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감독관은 차량 분야 2명, 신호 분야 1명으로 철도 실무에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지난해 KTX, 지하철의 고장이 빈발하자 철도 정비와 운행 현장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 철도안전감독관 제도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또 철도안전감독관과 외부 전문가들로 '철도 특별안전점검'(가칭)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정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정책관의 숫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한편 철도안전법 개정을 통해 철도안전감독관의 업무 범위와 권한도 구체적으로 명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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