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탄핵안 표결 참여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자당 의원들에게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자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 2024-12-14
    • 11:39:13
  • 민주당 "尹 광기 용납 못 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를 용납하지 못한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은 압도적 탄핵 가결뿐"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란 수괴 윤석열은 재기를 꿈꾸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광증에 사로잡혀 대국민 선전포고 담화를 하고, 반헌법적 가짜뉴스로 민심을 분열시키겠다는 발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 대변인은 "
    • 2024-12-14
    • 11:13:21
  • 임박한 '탄핵안' 투표 시간…尹대통령, 관저서 결과 지켜볼 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이 14일 오후 4시로 잡힌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표결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과 참모진은 이날 국회 탄핵 표결과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될지는 국민의힘에 달렸다. 범야권 192명에 더해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이 찬성표를 행사해야 탄핵안 의결정족수가 채워진다. 여당에서는 친한동훈(친한)계와 소장파 중 다수가 표결에 참여해 탄핵안이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핵소추
    • 2024-12-14
    • 11:07:06
  • 홍준표 대구시장 "윤 대통령, 굳이 내란죄로 보내야 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잘못 선출했으니 이제는 그만 물러가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내란죄라는 중죄를 덮혀 씌워 감옥으로 보내야 하겠느냐"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지난 2년 반 동안 국정운영은 검사정치였고 거칠었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지 못하고 급기야 비상계엄까지 이르렀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라 혼란을 더 초래하지 말고 국민의 명령으로 이젠 그만 들어가라고 하고 여야가 타협하여 질서 있는 퇴
    • 2024-12-14
    • 10:06:02
  • 한동훈, 尹 탄핵 표결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4일 취재진의 질문에 "제 뜻은 우리 국민과 의원들에게 이미 분명하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를 집행 정지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국회 본청 앞에서 탄핵 찬성 1인 시위를 벌이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
    • 2024-12-14
    • 09:59:33
  • 안철수 "尹 탄핵 표결 찬성"…與, 공개 찬성 7명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찬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외교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국민 뜻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이다. 재적 의원 300명 기준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범야권은 총 192석이다. 전체가
    • 2024-12-14
    • 09:45:42
  • 오늘 오후 4시 탄핵 2차 표결…與 이탈표에 달린 尹 운명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날 표결에서 국민의힘의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오느냐에 따라 윤 대통령의 운명이 갈릴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친다. 야6당이 지난 12일 발의한 이번 탄핵안은 1차 탄핵안과 달리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에만 초점을 맞췄다. 이번 탄핵안은 가결될 전망이 높다. 지난 7일 1차 탄핵 표결 이후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7명으로
    • 2024-12-14
    • 09:25:11
  • [이주의 여론조사] 尹지지율 11%로 한 자릿수 앞둬…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대를 위협받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24%로 동반 추락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시 탄핵 정국보다 빠르게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14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p) 내린 1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
    • 2024-12-14
    •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김어준 "계엄 당시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받아"
    김어준 "계엄 당시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받아" 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실 관계가 모두 확인된 것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린다는 점을 감안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계엄 당일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아닌 '암살조'가
    • 2024-12-13
    • 21:58:04
  • 최상목·조태열 "尹, '비상계엄 조치' 한 장짜리 종이 건넸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경제·외교 조치사항을 담은 종이 한 장짜리 지시를 각각 전달했다는 증언이 13일 나왔다. 최 부총리와 조 장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지난 3일 계엄 선포 전후로 윤 대통령에게서 종이 한 장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윤 대통령이) 계엄 발표 후 갑자기 저한테 '참고하라'며 접은 종이를 줬다"며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주머니에 넣었다. 한
    • 2024-12-13
    • 21:12:39
  • 윤석열, 계엄 넉 달 전 707특임단 간부와 골프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안보 휴가 중 방문한 군부대에서 함께 골프를 친 군 간부가 707특수임무단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707특수임무단은 이번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부대다. 1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 8월 8∼9일 충남 계룡대에서 골프를 쳤을 때 707특수임무단 소속 부사관 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휴가 기간 골프 라운딩을 한 사실이 있느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24-12-13
    • 20:39:57
  • 주한 美대사관 "'김어준 폭로' 제보자 우리 아니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와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하려 한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김씨가 이들 제보를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부터 받았다”고 언급한 가운데, 주한 미국대사관은 제보자가 미국일 것이라는 일각의 추측을 부인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13일 외교부 출입 기자단에 공유한 공식 입장문에서 ‘김씨의
    • 2024-12-13
    • 20:14:45
  • 홍준표 "탄핵 가결되면, 한동훈과 배신자들 제명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한동훈 대표와 탄핵 찬성 의원들을 제명 처리하라고 밝혔다. 13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동훈과 레밍들의 배신으로 내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 총사퇴 시키고 배신자들을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 처리하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또 배신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를 계속할 수 있겠느냐"며 "90명만 단합하면 탄핵 정국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2024-12-13
    • 19:58:00
  • '내란 혐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영장실질심사 포기"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육군 중장)이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 여 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구속영장실질심사 절차에서 저의 구속 필요성을 두고 심문에 응하는 것은 국민과 저희 부하 직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이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 중요 임무
    • 2024-12-13
    • 18:16:26
  • [속보] 여인형 방첩사령관 "영장실질심사 포기"
    여인형 방첩사령관 "영장실질심사 포기"
    • 2024-12-13
    • 17:49:55
  • 민주 '軍 사이버작전사령부, 계엄 전 개입' 의혹 제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관련 자체 진상조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의 개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은 이날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의 '12·3 내란 사태' 개입 제보 내용을 밝혔다. 조사단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부터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의 계엄 준비 정황이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사이버사령부 지휘관 전격 교체 △UFS(을지연습) 훈련시 기존 훈련이 아닌 새로운 사이버 훈련 실시 △계엄 발생
    • 2024-12-13
    • 16:55:26
  • 권성동 "尹 탄핵 반대 당론, 14일 의총서 최종 결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당론을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의총에서 108명 의원들의 뜻을 모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원내대표는 13일 비공개 중진 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탄핵 반대가 당론이지만, 당론은 의원들이 상의해 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그는 이어 "국회증감법 등 6개 법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윤 대통령에게 요청하겠다"며 &quo
    • 2024-12-13
    • 16:39:53
  • 尹대통령 탄핵 표결, 내일 오후 4시…1시간 앞당겨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국회 본회의가 14일 오후 5시 표결에서 오후 4시로 1시간 앞당겨졌다. 국회의장실 측은 13일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가적 중대사이고 엄중한 사안인 만큼 각 당 의원총회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 시간, 지체 요인 등을 감안해 오후 4시로 본회의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졌고,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했다"고 했다. 표결이 오후 5시로 알려졌
    • 2024-12-13
    •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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