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걱정마, 안 죽어…가을 극장가 부활시킬 구교환·신승호 부활남: 더 레드
    [종합] "걱정마, 안 죽어"…가을 극장가 '부활'시킬 구교환·신승호 '부활남: 더 레드'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풍성한 가을 극장가에 폭발적인 액션 쾌감을 선사할 다크호스가 등판했다. 굵직한 한국 영화들이 쏟아지며 기분 좋은 흥행 릴레이를 예고하는 가운데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경쾌한 액션으로 가을 극장가를 완벽하게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백 감독을 비롯해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했다. 영화 2026-09-16 17:16
  • 출판 분야 내년 예산 첫 600억원대 돌파…현장 의견 반영할 것
    출판 분야 내년 예산 첫 600억원대 돌파…"현장 의견 반영할 것" 출판 분야의 2027년 정부 예산안이 처음으로 600억원을 넘어섰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판분과 제3차 회의에서 이처럼 밝혔다. 내년도 출판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8% 늘어난 645억원으로 편성됐다. K-콘텐츠의 뿌리인 출판 지식재산(IP)의 활용과 확산을 통해 출판산업의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K-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50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우수한 출판 지식재산(IP)의 거래와 영화·방송·공연 2026-09-16 15:51
  • 정도전부터 김대중까지… 백낙청 K-사상, 세계로 나갈 힘 있어
    정도전부터 김대중까지… 백낙청 "K-사상, 세계로 나갈 힘 있어" "이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K-사상'이란 표현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았죠. 한국 문화가 지금 융성하는 데는 사상적 바탕이 있고, 그 사상이 한국 역사를 통해서 뚜렷하게 이어져 왔어요. 온갖 문화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죠."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창비 사옥에서 열린 '창비 한국사상선' 전 30권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창비 한국사상선'은 정도전에서 조선의 여성 유학자, 개벽사상가, 근대 문인을 거쳐 김대중까지 총 59 2026-09-16 15:32
  • 부산국제영화제, 넷플릭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3년 연속 개최
    부산국제영화제, 넷플릭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3년 연속 개최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가 손잡고 아시아 차세대 창작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아시아(Creative Asia)'를 3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한다. 올해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는 넷플릭스,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미국영화협회(MPA)가 공동 기획에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는 아시아의 신진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완성할 수 있도록 2026-09-16 10:31
  • ACC-일본 모리미술관, 문화예술 국제 교류·교육 협약 체결
    ACC-일본 모리미술관, 문화예술 국제 교류·교육 협약 체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3일 일본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과 문화예술 국제교류 및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시·교육·전문 인력 양성·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구축, 인적 교류 및 공동 협력 프로젝트 기획·운영, 대중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 등 2026-09-16 10:02
  • [최씨네 리뷰] 요즘 옷 입고, 갈 길은 잃다…최민식·한소희 인턴
    [최씨네 리뷰] '요즘' 옷 입고, 갈 길은 잃다…최민식·한소희 '인턴' 리메이크작의 운명은 가혹하다. 훌륭한 원작을 둔 작품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잘해도 본전이고, 못하면 원작을 훼손했다는 비난이 뒤따른다. 리메이크 영화들은 여타 작품들보다 증명해야 할 게 많아서다. 원작의 정서를 지키면서도 이 시대에 다시 꺼낼 이유를 찾아야 한다. 창업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 '우투투(WOO22)'를 패션 업계의 다크호스로 성장시킨 젊은 CEO '선우'(한소희 분).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정 과부하 상태의 그녀 앞에 막내로 입사한 실버 인턴 '기호& 2026-09-16 09:47
  • 패브는 반도체 생산 공장, 파운드리는 반도체 위탁 생산
    '패브'는 '반도체 생산 공장', '파운드리'는 '반도체 위탁 생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언론과 일상생활 등에서 널리 쓰이는 외래 용어 34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16일 발표했다. 언론계와 학계, 대학생 등이 참여한 ‘새말모임’에서 다듬은 말 후보를 마련하고, 전국 15세 이상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수용도 조사를 거쳐 2026년 제3차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했다. 조사 결과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외래 용어는 ‘미들 마일'(73.8%)이었다. 이어 ‘에코 체임버’(72.9%), ‘밍 2026-09-16 09:15
  • 박훈정 감독 슬픈 열대,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 최고상 수상
    박훈정 감독 '슬픈 열대',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 최고상 수상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슬픈 열대'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부문 최고상인 '누보 장르 그랑프리(Nouveau Genre Grand Prize)'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6일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슬픈 열대'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치열한 경합 끝에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9월 열리는 에뜨랑제 영화제는 앞서 '파묘',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작& 2026-09-16 08:29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베어의 지옥? 아니 이것은 분명히 니키의 지옥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베어의 지옥? 아니 이것은 분명히 니키의 지옥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매사 극도로 소심한 남자 베어(마이클 존스턴)는 오랫동안 니키(인디 네버레티)를 짝사랑하는 중이지만 상처받기 싫어 곧죽어도 고백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답답한 나머지 베어는 어쩌다 구입한 ‘원 위시 윌로우’ 장난감으로 무심코 소원을 빌어버린다. “니키가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게 해줘” 이 한마디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확고부동한 원칙이 되었고 이렇게 니키는 자아를 박탈당하고 나 자신보다 베어를 더 사랑해야 하는 집착의 2026-09-15 19:25
