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대전·청주 IT·R&D 기업 포괄임금 기획감독…공짜노동 근절
    노동부, 대전·청주 IT·R&D 기업 포괄임금 기획감독…"공짜노동 근절" 노동 당국이 대전과 청주지역 정보기술(IT)·연구개발(R&D) 업체를 대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감독에 나선다. 앞선 감독에서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지식서비스업체가 잇따라 적발된 영향이다. 고용노동부는 21일부터 대전·청주 소재 IT·R&D 등 지식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권역별 릴레이 5차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익명신고센터 제보 등을 토대로 지난 5월부터 오남용 의심 지 2026-08-21 09:00
  • 생산자물가 11개월 만에 하락…휘발유 내리고 시금치 오르고
    생산자물가 11개월 만에 하락…휘발유 내리고 시금치 오르고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폭염과 작황 부진으로 농산물 가격은 올랐지만 석유제품과 전기요금 등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9.39로 전월보다 0.4% 하락했다.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0.5% 내렸다. 석탄·석유제품이 5.1 2026-08-21 08:51
  • 한은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대표적인 국제통
    한은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대표적인 '국제통' 권민수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가 20일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로 임명됐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권 부총재는 21일부터 오는 2028년 8월 20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권 부총재는 서울 출신으로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한은에 입행했다. 재직 도중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특히 권 부총재는 국제국 외환시장팀장,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과 원장 등을 역임, 한은 내 대표적인 '국제통'으로 꼽히고 있다. 2026-08-20 20:12
  • 김정관 산업장관 대미투자 협상 상당한 진전…韓美, 15% 관세 상한선 공감대
    김정관 산업장관 "대미투자 협상 상당한 진전…韓美, 15% 관세 상한선 공감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와 관련해 "9월 중 발표하는 데 대해 양국 간 이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 시점에 대해 "현실적으로 논의 과정과 절차가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9월 중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직권면직된 직후 지난 16일 예정에 없던 방미길에 오른 김 장관은 대미 투 2026-08-20 18:06
  • 북극항로 시범운항 D-2…경제성·신시장 가능성 엿본다
    북극항로 시범운항 D-2…경제성·신시장 가능성 엿본다 해양수산부가 22일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북동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에 돌입해 45일간 여정에 나선다. 시범운항을 통해 북동항로 운항 거리 등을 파악하고 실증자료를 확보해 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20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항에는 팬스타라인닷컴의 2758TEU급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투입된다. 아크로호는 부산항신항에서 출발해 북동항로를 거쳐 유럽으로 갈 예정이다. 항해 과정에서 영국 펠릭스토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폴란드 그단스크에 차례로 기항하게 된다. 이수호 해수부 2026-08-20 18:00
  • 북극항로 상업화 안전성·경제성·물동량 확보 과제… 러 제재도 변수
    북극항로 상업화 '안전성·경제성·물동량 확보' 과제… 러 제재도 변수 해양수산부가 22일 컨테이너선 첫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시작하는 가운데 안전성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인근 국가의 제재 등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해수부에 따르면 '팬스타 아크로호'는 22일 부산항신항에서 출발해 북극해역을 거쳐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에 차례로 기항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범운항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입장이지만 물동량 확보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인근 국가와의 협의 등이 현안으로 꼽힌다. 먼저 컨테이너선 기준 첫 북극 시범운항인 만큼 안전성 확보에 대해 우려가 2026-08-20 18:00
  • 정부, 8월 국고채 경과물 5000억원 규모 발행
    정부, 8월 국고채 경과물 5000억원 규모 발행 재정경제부는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경과물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국고채 경과물의 거래 수요가 많아졌다. 경과물은 국고채를 새로 발행하며 지표물 지위를 넘겨준 국고채를 지칭한다. 정부는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경과물에 대해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실시한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국고채 발행 물량과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종목별로 수요 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낙찰 2026-08-20 17:51
  • 전기차·핵심광물 놓고 치열한 법리 공방…WTO 모의재판서 서울대팀 대상
    전기차·핵심광물 놓고 치열한 법리 공방…WTO 모의재판서 서울대팀 대상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핵심광물을 둘러싼 각국의 산업정책이 국제 통상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을 토대로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다. 산업통상부는 20일 한국국제경제법학회와 공동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관에서 '제17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립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에서 21개 팀, 총 76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미래 통상 전문인재를 발굴·양성하고 국제통상규범에 대한 관심을 2026-08-20 17:48
  • 석화 부진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년 연장…철강 당진 신규 지정
    '석화 부진'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년 연장…'철강' 당진 신규 지정 석유화학산업 부진이 이어지는 전남 여수시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1년 연장된다. 철강업과 금속제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한 충남 당진시는 선제대응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노동부는 20일 김영훈 장관 주재로 '2026년 제6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고용위기지역 및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산업 침체에 따른 고용 충격이 통계에 반영되기 전에 정부가 먼저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됐다. 2026-08-20 17:29
