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2025년 1분기 영업익 5674억원…전년 比 13.8%↑
    SKT, 2025년 1분기 영업익 5674억원…전년 比 13.8%↑ SK텔레콤(SKT)가 연결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 4조4537억원, 영업이익 5674억원, 당기순이익 33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인공지능(AI) 사업과 유선 사업 부문은 성장했으나 지난해 단행한 일부 자회사 매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AI 사업 성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SKT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3조216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4284억원을 2025-05-12 11:55
  • SKT,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 시행…유심 교체 속도↑ 기대
    SKT,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 시행…"유심 교체 속도↑ 기대" SK텔레콤(SKT)은 해외 로밍 중에도 고객 정보 보호가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를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고객의 단말 정보와 유심 정보를 하나로 묶어 관리해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유심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고객 정보 보호 효과와 함께 데이터의 백업 등 번거로운 작업을 수반하지 않는다. 현 기준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한 최고 수준의 고객 정보 2025-05-12 10:00
  • SKT,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유심 교체와 동등한 정보보호 효과
    SKT,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유심 교체와 동등한 정보보호 효과" SK텔레콤(SKT)이 실물 유심 교체 없이 유심 일부 정보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불법 유심 복제를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단하는 ‘유심 재설정(기존 명칭 ‘유심 포맷’)’ 솔루션을 12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심 재설정’은 유심에 존재하는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사용자 직접 저장 정보 중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의 일부를 새로운 정보로 변경하는 방식이다. 해당 정보가 변경되면 누군가 기존에 유출된 유심 정보를 확보해 복제를 시도하더라도 시스템 접속 2025-05-12 10:00
  • ETRI, 6G 저궤도위성통신 시스템 구축 총괄
    ETRI, '6G 저궤도위성통신' 시스템 구축 총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정부가 주도하는 6G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ETRI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이 '6G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의 세부 3개 과제에 대한 주관R&D(연구·개발)기관을 27일 발표함에 따라 과제 총괄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저궤도 통신위성 2기와 지상국, 단말국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이문식 ETRI 위성통 2025-05-12 09:29
  • 재인증 없이 금융 서비스 그대로…SKT, 유심 재설정 12일부터 시행
    "재인증 없이 금융 서비스 그대로"…SKT, 유심 재설정 12일부터 시행 SK텔레콤(SKT)이 실물 유심(USIM) 교체 없이 복제를 차단할 수 있는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도입한다. 금융인증서, 티머니 등 주요 기능 관련 재설정을 하지 않아도 보안 강화가 가능하다. 기존 방식서 발생했던 고객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류정환 SKT 네트워크인프라 센터장은 11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심 재설정이라는 솔루션을 만들었다"며 "12일부터 대리점에서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5-11 17:45
  • LG유플러스, 소방청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 소방청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가 소방청은 해외 체류 중인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었을 때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으로부터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소방청 응급처치 방법, 약품 구입·복용 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8년 출범했으며, 지난 1 2025-05-11 13:41
  • SKT, 유심 복제 막는 유심 재설정 도입…12일부터 적용
    SKT, 유심 복제 막는 '유심 재설정' 도입…12일부터 적용 SK텔레콤(SKT)이 오는 12일 실물 유심 교체 없이 유심 일부 정보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유심 복제를 차단하는 '유심 재설정(유심 포맷)'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심 재설정은 유심에 존재하는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사용자 직접 저장 정보 중 '사용자 식별·인증정보'의 일부를 새로운 정보로 변경하는 방식이다. 해당 정보가 변경되면 누군가 기존 유출된 유심 정보를 확보해 복제를 시도하더라도 시스템 접속이 차단된다. 또 네트워크 여러가지 기능이 동시 에 작동돼 유심 2025-05-11 10:00
  • SK텔레콤, 개보위 후속 조치 완료...2500만 전체이용자에 개인정보 유출 통지 
    SK텔레콤, 개보위 후속 조치 완료...2500만 전체이용자에 개인정보 유출 통지  SK텔레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의결 조치에 따라 SK텔레콤 전체 이용자에게 유심 유출 사태와 관련한 내용을 통지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알뜰폰을 포함한 SKT 전체 이용자에 '유심 관련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통지'와 관련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SKT 측은 "4월 말에 안내드린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의 유심 관련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통지"라면서 "SK텔레콤은 2025년 4월 19일 오후 11시경 유심 정보 일부의 유출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2025-05-09 15:34
  • KT, 1Q 영업익 36%↑…AX·클라우드 효과
    KT, 1Q 영업익 36%↑…AX·클라우드 효과 KT가 모바일·인터넷·TV(MIT)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KT 그룹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확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는 9일,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조8451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68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통신 및 인공지능 전환(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일부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이 반영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001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2025-05-09 09:48
  • 신뢰회복 먼저 VS 7조 손실, 회사 존립의 문제…국회서 SKT 위약금 면제 공방
