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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당정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반도체 부진에 삼성전자 '어닝 쇼크' 外당정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내수 진작 효과 예상" 당정은 8일 주말과 설 연휴 사이 평일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했다. 아울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대외 경제 현안 간담회를 매주 가동하고, 각급 대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 경제 위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 2025-01-08
- 2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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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간부 전부 출석불응…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에 3차 출석 요구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관여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김 차장에게 1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3차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같은 혐의로 입건됐으나 1차 출석요구에 불응한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에게도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는 2차 요구서를 발송했다. 특수단에 따르면 아직 경
- 2025-01-08
-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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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환자에게 뺨 맞은 간호사 사연…"웃기 어렵다"환자를 소독하던 간호사가 아프다는 이유로 환자에게 뺨을 맞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인데 방금 환자한테 뺨 맞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간호사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평소엔 착하시나 통증에 민감하신 70대 환자분이 계신다"며 "드레싱 꼭 해야 하는 부위여서 했는데 아프다고 뺨 때리셨다. 현타 너무 세게 온다"고 적었다. A씨는 "대체 어떻게들 견디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나도 성격 좋다는 소리 많이 듣
- 2025-01-08
- 15: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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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참사 희생자 177명 영면…남은 2명은 9일 발인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9명 중 177명이 영면에 들었다. 희생자의 장례는 지난달 30일부터 치러졌으며, 8일에 179명 중 177명이 발인을 마쳤다. 장례는 오는 9일 제주에서 2명의 발인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수습 당국은 지난 6일 참사로 숨진 179명의 시신을 모두 인도했으며, 광주, 전남,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희생자들의 장례가 치러졌다. 가장 마지막으로 시신이 수습된 A씨 일가족 3명의 발인식도 8일 오전 진행됐다. 이번 사고의 최연소 희생자는 KIA 타이거즈 직원인 A씨의 세살배기 아들인 것으로 알
- 2025-01-08
- 15: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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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위한건데…참사 구호품 '싹쓸이'한 추모객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참사 현장 지원 인력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 준비된 각종 구호품을 싹쓸이해 가는 이른바 '얌체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사 11일째인 8일 무안공항 청사 1∼2층 대합실에는 먹거리, 위생용품 등 각종 구호 물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부스를 다수 운영 중이다. 이날 많은 유가족들이 희생자의 장례를 치르느라 대합실을 비워 그 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구호품 부스는 여전히 운영하고 있다. 부스 운영 단체들은 유가족, 지원 인력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물
- 2025-01-08
- 1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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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돈 문제로"…화성서 남편 살해한 아내 붙잡혀부부싸움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아내 A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화성시 장지동 아파트에서 남편인 50대 B씨를 부부싸움 도중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집에서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
- 2025-01-08
- 1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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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주차장에 아직 남은 참사 희생자 차량…"유족에 인계 中"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차량이 무안국제공항 주차장에 눈 속에도 아직 방치돼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참사 발생 열흘째인 이날 오전까지 차량을 희망하는 장소로 옮겨달라는 유가족 신청 19건을 접수해 그중 10건을 견인 조처했다. 견인 대신 여분의 차량 열쇠를 만들어달라는 유가족 신청은 12건이 접수됐다. 하지만 제작 소요 시간 등을 이유로 열쇠를 건네받은 유가족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차종마다 열쇠 제작 시간은 다르지만 통상 국내 차량은 2주
- 2025-01-07
- 1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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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국민께 사과"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국민께 사과"
- 2025-01-07
-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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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내란죄 철회는 소추 사유 80% 변경…각하해야"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에서 형법 위반(내란죄) 여부가 다뤄지지 않을 경우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7일 입장문을 내고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다는 것은 단순히 2가지 소추 사유 중 1가지가 철회되는 것이 아니라 무려 80%에 해당하는 탄핵소추서의 내용이 철회되는 것”이라며 “마땅히 각하돼야 한다”고 했다. 각하란 청구가 부적법할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소송을 종결하는 결정이다. 윤 대통령 측은 탄
- 2025-01-07
- 15: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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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尹 부부와 친분' 건진법사 구속영장 재청구…"기각 사유 보완했다"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본명 전성배)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건진법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6일 재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건진법사는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한 지역 정치인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 검찰이 건진법
- 2025-01-07
- 1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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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서 20대 살해한 40대男 자수…"번호 안 알려줘서"자신과 같은 고시원에 사는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20대 여성을 살인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께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 소재 한 고시원에서 다른 방에 투숙해 온 여성 B씨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후 하루 동안 B씨의 시신을 방 안에 방치했고 다음날인 5일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같은 고시원에 거주했을 뿐 별다른 친분은 없는 것으
- 2025-01-07
- 1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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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추모 공원 만든다전라남도가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추모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6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온 국민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원을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추모 공원은 460억원을 투입, 무안공항 인근에 7만㎡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은 추모탑, 추모홀, 방문객 센터를 비롯해 유가족 위로를 위한 숲과 정원을 만들어 치유 공간으로 조성
- 2025-01-06
- 16: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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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 체포영장 2차 집행 시 또 막아선다면 경호처 직원 체포 검토"경찰이 추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2차 집행할 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막아설 때 체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경찰 관계자는 6일 열린 브리핑에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윤 대통령 체포를 저지할 경우 체포하겠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꾸준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같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투입한 경찰 특별수사단 120명 외에 경찰특공대나 형사기동대 동원까지 검토했다면서, 2차 집행 시 특공대를 투입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q
- 2025-01-06
- 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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