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AI 위협] 해킹·여론전·산업까지...김정은 "데이터가 금·원유보다 귀중"
북한이 인공지능(AI)을 국가 생존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활용도가 한국보다 앞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AI와 관련해 "데이터가 금이나 원유보다 귀중하다"고 강조하며 AI를 주체사상과 결합한 '주체화·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사이버보안기업 DTEX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2월 ‘227 연구소’를 설립하고 AI 중심의 사이버 부대와 90명 이상의 전문가를 모집해, 24시간 해외 팀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북한의 AI 전략이 연구 단계에서 실전 통합으로 전환된 상징으로, 러시아와의 협력이 2024년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조약 체결 이후 가속화됐다. 북한의 AI 연구는 1990년대부터 시작됐다. 북한의 AI 개발 전략은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국가 차원의 연구 인프라 구축에 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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