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하와이 1호점 열고 미주 진출 본격화…3년 내 50개점 목표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한 뒤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C)을 통해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FC는 BGF리테일이 현지 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한과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하와이 관광객들의 하루 평균 소비액은 약 32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외식 물가가 높다보니 BGF리테일은 합리적인 가격의 편의점 상품이 높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