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혐의를 받는 의사·의대생들의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가 커뮤니티에 올라온 명예훼손 게시글 등을 알면서도 지우지 않거나, 글 게시자를 보호하는 등 방조했는지 여부 등을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태'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가 메디스 2025-03-10 16:16
  • [속보]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속보]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2025-03-10 16:05
  •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3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초진했다. 부천시는 "오늘 오후 2시 53분 원종동 197-4번지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 차량은 우 2025-03-10 15:55
  • 부천시 원종동서 불…연기 다량 발생
    부천시 원종동서 불…"연기 다량 발생" 경기 부천시에서 불이 났다. 부천시는 "오늘 오후 2시 53분 원종동 197-4번지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0 15:21
  • 오산 15층짜리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오산 15층짜리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2분께 오산시 수청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30여분이 지난 이날 오후 1시 31분께 완진했다. 화재 현장에서 주민 6명이 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길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3-10 15:01
  •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경찰, 수사 속도낸다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경찰, 수사 속도낸다 감사원의 감찰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일 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 공문을 접수했으며, 현재 관련 기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소속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등 11명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3년 2025-03-10 14:00
  • 시민단체, 尹 석방 심우정·지귀연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 '尹 석방' 심우정·지귀연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및 석방을 결정한 부장판사와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따르면 10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지귀연 부장판사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할 예정이다. 특히 심 총장에게는 직무유기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사세행은 지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 측의 ‘구속 기간 만료 후 기소됐다’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2025-03-10 13:37
  • 부천 빌라 화장실서 갓 태어난 여아, 병원 이송 후 사망…임신한 줄 몰라
    부천 빌라 화장실서 갓 태어난 여아, 병원 이송 후 사망…"임신한 줄 몰라" 경기 부천 빌라 화장실서 갓 태어난 여아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부천소방서와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56분께 원미구 빌라 화장실에서 신생아 A양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1시간 만에 사망했다. 당시 A양의 몸무게는 2㎏이었다. A양은 산모 B씨의 남자친구인 C씨가 발견했다. C씨는 "화장실에 갔는데 여자친구가 아이를 출산했다"라며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임신한 줄 몰랐다. 어제 오후 7시부터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며 소방 당국에 진술한 것으 2025-03-10 10:57
  • [속보] 공군 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해 오폭 발생
    [속보] 공군 "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해 오폭 발생" 공군 "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해 오폭 발생" 2025-03-10 10:35
  • 부산서 음주운전으로 차량 전복 사고…면허 취소 수치
    부산서 음주운전으로 차량 전복 사고…"면허 취소 수치" 만취한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전복됐다. 10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2차로를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1차로에서 진행하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에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전복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는 만취 상태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를 조사 중이다. 2025-03-10 09:28
  • [속보] 심우정 법원, 尹 구속 기간 산정 방식 동의 못 해…본안서 다툴 것
    [속보] 심우정 "법원, 尹 구속 기간 산정 방식 동의 못 해…본안서 다툴 것" 심우정 "법원, 尹 구속 기간 산정 방식 동의 못 해…본안서 다툴 것" 2025-03-10 09:22
  • [속보] 심우정, 공수처 책임론에 다른 기관 말씀 적절치 않아
    [속보] 심우정, '공수처 책임론'에 "다른 기관 말씀 적절치 않아" 심우정, '공수처 책임론'에 "다른 기관 말씀 적절치 않아" 2025-03-10 09:16
  • [속보] 심우정 尹 석방 즉시 항고 포기, 사퇴·탄핵 사유 아냐
    [속보] 심우정 "尹 석방 '즉시 항고' 포기, 사퇴·탄핵 사유 아냐" 심우정 "尹 석방 '즉시 항고' 포기, 사퇴·탄핵 사유 아냐" 2025-03-10 09:12
  • [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법원 尹 구속 취소 결정 존중
    [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법원 '尹 구속 취소' 결정 존중" 심우정 검찰총장 "법원 '尹 구속 취소' 결정 존중" 2025-03-10 09:10
  • 尹대통령 석방…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찬반 집회
    尹대통령 석방…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찬반 집회 12·3 비상계엄 선포 뒤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던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석방된 가운데 9일 시민단체들은 주말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찬반집회를 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 한남동 관저에서 멀지 않은 용산구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주일 예배를 진행한다. 이어 보수 시민단체 앵그리블루도 오후 1시 보신각에서 탄핵 반대와 핵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이 단체는 집회 후 종로3가와 창덕궁을 거쳐 현대사옥까지 행진할 예정으로 2025-03-09 10:16
  •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라 한남동 지키는 지지자들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라" 한남동 지키는 지지자들 "축제다, 축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복귀한 8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이 자택으로 들어간 후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켰다. 한강진역은 윤 대통령이 복귀하자 귀가하는 행렬과 새로이 집회에 참가하는 행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저 앞에서 누군가가 "윤석열"을 외치면 모두가 "대통령"으로 답하며 구호가 이어졌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용상은씨는 "(윤 대통령이 석방돼) 기분이 좋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2025-03-08 20:19
  • [단독] 尹 명의인데… 가짜 석방 입장문 대통령과 무관
    [단독] '尹 명의인데…' 가짜 석방 입장문 "대통령과 무관"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52일 만에 서울구치소 문을 나서면서 급기야 윤 대통령 명의의 가짜 입장문까지 나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를 나선 직후인 8일 오후 6시쯤 “대리인단이 배포한 대통령님의 메시지, 입장문 외의 메시지는 대통령 및 대리인단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경호차량을 타고 구치소를 나와 한남동 관저로 이동했으나 이 과정에서 지지자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했을 뿐 직접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석방과 관 2025-03-08 20:13
  • 尹 석방 엇갈린 탄핵 집회 이겼다 vs 석방 규탄 
    '尹 석방' 엇갈린 탄핵 집회 "이겼다" vs "석방 규탄"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결정으로 석방되면서 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도 극명한 분위기 차이를 보였다.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석방을 지휘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환호했고, 탄핵 촉구 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반발했다. 오후 1시부터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각각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광화문 대국본 집회에는 약 4만 명, 여의도 세이브코리아 집회에는 약 1만5000 명이 모 2025-03-0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