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KBS N, 드론·UAM 홍보 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KBS N, '드론·UAM 홍보 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25일(목) 고양 킨텍스에서 KBS N(대표이사 이강덕)과‘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박람회 홍보 및 공동 콘텐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가 핵심전략 사업으로 중점 육성중인 드론·UAM 산업의 발전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KBS N이 보유한 방송·콘텐츠 역량을 활용한 홍보 미디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양 기관이 드론·UAM 거점 생태계의 중심에서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2025-09-26 17:09
  • LG유플러스, 추석 맞아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LG유플러스, 추석 맞아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내달 2일이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는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대금 조 2025-09-26 10:33
  • 엠피인터랙티브,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엠피인터랙티브,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엠피인터랙티브(대표 김경자)가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청년 고용 확대와 일·생활 균형을 중시한 기업문화 정착 등 고용 선도기업으로서의 성과가 인정된 결과다. 엠피인터랙티브는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과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청년 친화적 일자리 창출 ▲유연근무제 도입 ▲장기근속자 우대 ▲여성 인재 발굴 및 승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업계의 모범사례로 평가 2025-09-26 09:45
  • SKT 위약금 면제 전례에 KT, 기기변경·보상 압박 직면
    SKT 위약금 면제 전례에 KT, 기기변경·보상 압박 직면 SK텔레콤 해킹 사태 당시 정부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단행한 전례에 따라 KT 역시 동일한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 사태와 관련해 위약금을 면제하면 최소 150억~200억원 정도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소액결제 피해자 2만명이 평균 공시지원금 50만원을 전액 면제받는 최악 상황을 가정한 수치다. 지난 24일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SKT 사례를 거론하며 KT에 위약금 면제와 기기변경 지원을 요구했고 류제명 2025-09-25 19:43
  • SKT, AI CIC 출범…2030년까지 매출 5조 달성
    SKT, 'AI CIC' 출범…2030년까지 매출 5조 달성 SK텔레콤(SKT)가 인공지능(AI) 혁신 추진을 위한 AI 사내회사(CIC)를 출범시키고 오는 2030년까지 5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25일 SKT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이사(사장)은 이날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결집한 사내회사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급변하는 AI 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AI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수요자 관점의 내부 AI 혁신과 공급자 관점의 AI 사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전사 AI 역량을 결집한 2025-09-25 14:43
  • LGU+, 엑사원 온디바이스 sLM 개발… 익시오 적용
    LGU+, 엑사원 온디바이스 sLM 개발… '익시오' 적용 LG유플러스는 25일 LG AI연구원, 옵트에이아이와 협력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3.5’를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모델(sLM)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AI 통화 앱 ‘익시오(ixi-O)’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sLM은 지난해 12월 LG AI연구원이 선보인 ‘엑사원 3.5 2.4B’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기업 옵트에이아이가 약 6개월간 공동 연구해 개발한 것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이용 2025-09-25 09:54
  • 한국형 모델 A.X 4.0, 한국어 이해 성능 GPT-4o 능가
    한국형 모델 'A.X 4.0', 한국어 이해 성능 GPT-4o 능가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최신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하는 동시에, 스팸·피싱 문자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25일 SKT는 에이닷 ‘검색’ 서비스에 자사 개발 한국형 AI 모델 ‘A.X 4.0’과 오픈AI의 ‘GPT-5’ 시리즈를 포함한 최신 글로벌 LLM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한층 향상된 성능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X 4.0’은 한국어와 한 2025-09-25 09:46
  • 통신3사 모두 해킹 청문회 소환... KT 집중 타깃
    통신3사 모두 해킹 청문회 소환... KT 집중 타깃 국회가 통신·금융 분야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 3사와 정부 관계자를 불러 청문회를 열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최근 KT에서 발생한 소액결제 해킹 사건 경위, 개인정보 관리 부실, 보고 지연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섭 KT 대표, 서창석 KT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 상무(CISO)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2025-09-24 17:39
  • 통신·금융 해킹사태 청문한다더니…KT 망신주기에만 급급했던 국회
    통신·금융 해킹사태 청문한다더니…KT 망신주기에만 급급했던 국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에 대해 종합진단을 하겠다며 청문회를 열어 놓고 KT 망신주기에만 급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 24일 국회 과방위는 KT와 롯데카드를 대상으로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청문회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홍관희 LG유플러스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이종현 SK텔레콤 부사장,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청문회 시작부터 여야 할 것 없이 과방위원 2025-09-24 17:35
  • KT 신고 지연 사실관계 따져 조치…류제명 차관, 과태료 부과 시사
