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이의 다이렉트] 100억 들인 롯데월드 야간 퍼레이드 화려함의 정수 보여준다
    [김다이의 다이렉트] 100억 들인 롯데월드 야간 퍼레이드 '화려함의 정수' 보여준다
    롯데월드가 올해로 개원 35주년을 맞았다. 1989년 개장 이후 다양한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 롯데월드는 올해 특히 10년 만에 '야간 퍼레이드'를 새롭게 내놓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원 1주년 기념으로 로티와 로리가 이끄는 '환타지 퍼레이드'를 처음 선보인 당시 연기자 300명이 출연해 레이저 불꽃쇼와 비행체로 손님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했다. 이후 설 연휴, 어린이날 등 기념일마다 시즌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2014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
    • 2024-05-03
    • 06:00:00
  •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판자촌에서 고급단지 될까…성뒤마을·백사마을 등 개발 속도↑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판자촌에서 고급단지 될까…성뒤마을·백사마을 등 개발 속도↑
    서울 곳곳에 남아있던 판자촌이 재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20층, 1600가구 단지로 조성될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은 내년 12월 착공할 계획으로 판자촌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를 전망이다.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등도 각각 정비계획 변경과 토지보상, 신속통합기획 추진 등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초구 성뒤마을 건축설계 공모…최고 20층 1600가구로 재탄생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초구 판자촌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 건축설계공모에 26
    • 2024-05-03
    • 06:00:00
  • [김수지의 Fin Q] 5월 나온 K-패스…기후동행카드도 있는데 뭘 써야 할까?
    [김수지의 Fin Q] 5월 나온 'K-패스'…기후동행카드도 있는데 뭘 써야 할까?
    최근 많은 분이 대중교통 카드를 뭘 써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축이 돼 내놓은 이른바 ‘K-패스’가 이달부터 이용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던 이들 역시 어떤 카드가 나에게 더 혜택이 좋은 건지 고민된다는 반응입니다. K-패스는 카드사마다 혜택도 달라 고민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종합적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사업을 종료함과 동시에 정
    • 2024-05-03
    • 06:00:00
  • [임민철의 권주가] 서학개미들, 애플 주식 살 때 맥북 못 썼는데… 앞으론 바뀔까?
    [임민철의 권주가] 서학개미들, 애플 주식 살 때 맥북 못 썼는데… 앞으론 바뀔까?
    주식(株式) 거래와 채권(債券)을 비롯한 증권 투자가 대중화하고 있습니다. 거래소에는 나날이 새로운 종목이 상장하고 수많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이들 종목이나 지수와 관련한 상품을 끝없이 쏟아냅니다. '채권·주식 가치 탐구(권주가·券株價)'는 자본시장에 이제 입문한 기자가 종목, 시장, 산업을 공부하고 관점을 세워 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편집자 주> 애플은 국내에 익히 알려진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입니다. 모바일 시대로 대전환을 이끈 '아이폰' 시리즈를 내놓았고, 전 세계 스
    • 2024-05-03
    • 06:00:00
  • [김민우의 가젯스토리] 애플워치 울트라3 하드웨어 혁신 미미
    [김민우의 가젯스토리] '애플워치 울트라3' 하드웨어 혁신 미미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울트라3'의 하드웨어 개선이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쟁작인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7' 시리즈에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소식으로 고사양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 TF 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워치 울트라3의 출시가 올해로 점쳐지나, 전작에 비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거의 없
    • 2024-05-03
    • 06:00:00
  • [장하은의 IT 돋보기] 정부 K-게임 진흥책, e-스포츠에 통할까
    [장하은의 IT 돋보기] 정부 'K-게임' 진흥책, e-스포츠에 통할까
    정부가 국내 e-스포츠 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다만 세액공제 등 현업에서 요구해 온 직접적인 지원은 빠지면서 일각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불만도 나온다. 동남·북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e-스포츠 시장이 발 빠르게 성장 중인 가운데, 정부의 간접적인 진흥책이 효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가 내놓은 e-스포츠 게임 지원책은 직접적인 방식이 아닌 인내심이 필요한 간접적인 방식으로 읽힌다. 현업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불만이 업계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다. 그럼에도 정부는 관련 세
    • 2024-05-02
    • 17:30:00
  • [공시학개론] 실적발표 시즌 쏟아지는 상장사 공시, 숫자 같아도 종류 달라요
    [공시학개론] 실적발표 시즌 쏟아지는 상장사 공시, 숫자 같아도 종류 달라요
    4월 말부터 상장기업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시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각 사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과 비용 등 경영 성과겠죠. 기업이 사업 확장과 인적·물적 투자를 통해 성장해 나가려면 필요한 자금을 유치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우상향하는 경영 성과를 통해 그간의 성장 추세를 보여 줘야 하니까요. 특히 요즘처럼 증시 외부 요인에 주가와 지수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면 투자자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라도 상장 기업의 실적을 통해 경쟁력과 내재 가치를 나타낼 수
    • 2024-05-02
    • 11:00: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배달앱에 알뜰폰까지…은행이 비금융서 살길 찾는 이유
    [금사빠의 핀스토리] '배달앱에 알뜰폰까지'…은행이 비금융서 살길 찾는 이유
