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뷸런스냐…헬멧 없이 링거 들고 전동 킥보드 탄 남성들
    "앰뷸런스냐"…헬멧 없이 링거 들고 전동 킥보드 탄 남성들 두 남성이 전동 킥보드 한대에 함께 탑승해 위험천만한 모습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동 킥보드 레전드 갱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두 남성의 모습이 담긴 문제의 영상이 첨부됐다. 영상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은 전동 킥보드를 함께 탑승하고 있다. 앞에 탑승한 남성은 한 손으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었고, 뒤에 타 남성은 환자복 차림을 하고 한 손으로 링거 거치대를 들고 있었다. 이들 모두 헬멧은 착용하 2025-05-14 14:24
  • 사기·준강제추행 등 혐의 허경영, 구속될까…16일 영장실질심사
    '사기·준강제추행 등 혐의' 허경영, 구속될까…16일 영장실질심사 사기·정치자금법 위반·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6일 결정된다. 의정부지방법원은 허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허 명예대표는 신도들로부터 영성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23년 피소됐다. 또 다른 신도들은 허 명예대표가 상담 등의 핑계를 대면서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2025-05-14 14:00
  • 이천 대형 물류센터 화재 초진…아직 인명피해 없어
    이천 대형 물류센터 화재 초진…"아직 인명피해 없어" 경기도 이천시 대형 물류센터에서 일어난 화재가 초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4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대형 물류센터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불이 난 지 약 5시간 35분 만이다. 이에 따라 대응 1단계도 해제됐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178명이 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6분부터 건물 내부 인명 검색을 실시했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 2025-05-13 17:25
  • 나도 너 싫어…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 무죄에 주호민 반응은?
    "나도 너 싫어"…'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 무죄에 주호민 반응은? 영화 '신과함께' 원작자인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항소심서 1심 벌금형 선고유예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주호민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상고 계획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 6-2부(김은정 강희경 곽형섭 부장판사)는 13일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지난해 2월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 유예를 내린 1심 판결 2025-05-13 16:09
  •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178명 대피…인명 피해는 아직 없어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178명 대피…인명 피해는 아직 없어 이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대피 인원이 178명으로 증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29분 이천 대형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낮 12시 57분 기준 소방당국이 파악한 대피 인원은 178명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121명, 지상 1∼2층에 27명, 3층에 30명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불길이 잡 2025-05-13 13:55
  • 미군 에어쇼 행사장 침입 대만인 2명 구속영장…경찰 군사기지 무단촬영 정황
    미군 에어쇼 행사장 침입 대만인 2명 구속영장…경찰 "군사기지 무단촬영 정황" 경기 평택 오산 미 공군기지(K-55)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장에서 대만 국적의 남성 2명이 군사시설과 전투기를 무단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군사기지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대상 군사시설 촬영 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도 주목된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만 국적의 60대 A씨와 40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오산기지 내 에어쇼 행사장에서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 2025-05-12 19:19
  • 중학생들이 아파트 인근 놀이터서 액상 대마를…촉법소년 아냐
    중학생들이 아파트 인근 놀이터서 액상 대마를…촉법소년 아냐 10대 중학생들이 아파트 주변 놀이터에서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중학생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10분께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액상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색을 통해 학생들이 버린 액상 대마를 확보했으며, 피의자들이 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 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이들을 발견한 뒤 신병을 확보해 사건 2025-05-12 15:54
  • 백종원 관련 수사 14건…경찰, 덮죽부터 지역축제까지 제기 의혹 살펴
    백종원 관련 수사 14건…경찰, 덮죽부터 지역축제까지 제기 의혹 살펴 경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관련해 총 14건의 진정·고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다. 제품 광고, 조리도구 위생, 지역 축제 현장 식품 취급 방식 등을 둘러싼 의혹이 주를 이루고 있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서초경찰서,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은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등 위반 혐의로 백 대표 및 더본코리아 법인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경찰서가 수사 중인 6건은 더본코리아 제품 광고와 관련한 원산지 표시 정황이 포함돼 있다. 일부 제품에 &l 2025-05-12 14:38
  • [속보] 김혜경, 선거법 위반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속보] 김혜경, '선거법 위반'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김혜경, '선거법 위반'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2025-05-12 14:24
  •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문다혜 기부금 의혹…권력 인사 관련 수사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문다혜 기부금 의혹…권력 인사 관련 수사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 의상 구입에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12일 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필요한 자료를 압수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10일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자선 전시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기부하지 않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문씨는 2022년 12월 개인 2025-05-12 14:12
  • 스마트워치도 막지 못했다…동탄서 사실혼 30대 커플 참극
    "스마트워치도 막지 못했다"…동탄서 사실혼 30대 커플 '참극' 동탄에서 사실혼 관계의 3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 A씨가 사실혼 관계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했다. 범행을 저지른 후 해당 아파트 단지에 있는 자택으로 도망친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집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앞서 B씨는 지난 3월 A씨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나, A씨의 범행을 막지 못했다. B씨는 사건 당시 스마트워 2025-05-12 13:54
  • 경찰, 허경영에 준강제추행·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경찰, 허경영에 준강제추행·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게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기·정치자금법 위반·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 명예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허 명예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은 신도들로부터 영성 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23년 피소됐다. 또 다른 신도들은 허 명예대표가 상담 등 핑계를 대면서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2025-05-12 13:49
  • [슬라이드 포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법원 공개 출석…묵묵부답
    [슬라이드 포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법원 공개 출석…'묵묵부답'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 장면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12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구에 도착했다.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온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이었다. 짙은 남색 양복에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앞선 재판 때와 똑같은 의상을 입은 그는 취재진의 "비상계엄 선포에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 "군부정권 이후 계엄 선포한 헌정사상 첫 대통령인데 스스로 자유민주주 2025-05-12 11:07
  • [속보]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연기한 고법 선거운동 기회 보장
    [속보]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연기한 고법 "선거운동 기회 보장"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연기한 고법 "선거운동 기회 보장" 2025-05-07 12:51
  • [속보] 서울고법,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공판 6월 18일로 연기
    [속보] 서울고법,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공판 6월 18일로 연기 서울고법,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공판 6월 18일로 연기 2025-05-07 12:49
  • 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3.7 지진…인근 지역 진동 느낄 수 있어
    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3.7 지진…"인근 지역 진동 느낄 수 있어" 충남 태안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53분 59초께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05 08:22
  • [속보] 충남 태안 북서쪽 바다서 규모 3.7 지진…인근 지역 진동
    [속보] 충남 태안 북서쪽 바다서 규모 3.7 지진…"인근 지역 진동" 충남 태안 북서쪽 바다서 규모 3.7 지진…"인근 지역 진동" 2025-05-05 08:18
  • 탈시설 농성 전장연 활동가 2명, 5일 구속 영장심사
    탈시설 농성 전장연 활동가 2명, 5일 구속 영장심사 서울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2명이 구속 영장 심사를 받는다. 4일 전장연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장연 활동가 민씨와 이씨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옥외광고물법 위반,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는 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18일부터 약 2주간 혜화동성당 종탑에 올라 천주교계의 탈시설 정책을 비판하며 농성을 벌이다 체포됐다. 두 사람과 함께 체포된 2025-05-04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