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로펌라운지] 세종, 양주열 변호사 영입...노동그룹 역량 강화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지난 3월, 조찬영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사법연수원 29기)를 영입한데 이어, 최근 양주열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를 새롭게 영입하며 세종 노동그룹의 맨파워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은 노란봉투법 등 노동정책의 대전환을 앞두고, 인사·노무 자문 및 노동 분쟁 전반에 걸쳐 전문가로 손꼽히는 양주열 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주요 노동관계 법령의 개정 움직임과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 변호사는 2025-08-05 09:11:43
-
[로펌라운지] 바른, '해외 발전 투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세미나 개최 2050년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세계가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해외 발전 투자개발사업 법률적 타당성 검토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전문가포럼, 해외건설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 대한토목학회, 국제법률전문가협회(ILEA)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발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내 2025-08-05 09:08:50
-
"신입 안 뽑고, 퇴직 안 해"… 기업 인력 50대 부장이 20대 추월 국내 기업의 20대 직원 비중이 50대 이상보다 적어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제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연령별 인력 구성이 비교 가능한 매출 기준 500대 기업(실제 조사 124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30세 미만 인력 비중은 전년보다 1.2%포인트(p) 감소한 19.8%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50세 이상 인력 비중은 0.6%포인트 증가한 20.1%였다. 특히 두 연령대의 비중이 역전된 것은 조사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2025-08-05 09:06:03
-
[속보] 충남 홍성 김 공장 큰불…대응 1단계 발령 충남 홍성 김 공장 큰불…대응 1단계 발령 2025-08-05 08:41:03
-
충남 홍성 김 제조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16분께 홍성군 광천읍의 한 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에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025-08-05 08:09:56
-
포스코이앤씨 사고 재발… 고속도로 작업자 의식불명 포스코이앤씨가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정희민 사장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체 현장에 대한 무기한 작업 중지를 선언한 지 엿새 만에 사고가 재발했다. 4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여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현재 호흡은 회복했으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2025-08-04 20:47:34
-
충북대 의예과 전원 복귀… 본과 구제책도 논의 정부가 유급 대상 의과대학생들의 복귀를 허용된 가운데 충북대학교 의예과 학생 전원도 계절학기 수업에 참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충북대에 따르면 의예과 재학생 190여명 전원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계절학기 수업에 출석하고 있다. 1학년은 2개 과목, 2학년은 4개 과목의 계절학기 수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본과 학생들은 1학기 학사 일정이 2학기 개강(9월)을 앞둔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계절학기 수업을 운영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대는 지난 4월까지 학생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본과 1 2025-08-04 20:17:49
-
환경장관 "기후에너지부 개편안, 이달 15일 전 정리"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4일 기후에너지부 개편안과 관련해 "오는 15일 이전에 국정기획위 차원의 종합 정리를 하는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이 대략 8월 15일 이전에 종합 정리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최종적인 안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그 안의 비전에 따라서 정부조직개편TF를 만들고 폭을 넓게 한 조직개편이 있을 수도 있어 내부 인사를 그 후로 하자고 미뤄놓은 2025-08-04 18:06:26
-
JMS, '나는 생존자다' 방영 막기 총력… 법원에 가처분 신청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공개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에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지난 2023년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오는 15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해당 다큐멘터리에는 JMS와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4개 사건 생존자의 목 2025-08-04 17:43:29
-
[부고] 정성욱(한국예탁결제원 지역서비스부 수석업무역)씨 빙부상 ▲조영래씨 별세, 정성욱(한국예탁결제원 지역서비스부 수석업무역)씨 빙부상 = 4일, 성빈센트병원장례식장 3호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 (031-249-8463), 발인 6일 오전 10시. 장지: 천안추모공원-오산시립쉼터공원 2025-08-04 17:10:58
-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곳곳 비 또는 소나기 화요일인 5일은 일부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에 비가 오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5∼30㎜, 광주·전남, 전북 5∼40㎜, 대구·경북, 부산·울산· 2025-08-04 17:00:13
-
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압수수색…"이종섭 출국 관여 정황"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4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출국’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윤석열 정부 법무·외교 라인의 핵심 인사에 대한 첫 강제수사로, 특검은 심 전 총장이 법무부 차관 재직 당시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에 관여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심 전 총장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확보한 디지털 자료에 대한 분석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이종섭 2025-08-04 16:59:51
-
尹 "체포영장 무리한 집행" vs 특검 "尹이 했던 방식 그대로" 정면 충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민중기 김건희특별검사팀과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검은 집행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변호인단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모욕적 언사와 불법 촬영이 있었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일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 직전까지 수의를 입고 대기 중이었으며, 특검 측 요청에 ‘변호인과 상의 후 응하겠다’는 2025-08-04 15:47:15
-
김건희특검, 박진 전 외교장관 소환....'우크라 순방' 조사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우크라이나 순방과 관련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 전 장관은 4일 오후 2시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을 상대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3년 7월 리투아니아·폴란드를 순방한 뒤 갑자기 우크라이나까지 간 경위를 캐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 대통 2025-08-04 15:33:08
-
200년에 한 번 올 극한 폭우…수요일부터 또 강한 비 남부지방에 극한 호우가 발생한 데 이어 6일 새벽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오전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6~7일 강수대가 남북 폭이 좁게 형성돼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크고,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밤부터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무안에는 200년에 한 번 내릴법한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4일 오전 7시까지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서 257.5㎜의 비가 관측됐다. 무안공항 지점 2025-08-04 15:30:22
-
내란특검,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구속 후 첫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4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장관을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불러 조사 중이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 장관은 수차례 내란 특검팀의 조사를 받았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로 지난 1일 전격 구속됐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으로 2025-08-04 14:55:46
-
'오산 옹벽 사고' 수사하는 경찰, 시청 관계자 3명 입건 경찰이 경기 오산시의 한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청 관계자 3명을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오산 옹벽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오산시청 팀장급 공무원 A씨 등 총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오후 7시 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에서 10m 높이 옹벽이 붕괴해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 탑승자 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청 관계자 일부를 입 2025-08-04 14:45:25
-
경찰 "인천 아들 사제총기 총격범, 사이코패스 아니다" 경찰이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피의자를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대상자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 피의자가 사이코패스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본 검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앞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냉담함·충동성·무책임 등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문항으로 이뤄진다. 국내에서는 40점 만점에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인천 송도 사 2025-08-04 14: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