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100년 전 책도 소환…스크린밖 소비로 확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인기가 출판계 등 스크린 밖으로 확산하고 있다. 100년 전 발표된 소설 '단종애사'가 재출간되며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고, 단종과 관련된 어린이 역사서 판매도 크게 증가하는 등 영화 흥행이 관련 역사 콘텐츠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13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3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출판사 새움에서 나온 '단종애사'가 한국 소설 부문 17위에 진입했다.
'단종애사'는 단종을 주인공으로 한 이광수(1892~1950)의 작품으로, 1928~1929년 동아일보에 연재됐다. 이 소설은 단종과 수양이라는 대립적 인물 구도를 중심으로, 왕조적 전통성을 지닌 단종을 지지하는 사육신 계열과 수양대군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한명회·정인지 일파의 정치적 대결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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