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법률위 "추경호 원대, 내란죄 공범으로 국수본에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죄로 고발한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이 주도한 내란죄 공범으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 원내대표는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으로서 권한과 의무를 몰각하고, 국회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저지하면서 내란죄에 가담했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률위는 "추 원내대표는 헌정질서가 무너질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국민의힘
    • 2024-12-06
    • 16:38:41
  • [비상계엄 후폭풍] 국방부, 방첩사·수방사·특전사령관 직무정지
    비상계엄 관련 주요 직위자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육사 48기),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육사 47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8기)의 직무가 정지됐다. 국방부는 6일 ‘현 상황 관련, 장성급 장교 직무정지 단행’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현 상황 관련 주요직위자인 수도방위사령관 육군 중장 이진우, 특수전사령관 육군 중장 곽종근, 국군방첩사령관 육군 중장 여인형 등 이상 3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6일부로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직무정지된 대상자
    • 2024-12-06
    • 16:34:34
  • 한동훈, 尹 독대 후 의원총회서 "대통령 업무 정지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독 면담을 가진 뒤 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론으로 정해진 것은 못 바꾸겠지만 제 의견은 윤 대통령이 업무 정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이 판단을 뒤집을 만한 말은 못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집무 집행 정지'를 주장한 바 있다. 한 대표는 당 중진들과의 면담을 마친
    • 2024-12-06
    • 16:21:50
  • [비상계엄 후폭풍] 한 총리, 오후 일정 취소…정국 예의주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오후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계엄 선포·해제 사태의 후폭풍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 소추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원도 도지사·교육감, 전북 도지사·교육감과 성가 평가 협약을 체결하는 일정을 오후 5시로 연기했다가 결국 취소했다. 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 공직자들에게 매 순간
    • 2024-12-06
    • 16:09:24
  • [속보] 한동훈, 尹 독대 후 의원총회서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 말 못 들어"
    한동훈, 尹 독대 후 의원총회서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 말 못 들어"
    • 2024-12-06
    • 16:08:07
  • [긴급 담화문 전문] 우원식 "제2 비상계엄 있을 수 없어…반드시 민주주의 지킬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긴급 담화문을 내고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며 "만에 하나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담화문 전문. 긴급 담화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이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과 불행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 2024-12-06
    • 16:02:15
  • 우원식 "제2 계엄령 용납 안 돼…국회 모든 것 걸고 막을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며 "만에 하나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긴급 담화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다. 대한민국이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과 불행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국민에게서 나왔다"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 2024-12-06
    • 15:49:44
  •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국회 방문 일정 없어"
    대통령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회를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회 방문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남동 공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여당 의원총회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담화를 발표하기에 앞서 "대통령의 국회 방문에 대해 연락받은 바가 없다"고 말
    • 2024-12-06
    • 15:46:50
  • 김민석, 尹 국회방문 소식에 "내란 주모자 출입 불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대통령의 국회 출입은 현 시점에서 허용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원칙적으로 현재 내란의 주모자, 법적으로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경호처를 포함한 군 동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통령의 국회 출입은 현시점에서 허용되지 않는 게 맞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최고위원은 "우원식 국회의장께서도 적절한 조치와 메시지를 대통령실에 전해주시는 게 필요하다
    • 2024-12-06
    • 15:38:51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군·경, 부당한 명령 거부하고 명예 지켜달라"
    우원식 국회의장 "군·경, 부당한 명령 거부하고 명예 지켜달라"
    • 2024-12-06
    • 15:30:26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제2 계엄령, 용납할 수 없어…모든 것 걸고 막겠다"
    우원식 국회의장 "제2 계엄령, 용납할 수 없어…모든 것 걸고 막겠다"
    • 2024-12-06
    • 15:28:52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모든 공직자 제자리에서 헌법 수호하라"
    우원식 국회의장 "모든 공직자 제자리에서 헌법 수호하라"
    • 2024-12-06
    • 15:25:11
  • 조태용 "尹, '정치인 체포' 지시한 적 없어"…1차장 "지시 받아"
    조태용 국정원장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조 원장은 6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차장이 직접 오보라고 했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홍 차장이 공개한 체포 대상자 명단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 2024-12-06
    • 15:19:27
  • [속보]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 국회 로텐더홀서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 국회 로텐더홀서 "윤석열을 탄핵하라"
    • 2024-12-06
    • 15:15:01
  • [비상계엄 후폭풍] 수방사령관 "계엄작전 중 尹 한 차례 전화...장갑차 출동 없었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계엄이 선포된 뒤인 4일 오전 0시께 윤 대통령에게서 한 차례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계엄 당시 국회 현장으로 출동했던 이 사령관은 이날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거기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서 ‘굉장히 복잡하고 우리 인원이 이동할 수도 없다’고 답했다”며 “그랬더니 (윤 대
    • 2024-12-06
    • 15:11:53
  • [속보] 尹 대통령, 국회 이동 중…與 의원총회 참석할 듯
    尹 대통령, 국회 이동 중…與 의원총회 참석할 듯
    • 2024-12-06
    • 14:59:21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오후 3시 20분 긴급성명 발표
    우원식 국회의장, 오후 3시 20분 긴급성명 발표
    • 2024-12-06
    • 14: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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