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성공…득표율 85.2% '압도'기호 1번 정몽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정 후보는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투표인 수 183명 중 156명에게 표를 얻었다. 득표율 85.2%로 압도적이었다. 과반 표로 첫 투표에서 당선됐다. 기호 3번 허정무 후보는 15표, 기호 2번 신문선 후보는 11표에 그쳤다. 무효는 1표다. 2013년 제52대 축구협회장에 오른 정 축구협회장 당선자는 이번 당선으로 4선에 성공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더 축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당선증을 받은 정 축구협회장
- 2025-02-26
- 16:48:23
-
-
퍼시픽링스코리아, 태국 진출'골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가 태국에 진출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지난 24일 태국 방콕에서 퍼시픽링스타일랜드를 출범했다. 왕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장은 "태국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골프 여행지 중 하나다. 수준 높은 골프장과 탄탄한 대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혁신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태국 골퍼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멤버십을 제공하고, 태국 골프 산업의 국제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왕 회장의 말처럼 퍼시픽링스코리
- 2025-02-26
- 15:21:00
-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시작…축구계 표심 어디로축구계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 두 차례 연기를 겪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이날(26일) 오후 1시 후보 소견 발표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선거에는 세 명(정몽규·신문선·허정무)이 입후보했다. 기호 1번 정몽규 후보가 가장 먼저 소견을 발표했다. 4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지난 12년 재임 성과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재임 기간 축구협회 재정을 2000억원 규모로 키웠다. 방송 중계권도 2.5배로 늘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축구종합센터가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 2025-02-26
- 15:11:27
-
전북도 "2036 하계 올림픽으로 국가균형발전""국가균형발전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사활을 건 전북도 측 주장이다.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발표까지 이틀 남았다. 발표는 오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비밀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권은 올림픽 정식 종목 단체 대의원들이 갖고 있다. 총회 당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발표를 진행한다. 전북도는 국가균형발전의 첫 걸음이라는 비전 아래 비수도권 연대를 내세운다. 한국 후보 도시를 넘어 다른 국가 도시들과의 경쟁에서
- 2025-02-26
- 14:56:34
-
'다윗' 전북도 vs '골리앗' 서울 누가 웃을까…전북도 올림픽 유치 '올인'작은 체구의 다윗이 3m 장신의 골리앗 앞에 섰다. 골리앗은 자신과 상대도 안 되는 다윗을 바라보며 코웃음쳤다. 골리앗을 향해 무섭게 돌진해온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물매 돌을 던졌다. 힘차게 날아간 돌은 단번에 거인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했고, 거인 골리앗은 맥없이 고꾸라졌다.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최종 후보지가 이틀 뒤 결정된다. 대한체육회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를 거쳐 이를 결정할 예정이다.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사활을 건 다윗 전북도가 골리앗 서울을 향해 돌진 중이다. 행정력을 총동원
- 2025-02-26
- 00:05:00
-
한국 女 아마, 이번엔 메이저 3개 대회 출전할까한국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을까. 제7회 위민스아마추어아시아퍼시픽(WAAP)이 내달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꽝남의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아시아퍼시픽골프컨페더레이션(APGC)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 아마추어에게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 매년 대회 우승자는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위
- 2025-02-26
- 00:05:00
-
[인터뷰] 김관영 지사 "전북, 지방도시들과 연대…저비용·고효율 올림픽 실현하겠다""지방 도시와 연대하면 기존 시설과 임시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속 가능한 저비용·고효율 올림픽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전북이 가진 차별화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당초 '2032 하계올림픽' 유치에 뛰어들었다가 호주 브리즈번에 패배한 서울이 일찌감치 2036 올림픽 유치 재도전을 선언했다.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유치 작전에 가세하며 서울과 경쟁하는 모양새다. 최종 후보지는 28일
- 2025-02-26
- 00:00:00
-
막판 지지 호소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들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두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는 26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세 명이 입후보했다.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는 기호 1번이다. 초선을 노리는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는 각각 기호 2번과 3번이다. 정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전국 행보를 마무리했다. "생업과 축구를 병행하시거나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하시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축구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당선된다면 더 많이 축구 현장을 찾아 나와 축구
- 2025-02-25
- 16:20:15
-
[부고] 이정윤(우정힐스컨트리클럽 대표이사)씨 부친상▲이필영씨 별세, 이정윤(우정힐스컨트리클럽·라비에벨골프앤드리조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 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2025-02-25
- 15:46:46
-
[축협 역동 vs 정체] 축구협회장 선거 D-1, 각 후보 어떤 공약 내세웠나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세 명이 입후보했다. 기호 1번은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현 축구협회장이다. 기호 2번은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기호 3번은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이다. 신 후보와 허 후보는 당선 시 초선이다. 선거인단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 192명이다. 이들의 손에 차기 축구협회장이 결정된다. 그렇다면 각 후보는 어떤 공약을 내세웠을까. 정 후보의 공약은 △국제심판 양성 및 심판 수당 현실화 △우수
- 2025-02-25
- 00:03:00
-
[축협 역동 vs 정체] 탈 많은 축구협회장 선거, 호사다마(好事多魔)일까두 차례 연기를 겪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 명(기호 1번 정몽규, 기호 2번 신문선, 기호 3번 허정무)이 입후보한 이번 선거의 당초 일정은 지난달 8일이었다. 일정은 지켜지지 않았다. 허 후보가 제기한 선거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연기된 선거를 진행하려 했다. 이에 신 후보와 허 후보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영위원회 총사퇴와 정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선거
- 2025-02-25
- 00:02:00
-
[축협 역동 vs 정체] 韓 스포츠 변화 바람, 축협까지 도달할까한국 스포츠에 일으켜진 변화 바람이 대한축구협회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대한체육회에 가입한 국내 종목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축구협회가 오는 26일 제55대 회장 선거를 앞뒀다. 축구협회의 전신은 조선축구협회다. 1933년 9월 19일 설립됐다. 이름이 변경된 것은 1948년이다. 초대 회장은 국어학자인 박승빈이다. 학자를 시작으로 정치인, 관료, 체육인, 의사, 언론인,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한 27명이 회장직을 수행했다. 임기는 1년일 때도, 2~4년일 때도 있었다. 가장 많이 연임한 사람은 39대
- 2025-02-25
- 00:01:00
-
MMA 아시안 게임 종목 선정에 韓 단체 환영아시안 게임 종목으로 종합격투기(MMA)가 선정되자, 한국 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MMA총협회는 24일 "MMA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종목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문홍 대한MMA총협회장은 "고든 탕 AMMA 회장이 고생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 단체인 AMMA에서 국제 활동(아시아 선수권대회, 국제심판 연수 등)을 이어온 국내 단체다. 전신은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다. 이 단체의 활동은 △ AMMA 한국인 국제 심판
- 2025-02-24
- 15:14:08
-
유상건 상명대 교수,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 취임유상건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가 24일 제7대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2년이다. 유 신임 회장은 "스포츠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차지하는 학회 고유의 영역과 역할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신임 회장은 "회원 간 긴밀한 소통과 함께 미디어, 산업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조직과도 활발히 교류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 2025-02-24
- 14:50:11
많이 본 문화·연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