    "신뢰회복 먼저 VS "7조 손실, 회사 존립의 문제"…국회서 SKT 위약금 면제 공방 SK텔레콤(SKT) 유심칩 해킹 사건이 3주째를 넘긴 가운데 위약금 면제 공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 SKT가 귀책 사유를 인정하고 가입자들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하라며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SKT가 "회사 존립 문제"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해킹 사고로 인한 위약금 면제 시 가입자 이탈은 최대 500만명, 매출 손실을 포함해 3년간 7조원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위약금 추산액에 대 2025-05-08 16:43
  • CJ ENM, 1분기 영업익 7억원…전년 比 94.3%↓
    CJ ENM, 1분기 영업익 7억원…전년 比 94.3%↓ CJ ENM이 지난해 1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늘었다. CJ ENM이 2025년 1분기 매출 1조 138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94.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1분기보다 347억 8600만원 늘은 821억6900만원을 보였다. 엔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7760억원, 영업손실 255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한 362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262억원을 실현했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플랫폼 2025-05-08 15:40
  • SKT 유영상 위약금 면제 시 최대 500만명 이상 이탈…손실 7조원 추산
    SKT 유영상 "위약금 면제 시 최대 500만명 이상 이탈…손실 7조원 추산"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위약금 면제 시 25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탈할 거라고 전망한 가운데 "3년 치 매출을 추산하면 약 7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유 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출석해 "위약금 면제 시 번호이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생길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해킹 사태 이후로 25만명 정도 이탈했는데, 지금보다 10배 이상일 것 같다. 1인당 평균 위약금은 "최소 1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2025-05-08 15:22
  • [컨콜] LG유플러스 SKT 유심 해킹 사고 이후 전사 보안 시스템 점검…특이사항 없다
    [컨콜] LG유플러스 "SKT 유심 해킹 사고 이후 전사 보안 시스템 점검…특이사항 없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SK텔레콤(SKT)의 유심(USIM) 해킹 사고 이후 자사 핵심 고객 데이터 시스템과 전사 모든 서버를 긴급 점검한 결과 발견된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LG유플러스는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SKT 유심 해킹 사건이 발생한 이후 주요 고객 데이터와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했다"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발견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사 모든 서버를 점검하고, 악성 IP 여부와 대용량 파일에 악성 2025-05-08 15:19
  •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71억…흑자 전환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71억…흑자 전환 LG헬로비전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LG헬로비전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35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한 4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1% 늘어난 30억원을 실현했다. 매출 증가 요인은 교육청 단말기 보급 사업과 헬로렌탈 성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특히 지난해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인식 이후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 수익은 방송이 1229억원, 통신이 341억원, 2025-05-08 11:57
  • 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익 2554억원…전년 比 15.6%↑
    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익 2554억원…전년 比 15.6%↑ LG유플러스가 유·무선 가입자의 증가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8일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3조7481억원, 영업이익이 2554억원, 당기순이익 16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영업이익은 15.6%, 당기순이익은 24.6% 늘었다. 마케팅 비용의 경우 올해 초 MWC 참여 등으로 인한 광고선전비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늘어난 5558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설비투자(CAPEX)는 전년 동기 대비 13.4% 감 2025-05-08 11:39
  • 고개 숙인 최태원 회장 대규모 비용에도 AI 투자는 계속
    고개 숙인 최태원 회장 "대규모 비용에도 AI 투자는 계속" SK텔레콤(SKT)이 유심(USIM) 해킹으로 인한 번호 이동 고객의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자칫하면 수조원 단위의 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어 현 경영진의 배임 문제가 불거질 수 있고 가입자들이 대거 이탈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서다. 7일 서울 중구 SKT T타워에서 열린 유심(USIM) 해킹 관련 일일브리핑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번호 이동 고객의 위약금 문제는 타 이용자와 형평성 문제, 법적 문제 등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며 "S 2025-05-07 18:16
  • KT, 시공간 제약 없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출시
    KT, 시공간 제약 없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출시 KT는 7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업무 협업 솔루션인 팀즈와 KT의 통화망을 연동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실시간 채팅, 음성·영상 통화, 온라인 회의, 파일 공동 작업 등 광범위한 업무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 앱과 연동된다. 기존 기업의 사무용 통화 서비스는 사설교환기(PBX, Private Branch eXchange)나 데스크폰 등 별도 통신 장비와 전용 단말이 필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은 별도 통신 인프라 구 2025-05-07 13:57
  • 최태원 SK 회장, 번호이동 고객 위약금 면제 문제엔 신중
    최태원 SK 회장, 번호이동 고객 위약금 면제 문제엔 '신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SKT)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번호이동 고객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이사회에서 현 상황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SKT T타워에서 열린 유심 해킹 관련 일일브리핑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SKT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해서는 "이런 일들은 국민의 불편 없이 잘 해결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다만 번호이동 고객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서는 "이용자의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 등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 2025-05-0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