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김새론 2주 만에 임신·낙태 불가능"…가세연, 김수현 추가 폭로 예고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의 결혼, 임신 중절설을 주장한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2일 김 대표는 "제가 (김새론의) 절친들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김새론이 뉴욕 남자친구와 만난 시간이 한 달이 채 안 된다. 김새론씨와 가까운 절친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작년 12월 중순에 친구들에게 '나 뉴욕에 있는 누구랑 사귈까 말까'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중순에 '나 2025-03-24 09:35:45
  •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박지훈·유지태·전미도와 크랭크인 장항준 감독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가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고 본격적 촬영을 시작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이준혁과 박지환까지, 신선한 조합의 배우들이 기대감을 높였다. 산골짜기 마을 광천골 촌장 역에 캐스팅된 유해진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로 또 한 번 관 2025-03-24 09:10:50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에 방귀희 씨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에 방귀희씨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28년 3월까지 총 3년이다. 방귀희 신임 이사장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를 역임하는 등 장애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동국대에서 불교학을 전공한 후 숭실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 2025-03-24 08:52:00
  • 뉴진스, 활동 잠정 중단 "법원 결정 존중…우리 선택 후회 안 해"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결정을 계기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뉴진스는 전날 밤 홍콩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공연 말미에 "이번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 2025-03-24 08:43:57
  • '스키 여제' 본, 40세에 메달 획득 스키 여제라 불리는 미국의 린지 본이 40세를 넘긴 나이에 메달을 획득했다. 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2위(1분13초64)에 올랐다. 우승한 스위스의 라라 구트 베마리(1분12초35)와는 1.29초 차다.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을 따낸 본은 2019년 은퇴했다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복귀했다. 본은 지금까지 FIS 월드컵에서 82차례 우승했다. 2018년 3월 이후 7년 만에 월드컵 포디엄에 올랐다. 본은 1984 2025-03-24 08:43:40
  • '까칠한 소백호' 강태오, 이선빈과 투샷…"곰돌이 귀여워" 배우 강태오가 이선빈과 귀여운 투샷을 공개했다. 강태오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곰돌이 인형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태오는 이선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귀여워요", "소백호 최고", "소백호♥김미경 응원해"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두 사람은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 2025-03-24 08:43:20
  • 안병훈, PGA 투어 첫 승 다음 기회로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 안병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 2위까지 갔던 안병훈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한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과는 7타 차다. 아웃 코스(1번 홀 방향)로 출발한 안병훈은 2번 2025-03-24 08:35:12
  • [인터뷰] '그 시절' 진영,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빛나는 청춘, 그리고 모두의 첫사랑이었던 '선아'와 그녀를 바라보는 순수한 소년 '진우'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는 '선아'를 그려내지만, 그 시선의 중심에는 언제나 '진우'가 있다. 떫고, 달고, 씁쓸했던 소년의 풋사랑을 따라가며 관객은 어느새 '진우'의 눈으로 '선아'를 사랑하게 되고, 그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깨닫게 된다. 이 이야기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이자, 동시에 '그 시 2025-03-23 15:54:29
  • [간밤의 TV] '협상의 기술' 돌파구 찾은 이제훈에 시청률도 껑충…6.5% 기록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산인 그룹 주가 회복 돌파구를 찾은 가운데 시청률도 순풍을 달았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5회는 전국 6.5%, 수도권 6.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이 산인 그룹 부도를 막기 위한 데드라인을 앞두고 회사를 살리고자 국경을 초월한 협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상치 못한 순간 터져버린 기사로 인해 산인 그룹의 주가가 큰 폭으 2025-03-23 13:58:59
