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개大, 하버드·존스홉킨스 등과 연국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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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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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내 6개 대학이 미국 하버드대·존스홉킨스의대·일본 종합기술연구소 등 세계적 기관들과 함께 기초·원천기술 연구·개발(R&D)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세계 정상급 연구자(그룹) 공동연구모델인 ‘글로벌 연구실’과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의 2011년도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연구실은 세계 정상급 연구자들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분야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연구실에 연간 5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3~9년 동안 지원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글로벌연구실은 BT(바이오기술) 분야에서 △부산대-일본 종합기술연구소 △서울대-미국 하버드대, NT(나노기술) 분야에서 △서울대-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성균관대-영국 맨체스터대 모두 4개다.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으로는 △전남대-독일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전북대-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울산대-미국 다나파버 암 연구소 등 3개가 선정됐다.

교과부는 오는 11월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심포지엄’과 내년 2월 ‘글로벌연구실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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