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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 아이디어 발굴 총력…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고양특례시가 ‘AI(인공지능)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고양시는 정책과 IP(지식재산)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고양시에 따르면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마감 결과 총 38건의 창의적인 AI 기반 행정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사례를 발굴해 고양시 명의로 특허 출원 및 정책 적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됐 2025-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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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도 청년?"…청년 연령 대폭 확대한 '이 지역' 경남 김해시가 청년 기준을 ‘만 39세 이하’에서 ‘만 45세 이하’로 대폭 확대했다. 기존보다 6살 높아진 기준이다. 김해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청년 연령을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청년 기본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최근 청년층의 학업·취업·결혼·출산 지연 등 현실을 반영해 ‘실질적 사회 진입 시기’에 맞춘 기준 상향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40대 초반 시민들도 청년정책 수혜 대상에 포함돼, 각종 지원과 참여 기회를 누 2025-06-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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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지평, '2024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법무법인(유) 지평이 ‘2024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평은 2019년 국내 로펌 최초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법률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선언’의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 등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2024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이하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지평이 수행한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10대 원칙, 유엔지속 2025-06-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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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세종, 한국주택협회와 '분양계약 분쟁·층간소음 해법'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27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분양계약 관련 분쟁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분양시장 침체와 소비자 권리의식 강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분양계약 해제·취소 관련 법적 분쟁 및 공동주택에서 새로운 유형의 하자로 등장하고 있는 바닥충격음 문제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는 부동산 및 건설 분야에서 다수의 자문 및 소송, 2025-06-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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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사의 "모든 직 내려놓겠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사의 “모든 직 내려놓겠다” 2025-06-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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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구속 소년범'의 끔찍한 성범죄... "갱생 안 돼" "거세시켜야" '국내 최연소 구속 소년범'이라는 충격적인 꼬리표가 붙은 14세 소년의 사건이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게시글이 확산했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14세 소년 A군은 여동생의 11살 친구를 상대로 충격적인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이전의 성폭력 사실을 빌미로 "소문내겠다"고 협박하는 등 성인 범죄자를 능가하는 악랄하고 계획적인 수법을 사용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특수강간) 등 혐의로 재 2025-06-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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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특허청 ◇신규임용 △과장급 ▷특허심팡원 심판장 민정임 2025-06-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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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챙기세요"…퇴근길, 전국 곳곳 20~60㎜ 비 내린다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에 전북, 경북권 남부로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권, 경북 북부 등지에서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4∼25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강원·제주 20∼60㎜다. 남부지방은 2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은 같은 날 늦은 오후부터 25일 이른 새벽 사이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 2025-06-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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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가세요!" 기상청 예보관이 찍은 '휴가 황금 주간' 기상청 우진규 예보관이 장마철과 관련 여름휴가 시기를 조언했다. 유진규 예보관은 23일 YTN라디오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우 예보관은 "기상청은 여름철을 ‘방재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직원들은 10월 중순까지 휴가를 자제하는 근무 원칙을 따르고 있다. 기상청 직원들은 여름철에는 휴가를 거의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만큼 여름철 날씨가 급변하고,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높기 때문&r 2025-06-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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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중단 검토…정부 고위급 연락 받아"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중단 검토…정부 고위급 연락 받아" 2025-06-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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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CHECK]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 일본 출장에서 2026 섬박람회 글로벌 협력 발판 마련"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사례 벤치마킹… 섬박람회 성공 위한 협력 요청 및 콘텐츠 발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출장 중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정 시장은 일본 방문 둘째 날,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를 찾아 이치노키 마나츠 일본 국제박람회 협회 부사무총장을 만나 박람회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 2025-06-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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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붙어있는 러브버그, '이것'만 하면 사라진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가 나타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러브버그 민원은 9296건으로 전년 4418건 대비 두배로 늘었다. 같은 해 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240건이었다. 러브버그는 검은 몸통에 붉은 가슴을 가진 5~6㎜(밀리미터) 크기의 곤충이다. 번식기인 6~7월에 주로 목격되며, 독성이 없어 오히려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악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러브버그를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qu 2025-06-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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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타던 무면허 10대, 경찰 단속 중 넘어져 뇌출혈…부모 "과잉진압" 무면허 상태로 헬멧도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던 10대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A군 등 10대 2명이 경찰 단속됐다. 당시 킥보드를 타고 있던 이들은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한 대의 전동 킥보드를 함께 타고 이동 중이었다. 이를 본 경찰이 횡단보도에서 이들을 단속하기 위해 이들의 팔을 잡자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넘어지면서 A군이 바닥에 머 2025-06-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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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CHECK] 고흥군 "전남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고흥군 우주방산 거점으로 부상" 고흥군, 우주와 방산의 만남으로 지역 경제에 날개를 달다 전남 고흥군은 전라남도와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3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 지역 기업, 대학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고흥 항공우주 인프라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의 소재·부품 산업과의 2025-06-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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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부고속도로서 16t 살수차 중앙분리대 충돌…운전자 사망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101.8㎞(서울 방향) 지점에서 24일 오전 4시 47분께 16t 살수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 A씨(60대)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살수차는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6-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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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선 8기 3년, '민생경제 회복' 실천궁행(實踐躬行)으로 이뤘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출범 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리고 김동연지사는 3년동안 실천궁행 (實踐躬行), 즉 실제로 몸소 이행했다. 결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며 경기도의 미래를 밝게 하는데 기여했다. 도민들의 삶은 물론 국가적 경제회복에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 위기, 글로벌 공급망 불안, 비상계엄과 미국발 관세 파고까지 겹겹의 경제위기 속에서 경기도는 현장의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착실 2025-06-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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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스팟' 예상 진로는? 제 2호 태풍 '스팟'이 화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스팟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870㎞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 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1002hPa, 최대풍속은 시속 18㎞이며 강풍반경은 230㎞다. 태풍 스팟은 24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쪽 약 62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쪽 약 440㎞ 부근 육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스팟은 태풍위원회 14개국 중 말레이시아가 제출한 명칭으로 물고기의 한 종류이다. 2025-06-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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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서울 재활용률 OECD 2위, 시민·행정이 만든 분리배출 성과" 서울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주민 1인당 종량제폐기물 발생량이 세 번째로 적다. 재활용, 음식물, 가전·가구, 유해폐기물 등을 모두 분리한 뒤 남은 ‘최종 폐기물’만을 담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양이 적다는 것은 생활 속 분리배출 체계가 잘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유기영 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서울은 시민 협조와 행정의 분리수거 체계가 맞물려 OECD 회원국 중에서도 2위 수준의 재활용률을 보인다”며 “이는 도시 차원의 성과이자 시민 참여의 결과”라고 높이 2025-06-2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