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 30일부터 '11월 쇼핑 대전' 최대 80% 할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오는 30일 일제히 ‘11월 쇼핑 대전’에 나선다. 내수 침체와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형마트들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초저가 경쟁을 예고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슈퍼마켓 에브리데이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쓱데이’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하고 ‘품절제로 보장제도’를 적용한다. 행사 제품이 조기 품절될 경우 11월 3~12일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계란은 한 판에 5480원에 팔고 품절 시 품절제로 보장제도를 적용한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