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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한국향 베트남 관광객 10% 증가…한·베, 서로에게 인기 관광지로
    상반기 한국향 베트남 관광객 10% 증가…한·베, 서로에게 '인기 관광지'로 상반기 한국과 베트남 간 관광 교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서로에게 있어 ‘핫스팟(인기 관광지)’으로 자리 잡고 있다. 8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베트남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로는 태국·일본·한국·대만 등이 꼽혔다. 상반기 해외로 출국한 베트남인은 400만명 이상으로, 그중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26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권은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2025-07-09 11:05
  • [ASIA Biz] 새 정부 출범 속 한·베 경제·기술·인력 전략협력 가속화 기대
    [ASIA Biz] 새 정부 출범 속 한·베 '경제·기술·인력' 전략협력 가속화 기대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한·베트남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선거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베트남 최고 지도부는 즉각 축전을 보내며 양국 간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베트남 정치권력 서열 1, 2위인 또럼 서기장과 르엉끄엉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하며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치·외교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 2025-07-08 06:00
  • [ASIA Biz] 민간 외교의 힘… 한-베 전략협력 뒷받침하는 숨은 동력
    [ASIA Biz] '민간 외교'의 힘… 한-베 전략협력 뒷받침하는 숨은 동력 베트남과 한국은 이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상태다. 이제 양국이 실질적으로 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주목하는 핵심 축 중 하나가 바로 ‘민간 외교’다. 특히 30만 명이 넘는 재한 베트남 교민과 10만 가구가 넘는 한-베 다문화가정은 더 이상 단순한 소수 집단이 아니라, 양국 간 경제·문화·사회·교육 분야를 폭넓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재한 베트남 교민 사회는 이제 단순한 노동력 제공 집단을 2025-07-0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