:16
  • 국민의힘, 김문수·장동혁 당대표 결선 투표…조경태·안철수 낙마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찬탄파(윤 전 대통령 탄핵 찬성)'인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낙마했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득표율 50%를 넘긴 후보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두 후보는 오는 23일 TV 토론회, 24~25일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26 2025-08-22 17:56:09
  • [속보] 특검, 불출석 사유서 낸 김건희에 25일 오전 10시 재소환 통보 특검, 불출석 사유서 낸 김건희에 25일 오전 10시 재소환 통보 2025-08-22 17:50:57
  • 통일차관 "남북관계 기필코 복원…지난한 인내의 과정"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22일 “지난 6년간 제로 상태에 이른 남북 관계를 기필코 복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한 인내의 과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통일협회 주최로 열린 통일미래포럼 축사에서 “정부는 앉아서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 2025-08-22 17:15:30
  • 민주당 대표의 '왕 놀이'?... 정청래, 금관 착시 사진 빛삭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금관을 쓴 것처럼 보이는 '착시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최근 정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9~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차 경북 경주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시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 국보 188호 천마총 금관 등을 관람하는 정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가운데 그는 마치 자신이 왕관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사진을 게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만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2025-08-22 16:45:14
  • [속보] 대통령실 "北 '비핵화 유턴' 협의 과정에 '제재 완화' 있다" 대통령실 "北 '비핵화 유턴' 협의 과정에 '제재 완화' 있다" 2025-08-22 16:26:14
  • [속보] 대통령실 "전작권 전환 급하지 않아…이번 정상회담 현안 아냐" 대통령실 "전작권 전환 급하지 않아…이번 정상회담 현안 아냐" 2025-08-22 16:25:23
  • [속보]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후 발표할 공동성명 문안 협의중"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후 발표할 공동성명 문안 협의중" 2025-08-22 16:24:56
  • [속보] 대통령실 "한·미 원전 협력 논의 중…다양한 아이디어 나와" 대통령실 "한·미 원전 협력 논의 중…다양한 아이디어 나와" 2025-08-22 16:24:30
  • [속보] 대통령실 "李대통령, 25일 트럼프와 정상회담 이어 오찬회담" 대통령실 "李대통령, 25일 트럼프와 정상회담 이어 오찬회담" 2025-08-22 16:24:02
  • 송언석 "야당 중앙당사 압색은 정치보복…결단코 사수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2일 김건희특검팀이 자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했던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 보복은 없다'고 대선 기간 내내 얘기했다. 야당의 중앙당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들이미는 것이 정치 보복이 아니면 대체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그들(특검팀)이 요구하는 것은 500만명에 이르는 당원들의 개인정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름과 주소는 말할 것 2025-08-22 16:08:14
  • 정동영, 영국 대사 접견 "한반도 평화 위한 협력 강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과 관련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크룩스 대사를 만나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 공존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정 장관은 취재진에 공개한 모두발언에서 “영국이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북한과 수교해서 북한을 국제사회로 나올 수 있게 노력하신 데 대해 2025-08-22 16:07:08
  • 안규백, 美대사대리 접견 "한미동맹, 늘 함께해 온 관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윤 대사대리가 지난 1월 부임 이후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해 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미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맹을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사대리는 안 장관의 취임에 대해 축하를 전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지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 2025-08-22 15:33:54
  • '조국 사면' 첫 공개 건의, 강득구 "지금 행보 당혹…자숙 필요" 여당 의원 중 처음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특별 사면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지금의 모습은 당혹스럽다"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조 전 대표가 출소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내는 등 광폭 행보가 이어지자 당 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방된 지 이제 겨우 일주일 지났는데, 몇 개월이나 지난 것 같 2025-08-22 15: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