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이 자율주행 기술 전동휠체어의 사용성 평가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7분 기준 휴림로봇은 전장 대비 440원(7.56%)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로봇은 전일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2종이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 평가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병원 환경에 특화된 자율주행 기술이다.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며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림로봇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이동기기의 범용 스마트 세이프티 모듈화 기술과 국산화 제품 기술개발 과제(세이프티 모듈 국책과제)'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중이다. 휴림로봇은 자율주행 부문을 맡아 시스템 설계 및 주행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국책과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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