  • 상조회사 지배주주 대여 자본금 50%로 제한…가입자 정보 통합 제공
    상조회사 지배주주 대여 자본금 50%로 제한…가입자 정보 통합 제공 상조회사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인에게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이 자본금의 50% 이내로 제한된다. 약 1100만명에 달하는 상조 가입자가 납입금과 보상 절차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할부거래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내 선불식 할부거래 가입자는 약 1100만명, 선수금 규모는 11조3000억원에 이른다. 개정법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인에게 제공할 수 2026-08-20 17:13
  • 공정위 사건자료, 손해배상소송에 활용…신고인 재조사 요청권 신설
    공정위 사건자료, 손해배상소송에 활용…신고인 '재조사 요청권' 신설 공정거래위원회가 보유한 조사 자료를 피해기업 등의 손해배상소송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공정위가 무혐의 등에 해당하는 처분을 내렸을 때 신고인이 재조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절차도 법률에 명시된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법원은 공정위에 사건 기록의 송부를 요구할 수 있지만 공정위가 이에 따라야 할 명시적인 의무는 없다.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제출하면 비밀엄수 의무를 위반할 수 있다는 우 2026-08-20 17:00
  • 40년 한은 떠나는 유상대 부총재…어려운 환경, 중앙은행 역할 더 중요
    40년 한은 떠나는 유상대 부총재…"어려운 환경, 중앙은행 역할 더 중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20일 임기를 마치며 "최근 여건과 환경이 우리 경제에 어려운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중앙은행인 한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부총재 이임식에서 "중앙은행이 가지는 영향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작아질 수 없는 만큼 잘 사용돼야 사회 안정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재는 1986년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국과 국제국, 국제협력국 2026-08-20 16:17
  • 메가프로젝트發 전력수요에 2040년 최대전력 20% 상향…원전 19기 용량만큼 증가
    메가프로젝트發 전력수요에 2040년 최대전력 20% 상향…원전 19기 용량만큼 증가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신규 투자계획을 반영해 2040년 최대전력 수요 전망치를 기존 잠정안보다 약 20% 높여 잡았다. 증가 폭은 1.4GW급 대형 원전 19기의 설비용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2040년 최대전력 165GW·전력소비량 885.1TWh 전망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에서 수요계획소위원회가 마련한 전력수요 재전망 잠정안을 공개했다. 잠정안에는 2040년 목표 최대전 2026-08-20 15:39
  • AI에 서류 맡기고 상담시간 4배로 ↑…102개 고용센터 30년 만에 전면 개편
    AI에 서류 맡기고 상담시간 4배로 ↑…102개 고용센터 30년 만에 전면 개편 전국 102개 고용센터가 행정업무 중심 기관에서 구직자의 취업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평생 일자리 토털케어' 기관으로 탈바꿈한다. 급여 지급과 서류 심사 등 반복 업무는 인공지능(AI)에 맡기고 상담 인력은 도움이 필요한 구직자의 심층 상담에 집중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가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고용센터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구직자가 찾고 있지만 실업급여 담당 직원 1명이 하루 평균 70건이 넘는 실업인정 업무를 처리하는 등 행정업 2026-08-20 15:30
  • 잠자는 국유재산 1403조원 활용…노후청사 200곳 개발
    잠자는 국유재산 1403조원 활용…노후청사 200곳 개발 정부가 1400조원대 국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해 국부를 늘리고 국민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노후 공공청사와 유휴 국유지를 주거·생활 인프라로 개발하는 한편 민간 자금과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해 개발 범위를 넓힌다. 재정경제부는 20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29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을 의결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유재산은 1403조원 규모다. 정부는 국유재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 국부를 창출하고 성과를 국민에게 환 2026-08-20 15:19
  • 재경부, 충남 수출기업 지원 강화…바이어 발굴·인증 애로 해소
    재경부, 충남 수출기업 지원 강화…바이어 발굴·인증 애로 해소 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이 충청남도와 상시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와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재경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상시 협력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배정훈 수출 플러스 지원단 부단장은 "통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도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 수출현 2026-08-20 15:00
  • 부동산 잡는다더니...이재명 정부, 서울 아파트값 14.7% 역대 최고 상승
    "부동산 잡는다"더니...이재명 정부, 서울 아파트값 14.7% '역대 최고' 상승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이 1년 만에 약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부동산이 집계한 수치로는 198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정부 출범 초기 1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세와 월세도 함께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같은 기간 6.77%, 월세는 8.99% 상승했다. 매매뿐 아니라 임대시장까지 동시에 상승하면서 이른바 ‘트리플 상승’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 1년 만에 14.73% 상승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 2026-08-20 14:55
  • 12차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망 내주 공개…2040년 태양광·풍력 보급 규모 제시
    12차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망 내주 공개…2040년 태양광·풍력 보급 규모 제시 정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할 2040년까지의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다음 주 공개한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원별 보급 규모와 전망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주제로 제6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12차 전기본 총괄위원회와 분과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2040년까 2026-08-20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