    "KT 신고 지연 사실관계 따져 조치"…류제명 차관, 과태료 부과 시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KT의 신고 지연 문제와 관련해 과태료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류 차관은 24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에서 KT의 신고 지연을 묻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의원은 "KT 신고 지연은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며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류 차관은 "KT 신고 지연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밝혀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2025-09-24 16:28
  • 국회 해킹 청문회 KT에 집중 포화...김영섭 KT 사장 사퇴 압박
    국회 해킹 청문회 KT에 집중 포화...김영섭 KT 사장 사퇴 압박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영섭 KT 대표를 향해 사퇴 압박을 가하는 등 책임론 공세가 이어졌다. 황 의원은 위약금 면제·배상 회피, 축소·은폐 의혹을 잇달아 지적하며 과기정통부의 ‘봐주기’ 논란까지 거론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를 통해 김영섭 KT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황 의원은 "김 대표가 바지사장 같다"며 "대표는 책임을 지는 자리다. 추 2025-09-24 16:09
  • 상반기 ICT 서비스 수출 20% 증가…게임·K-콘텐츠 중심 성장
    상반기 ICT 서비스 수출 20% 증가…"게임·K-콘텐츠 중심 성장"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서비스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 발표한 상반기 ICT 서비스 수출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6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같은 기간 ICT 서비스 수입은 48억 달러로 12.3%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15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콘텐츠 등 지식재산권(IP) 사용료에서 15억7000만 달러 흑자가 발생하며 전체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다. ICT 서비스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025-09-24 14:16
  • IMEI 유출로 고객 불안 가중…국회 KT, 기기 변경 지원 필요
    "IMEI 유출로 고객 불안 가중"…국회 "KT, 기기 변경 지원 필요" KT의 해킹 사태로 유출된 단말기식별번호(IMEI)와 관련해, 피해 고객들의 기기 변경 지원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해민 조국 혁신당 의원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를 통해 “IMEI 유출로 불안한 상황에서 고객들이 기기를 바꾸지 못하면 위약금 문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KT의 기기변경 지원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KT 망은 자동문과 다름없다. 해커들에게 다 가져가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ldq 2025-09-24 11:46
  • KT 서버 폐기 과정·펨토셀 관리 부실 인정
    KT "서버 폐기 과정·펨토셀 관리 부실 인정" 김영섭 KT 대표가 24일 국회 청문회에서 서버 폐기 과정과 펨토셀 관리 부실을 인정했다. 김 대표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에서 "서버 폐기는 팀장 수준에서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주희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KT의 보고 타임라인을 제시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최종 보고 날(8월 8일) 전인 같은 달 1일과 6일에 관련 서버 8대 중 6대를 폐기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조사 결과가 확정되지도 않았는 2025-09-24 11:23
  •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KT 서버 파기·신고 지연 고의성 확인되면 경찰 수사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KT 서버 파기·신고 지연 고의성 확인되면 경찰 수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의 해킹 사태와 관련해 서버 파기·신고 지연에 고의성이 드러날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를 통해 “KT의 서버 폐기 문제와 신고 지연 경위를 파악해 고의성이 확인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T는 미국 보안 전문지 '프렉'에서 제기한 해킹 관련 서버를 파기해 고의성 의혹을 사고 2025-09-24 11:15
  • 김영섭 KT 대표 ISMS 인증 시기 잘 모른다
    김영섭 KT 대표 "ISMS 인증 시기 잘 모른다" 김영섭 KT 대표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시기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른다"고 답하면서 보안 관리 부실 논란이 불거졌다. 김영섭 KT 대표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에서 ISMS 인증 받은 시기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액결제 해킹 사고 대응 과정에서 늑장, 은폐, 축소 시도가 있었음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업무량이 많고 시간이 걸려 확인되는 2025-09-24 11:08
  • KT 소액결제 해킹 아닌 스미싱 사고로 인지
    KT "소액결제 해킹 아닌 '스미싱' 사고로 인지" KT가 소액결제 해킹 사고를 해킹이 아닌 스미싱으로 인지했다고 해명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에서 대응 과정이 늦었던 이유에 대해 "초기에는 해킹이 아닌 '스미싱 현상'으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로부터 지난 1일 최초 통보를 받고도 KT는 언론 보도가 나오는 5일까지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내부 자료에는 9월 4일 이상 징후를 발견했 2025-09-24 10:53
  • 백업 로그·보고 지연에…KT 백업 로그 존재 몰랐다
    백업 로그·보고 지연에…KT "백업 로그 존재 몰랐다"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서 KT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해킹 사고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텔레콤 해킹 사건 이후 3개월도 안 돼 유사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KT가 사고를 축소하고 은폐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영섭 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원진 전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황 2025-09-2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