  • BTS 정국, 명의 도용으로 하이브 주식 83억 탈취 "원상 회복 조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명의를 도용해 그가 소유한 주식을 무단으로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 등 매체에 따르면 정국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소유한 하이브 주식 총 3만3500주를 탈취당했다. 탈취된 주식은 당시 하이브 주가로 환산했을 때 약 84억원 규모다. 탈취범은 정국의 명의를 도용해 증권 계좌를 무단 개설하고, 정국이 소유한 하이브 주식을 무단으로 이동하고 매도했다. 탈취한 주식 3만3500주 가운데 3만3000주는 새로 개설한 계좌로 이전하고 나머지 500주는 제 2025-03-23 13:38:28
  • '최고령 헤비 챔프' 조지 포먼, 76세로 유명 달리해 최고령 헤비급 복싱 챔피언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한 미국의 조지 포먼이 76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21일 미국 TMZ 등은 유족이 발표한 성명서를 인용해 고인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은 독실한 설교자이자 헌신적인 남편, 사랑하는 아버지, 자랑스러운 증조부였다. 신앙, 겸손, 목적의식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픽 선수,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유족은 "고인은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2025-03-23 09:56:19
  • IOC 첫 여성·아프리카 위원장 탄생 제10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커스티 코번트리 짐바브웨 체육부 장관이 선출됐다. IOC는 최근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제144회 IOC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비밀 투표로 차기 IOC 위원장을 뽑았다. 투표 결과 코번트리가 2위(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와 두 배가 넘는 표 차이로 당선됐다. 취임식은 오는 6월 23일 올림픽 데이에 진행된다. 그때까지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맡는다. IOC 위원장의 임기는 8년이다. 연임은 4년 더 할 수 있다. 최대 임기는 12년이다. IOC 역사 2025-03-23 09:43:46
  • 스프링클러에 화풀이한 PGA 투어 선수 화가 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가 코스에 있던 스프링클러를 부쉈다. 캐나다의 해드윈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 10번 홀 그린 근처에 있던 스프링클러를 자신의 웨지로 내리쳤다. 어프로치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화풀이한 것이다. 이 공격으로 스프링클러가 터지며 그린 곳곳에 물이 튀기 시작했다. 당황한 해드윈은 자기 발로 물 배출구를 밟았지만, 막기에는 2025-03-23 09:27:48
  • [윤주혜의 C] '풍덩!' 수채화에 빠지다 아이들이 ‘풍덩!’ 해맑은 웃음소리가 투명한 물속으로 번진다. 이중섭(1916~1956)의 ‘물놀이하는 아이들’(1941)은 색과 선, 몸과 물결이 서로를 스미듯 품는다. 검정 펜과 연한 하늘색 수채 물감이 만나, 아이들의 손발이 물속에서 일렁인다. 같은 색만 찾는 양극단의 시대. 파랑과 노랑이 만나 아무렇지 않은듯 초록으로 어울리는 수채화는 낯설다. 물을 머금은 검정과 파랑이 종이에 퍼지듯,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깨끗한 물줄기가 서로를 감싼다. 편견도 경계도 없이 함께 헤엄치는, 맑게 2025-03-23 09:24:00
  • "한국관광 브랜드, 데이터로 본다"…야놀자리서치, 브랜드자산 세미나 개최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자산 기반의 인바운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마련됐다. 야놀자리서치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연구소,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 한국관광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학계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관광 브랜드의 성장 방안과 효과적인 인바운드 전략을 논의하는 2025-03-23 09:23:04
  • 안병훈, 마지막 '뱀 구덩이' 잘 넘길까 안병훈이 마지막 뱀 구덩이를 잘 넘길 수 있을까. 안병훈이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6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사흘 합계 4언더파 209타다. 전날 2위에서 11위로 9계단 추락했다. 선두 그룹(7언더파 206타)을 형성한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드 등과는 3타 차다. 아웃 코스(1번 홀 방향)에서 하루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 버디를 기록했다. 2025-03-23 08:59:05
  • 전 국민 도서관 이용 촉진 노력…문체부·도서관위원회,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내달 1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캠페인 기간 도서관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매주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방문 인증 내용을 수행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에 인증 사진을 올리고 &l 2025-03-22 17:16:17
  • 뉴진스 "법원 판단에 실망…이의제기 절차 밟을 것"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뉴진스(새 활동명 NJZ) 멤버들이 22일(현지 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뉴진스는 을 통해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어쩌면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 수 있다"며 이의 제기 절차를 밟을 계획임을 밝혔다. 어도어는 타임지에 "문제가 법원까지 가게 돼 유감"이라며 "멤버들이 복귀한다면 오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2025-03-22 13: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