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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AI 활용 뉴스 준칙 제시…"AI 활용시 검증 거쳐야"한국언론진흥재단과 6개 현업 언론인 단체는 뉴스 제작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경우 철저하게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5일 제시했다. 이날 이런 내용이 담긴 '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준칙'을 공표됐다. 준칙에는 AI를 뉴스 생산에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하며 인간의 관리 및 감독하에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기술적 한계로 인해 AI가 생성한 결과물에 부정확한 사실이나 허구의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이를 검증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해서는 안 된다고 제
- 2024-12-05
- 20: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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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노동자, 공사장서 작업 중 추락사40대 노동자가 서울의 한 공사장에서 사다리에 올라 작업을 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3분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체육시설 보수공사 현장에서 사다리에 올라 전등을 설치하던 노동자 A(41)씨가 4.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자신을 향해 떨어진 구조물에 맞으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2024-12-05
- 1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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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기온 영하 7도까지 '뚝'금요일인 6일은 중부지방과 남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아침 기온은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 추위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수도권, 강원도, 경북권은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 등으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6일 오후까지
- 2024-12-05
- 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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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尹 내란 혐의' 고발 직접수사 지시...공공수사 1부 배당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야당이 내란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윤 대통령의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에 대해 검찰의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고 결론 짓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출국금지가 이뤄졌는데 이 역시 심 총장의 이 같은 판단이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고발이 접수된 사건을
- 2024-12-05
- 1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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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뷰] 오세훈 시장, 정치 전면에 나서야 할 때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 사건은 국내 정치사에 전례 없는 충격을 안겼다. 그 여파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며 정국은 급격히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 그리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며 새로운 권력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 속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전면에 나설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오세훈
- 2024-12-05
- 18: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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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2·3노조 릴레이 교섭 개시...파업 D-1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막판 본교섭에 돌입했다. 이날 교섭이 결렬되면 1·3노조가 예고한 대로 오는 6일 파업에 돌입한다.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날 오후 4시 13분께 서울 성동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5차 본교섭을 개시했다. 백호 공사 사장은 "원만한 합의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임금, 인력 등 핵심 쟁점에 관한 최종 교섭인 만큼 최선을 다해 접점을 찾자&q
- 2024-12-05
- 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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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계엄군, 사과하는 것 아니다…촬영 멈춰 달라고 한 것"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국회 경내에 진입했던 계엄군이 시민에게 고개 숙윈 뒤 철수하는 모습을 두고 "사과한 것이 아니다"라는 해석이 나왔다. 지난 4일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인 한 계엄군의 사진을 올렸다. 허 기자는 "오늘 항의하러 국회 앞으로 몰려온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죄송합니다' 말해주고 간 이름 없는 한 계엄군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눈에 봐도 너무나 반듯하게 생긴 그
- 2024-12-05
-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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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한 수능'에 정시 눈치작전 치열할 듯…탐구가 변수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눈치작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입시업계에서는 쉬워진 주요 영역 대신 탐구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수학 모두 문·이과생이 함께 경쟁하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만점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입시업계는 작년보다 최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졌다며 치열한 정시 눈치싸움을 예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
- 2024-12-05
- 1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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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계엄령 사태' 이재명, 조국 재판 영향 끼칠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계엄령 사태 수습을 위해 자신들에게 걸려 있는 재판에 불출석하거나 선고를 미뤄 달라고 사법부에 요청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야당 대표들의 이 같은 행보가 재판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6일로 예정된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공판에 출석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지난 4일 해당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 2024-12-05
- 16: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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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수학 작년보다 쉬웠다…전체만점자 11명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역은 '불수능'으로 평가받은 작년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명뿐이던 전체 만점자는 11명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 표준점수)을 보면 국어 139점, 수학 140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점수 최고점인 국어 150점, 수학 148점과 비교하면 모두 대폭 하락했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 2024-12-05
- 15: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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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 공백'에 직무대행 체제로…'이재명·돈봉투' 수사 차질 불가피국회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중앙지검 지휘부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중앙지검장 공백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중앙지검은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해 수사 차질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 탄핵 소추안이 통과됐다. 소추의결서가 송달되는 시점부터 이들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결과를 내놓을 때까지 업무에 복귀할 수 없다. 헌재가 심
- 2024-12-05
- 15: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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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실트론◇본부장 승진 △조용준 (제조/기술본부장) △오세열 (개발본부장) ◇임원 선임 △맹운영 (DT담당) △신동화 (NEA영업담당) △위상국 (장비기술담당) △한기윤 (CSS VP of Technology)
- 2024-12-05
-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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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민주주의 짓밟아"…대학가, 정권 퇴진 목소리 확산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일 잇따르고 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해 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 역사를 훼손했다. 윤 대통령 본인이 바로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반국가세력"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국민이 준 권력으로 민주주의와 해방의 역사를 지우고자 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손으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건국대 학생들도 이날 낮 12시 교내에서 &ls
- 2024-12-05
- 15: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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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소장대행 "'6인 체제'서 '탄핵' 변론 가능…결정 가능성은 논의"'탄핵 정국'에 재판관 6인 체제의 헌법재판소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변론을 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결정까지 가능한지는 논의해보겠다고 했다. 문 권한대행은 6일 오전 헌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 "구체적 사건과 관계 없이 일반론으로 헌법재판소법 23조 1항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최소한 변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심판도 선고할 수 있는지 묻는 말에는 "그것은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 2024-12-05
- 15: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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