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정복전쟁의 아이콘 나폴레옹
문명 차별의 역사를 과학적으로 정리한 대표적인 문명사 탐구서.
맥아더 장군은 이승만 대통령을 '파파'라고 칭하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섬겼다고 한다.
미국 유학파 대통령 이승만 덕에 억지로 시작된 운크라 자금 1억불 등 미국의 이런 저런 원조가 6.25 전쟁을 거치며 무기와 군대 파견으로 연결되어 다시 차관으로 이어지고, 그 덕에 월급받는 군부(軍府)와 행정 엘리트가 생겨나고, 법인들이 들어 서고, 터프하지만 군부(軍府)에서 양성된 근대적 리더십이 정착되어 수출 산업이 자리를 잡고, 금융이 돌고 소비자 계층이 생기고 수입 산업이 발흥하고, 공업 입국으로 먼저 자리잡은 일본 덕에 소비재 경공업에서 중공업 화학 기계 건설로, 마침내 반도체와 정보통신 강국으로, 마침내 쇠락하는 조짐을 보이는 일본이 '한국을 본받자'며 손을 내미는 데까지...
근대 물질문명의 수용이 없었다면 정신적 풍요도 없다
문명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자녀의 운명이 갈린다. 사람은 생각의 동물이다. 문명사에 대한 피해의식과 급진적인 해석은 생각을 구속하고 결국 인생을 그르친다. 자녀를 사이비 운동가나 권모술수에 능한 정치인으로 키울 게 아니라면 정치 편향적 역사 교육은 금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점가에는 편향적 시각의 역사물이 판친다. 이런 쓰레기 역사물엔 의레 관념일 뿐인 '계급갈등'을 부추기는 자의적 해석이 난무한다. 자녀의 인생이 문명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달렸다. 편향된 문명사에 젖은 사이비 이론가들은 물론 철학도 없이 돈 몇 푼에 휘청거리는 생계형 교사나 강사에게만 맡길 일이 아니다. 부모가 직접 나서야 한다. 역사와 문명사 교육 만큼은 꼭 그래야 한다.
서울 서부 지역에 있는 월드컵 경기장과 공원, 서울 변두리 선진화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난지도 쓰레기장을 변화시킨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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