  • [최송희의 B-컷] 류승룡 의상부터 하지원 다이어트까지…비광 비하인드
    [최송희의 B-컷] 류승룡 의상부터 하지원 다이어트까지…'비광' 비하인드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2026-09-15 16:21
  • 혼불문학상 에케 호모 오수완 인간 위 존재 있다면 인류도 멸종
    혼불문학상 '에케 호모' 오수완 "인간 위 존재 있다면 인류도 멸종" "생물종의 하나인 인간이 저지른 폭력을 비판하고 싶었어요. 생태계 최정점에 선 존재로서 거리낌 없이 생태계를 파괴하잖아요. 그 위의 존재가 있다면 인류도 멸종에 가까운 일을 당할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에서 글을 썼죠." 제1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장편소설 ‘에케 호모’의 오수완 작가는 15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에케 호모>는 인간을 압도하는 존재 프라임이 손뼉 한 번으로 인류의 99%를 사라지게 하면서 문명이 붕괴한 세계 2026-09-15 15:19
  • 베니스가 찍은 6편…내년 오스카 레이스 벌써 뜨겁다
    베니스가 찍은 6편…내년 오스카 레이스 벌써 뜨겁다 최근 10여년을 전후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영화들이 바로 이어지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는 일이 많아졌다. ‘라라랜드’, ‘조커’, ‘프랑켄슈타인’, ‘가여운 것들’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들을 예로 들 수 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작품들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후보를 미리 점쳐 볼 수 있기에, 업계는 흔히 베니스 영화제를 이듬해 오스카 레이스의 출발로 보기도 한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폐막한 83 2026-09-15 12:04
  • Think, Make, Change…세계디자인총회, 서울서 액션 플랫폼 발돋움
    'Think, Make, Change'…세계디자인총회, 서울서 '액션 플랫폼' 발돋움 “생각하고(Think), 만들고(Make), 변화시킨다(Change).” 9월 서울에 모이는 세계 디자인계가 화두를 던진다. 기후위기, 자원고갈, 급격한 기술 전환 등 사회 문제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디자인을 통해 문제를 새롭게 보고,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해법과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5일 서울의 디자인 비전과 '2027 세계디자인총회'가 제시할 방향성을 담은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2027 세계디자인총회는 세계디자인기구(WDO, Wor 2026-09-15 10:41
  • 청년이라면 꼭 봐야…미래적금·월세지원 등 담은 영상
    청년이라면 꼭 봐야…미래적금·월세지원 등 담은 영상 오는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정부가 청년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부의 대표 청년정책을 담은 3편의 영상을 만들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5일 밝혔다. 3개 영상에는 ‘청년미래적금’과 ‘일자리첫걸음보장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청년월세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 청년 직장인 등 청년세대가 일상에서 겪는 경제적·사회적 고민을 고려해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선별했다. 특히 캠페인 영상에는 흥행 영화 속 명장면을 따 2026-09-15 09:15
  • [따끈따끈 신간] 인플레이션으로 돈 버는 법?
    [따끈따끈 신간] 인플레이션으로 돈 버는 법? 인플레이션은 누구를 부자로 만드는가=신환종 지음, 포레스트북스. 20년 넘게 채권과 크레딧 시장을 연구해온 금융전문가인 저자 신환종은 <인플레이션은 누구를 부자로 만드든가>에서 "물가가 몇 퍼센트 오를 것인가"가 아닌, "인플레이션은 누구를 부자로 만드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플레이션은 흔히 ‘조용한 강도’에 비유된다. 통장에 찍힌 숫자는 그대로인데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컨대 2019년 4100원이었던 강남역 스타벅 2026-09-14 16:59
  • 아르코, 프랑코 만쿠조 구술채록 韓-伊 문화교류 사례로 조명
    아르코, '프랑코 만쿠조 구술채록' 韓-伊 문화교류 사례로 조명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에 얽힌 한국과 이탈리아의 30여 년 전 인연이 기록을 통해 다시 이어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아르코예술기록원의 ‘프랑코 만쿠조(Franco Mancuso) 구술채록집’이 지난 11일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북토크 '이탈리아? 책! - 한국인이 만난 이탈리아' 행사에서 양국 간 문화교류의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의 '이탈리아? 책! - 한국인이 만난 이탈리아'는 한국인 저자가 직접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북토크 프로그램이다. 양국 간 2026-09-14 14:25
  • 배강희, 최종면접으로 스크린 데뷔…조이현·김재원·신승호와 호흡
    배강희, '최종면접'으로 스크린 데뷔…조이현·김재원·신승호와 호흡 신예 배강희가 영화 '최종면접'을 통해 첫 극장 개봉작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최종면접'은 최종 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치부와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견제와 심리전이 관전 포인트다. 극 중 배강희는 빈틈없는 스펙을 자랑하는 완벽주의자 '차주원' 역을 맡았다.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강점으로 최종 면접까지 안착한 주원은 자신 2026-09-14 11:00
  • 오디세이 천만 넘어 흥행 신화 계속…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오디세이' 천만 넘어 흥행 신화 계속…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오디세이'가 1000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2010년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주말 사흘간(11일~13일) 44만 9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로써 개봉 6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주말 왕좌'를 수성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기 흥행 기록이다. 지난 8월 5일 2026-09-1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