    최근 은행권에서 ‘알뜰폰’, ‘배달’과 같은 단어들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고유업무였던 예·적금 등이 아닌 이른바 비금융 시장으로 잇달아 진출을 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이 전문 분야를 두고 신시장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은행의 업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은행만이 할 수 있는 ‘고유업무’와 인가를 받아 영위할 수 있는 ‘겸영업무’, 그리고 은행법상 별도 지정이 필요한 ‘부수업무’입니다. 여기서 예·적금이나 대출 등
    • 2024-05-02
    • 07:00:00
  • [ASIA Biz] 네이버 라인 경영권 소프트뱅크로 넘어가나…日추가 압박 가능성
    [ASIA Biz] 네이버 '라인' 경영권 소프트뱅크로 넘어가나…日추가 압박 가능성
    네이버가 일본 정부에서 소프트뱅크와 공동 경영권을 가진 글로벌 메신저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박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개인 정보 유출로 시작된 라인야후 문제가 보안대책을 넘어 네이버가 13년간 일궈온 라인 경영권이 일본 기업으로 넘어갈 수 있는 사건으로 비화하고 있다. 대규모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받고 있는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라인야후는 이달 26일 재발 방지 보고서를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제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 2024-05-02
    • 06:00:00
  • [ASIA Biz] 베트남 10대 그룹 타인꽁그룹, 현대차와 함께한 발전의 역사
    [ASIA Biz] '베트남 10대 그룹' 타인꽁그룹, 현대차와 함께한 발전의 역사
    1999년 설립된 베트남 타인꽁(Thanh Cong·TC)그룹은 자동차 사업을 주축으로 발전해 온 가운데 현재 베트남 10대 그룹 중 하나로 올라섰다. 지난 25년 동안 TC그룹이 발전해 온 발자취를 돌이켜보면 현대차와 함께한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와 함께한 여정 1999년 설립된 가스회사 타인꽁가스(Thanh Cong Gas)를 모체로 하는 TC그룹은 2004년 자동차 산업 진출을 결정하면서 자동차 제조 및 조립 공장을 하노이 동아인(Dong Anh)에 건설했다. 2007년에는 전국에 30개 대리점을 오픈했는데, 이는 당시 베트남
    • 2024-05-02
    • 06:00:00
  • [ASIA Biz] 中 로봇청소기,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 접수하다
    [ASIA Biz] 中 로봇청소기,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 접수하다
    중국이 추진하는 ‘기술 굴기(堀起·솟아 오름)’의 기세가 무섭다. 미국 등 서방이 집중 견제하고 있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TV와 로봇청소기 등 가전에서까지 중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다. 이제는 ‘가성비’가 아닌 기술력을 승부수로 내세워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활약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로봇청소기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을 비롯해 고정밀 내비게이션, 매핑(지도 제작) 등의 첨단 기술 집약체이기 때문이다. 중국 로봇청소
    • 2024-05-02
    • 06:00:00
  • [아주車림표]테슬라의 차이나 드림, 아시아 車시장서 구독경제 실험?
    [아주車림표] 테슬라의 '차이나 드림', 아시아 車시장서 구독경제 실험?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이나 드림'에 재시동을 켰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와 저가 모델 출시 지연 등 겹악재를 피하기 위한 돌파구로 중국 시장에서 FSD 차량을 선보이겠다는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FSD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이자 소프트웨어 차량 변환 시대를 앞두고 '구독 경제'를 완성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다. ◆인도 대신 중국 접수하러 간 테슬라...아시아도 자동차 구독경제 시대 열리나? 1일 관련업계,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중국자동차
    • 2024-05-01
    • 06:00:00
  • [이동훈의 골프史] 골프 노인이 디자인한 코스 75곳
    [이동훈의 골프史] '골프 노인'이 디자인한 코스 75곳
    골프 노인이라 불리는 올드 톰 모리스는 1821년 6월 16일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토마스 미첼 모리스. 그의 아들 역시 골퍼로 활동했기 때문에 부자는 올드 톰 모리스와 영 톰 모리스로 불렸다. 올드 톰 모리스는 마드라스 대학을 나왔다. 골프를 시작한 것은 10세 때다. 와인 코르크를 자신이 만든 채를 이용해 두들겼다. 1860년 제1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그는 1861년과 1862년 우승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우승은 1864년과 1867년이다. 프로골퍼 말고도 다양한 직업을 보유했다
    • 2024-05-01
    • 06:00:00
  • [공시학개론] 증시 격언 5월엔 팔고 떠나라… 올해도 통할까
    [공시학개론] 증시 격언 '5월엔 팔고 떠나라'… 올해도 통할까
    증시에는 '5월엔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는 투자 격언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연중 5월부터 시장이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들고 있는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고 장이 다시 좋아질 때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언제 돌아오라는 것인지도 알려 줍니다. 대략 6개월 뒤, 바로 10월 말 종교적 축하 행사에서 기원한 '핼러윈 데이'가 끝난 직후, 11월부터 증시가 좋아진다는 통념을 따르라는 것이죠. 핼러윈 데이가 끝난 뒤 반년간은 장이 좋고, 5월부터 반년간은 장이 나쁘다? 무슨 배경과 근거로
    • 2024-04-30
    • 11:00:00
  • [이마 정치9단] 역대 정부 사례 살펴보니…빈손 사례 잦았던 영수회담
    [이마 정치9단] 역대 정부 사례 살펴보니…'빈손' 사례 잦았던 영수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영수회담이 열렸습니다. 서민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성사된 영수회담이라 정치권을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협치'를 기대했지만 끝내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서로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치권에서는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압도적입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색깔이 워낙 상반되고, 양보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역대 영수회담 역시 빈손으로 끝난 경우가 많았던 것도 이유 중
    • 2024-04-30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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