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 방문객 337만명 돌파…2030이 60% 넘어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올해 미술관을 찾은 방문객 수가 337만 명을 돌파하면서(12월20일 기준) 개관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서울관과 청주관은 각각 방문객 206만 명, 27만 명으로, 두개관 모두 개관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4관 전체 가장 큰 비중을 차치한 세대는 2030세대였다. 전체 방문객의 63.2%를 차지했으며 2030 중 73%는 여성층이었다. 중장년층 또한 29.6%(전년비 4.2% 증가)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최근 젊은층의 미술관람 문화가 중장년층의 관람도 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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