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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편입 후 외국인 6.8조 순매수…국채시장 자금 유입 본격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 규모가 총 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8일 재정경제부는 'WGBI 상시 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외국인 자금 유입 동향과 국고채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 운영 체계를 점검했던 1차 회의에 이어 자금 흐름과 투자 여건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고채 순매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26-04-09 10:00 -
환율, 1480원대 급등 출발…중동 전쟁 경계감 재확대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폐쇄되는 등 중동 전쟁 불확실성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반등세로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13.2원 오른 1483.8원이다. 환율은 10.0원 오른 1480.6원에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고, 이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재차 전면 폐쇄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는 전날 휴전 합의에 2026-04-09 09:25 -
구윤철 "석유 최고가격제 7시 발표…핵심품목 가격 안정 총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3차 석유류 최고가격제를 오늘 오후 7시에 발표할 것"이라며 "중동전쟁 관련 핵심품목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6차 회의를 열고 "높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대내외 거시경제 안정·민생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TF에서는 3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방안을 비롯해 △중동전쟁 관련 품목별 가경동향 점검 및 대응 △PC& 2026-04-09 09:08 -
한·중·일·아세안 재무차관 "중동 위기에 역내 경제 하방 리스크 직면" 한·중·일 및 아세안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역내 경제가 하방 리스크에 직면했다며 신속한 재정지원과 신중한 통화정책 등을 논의했다. 재정경재부는 8일 화상으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당초 아세안+3 회의 공동의장국인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대면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필리핀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를 계기로 2026-04-09 09:00 -
나프타 공급 부족에 지자체간 '쓰봉' 나눈다…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나프타 기반 공산품부터 먹거리, 공공요금까지 전방위 점검에 나섰다. 특히 포장재 등 나프타 파생상품 수급 차질이 생활물가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고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9일 정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열고 중동 전쟁 관련 품목별 가격 동향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여건 악화되면서 지난 3일 원자재 도입 등을 위한 수입・물류 관련 규제, 생산차질 최소화 등 2026-04-09 08:00 -
정부·公企 불용 PC, 지방 취약계층에 지원…"칩플레이션 대응" 글로벌 칩플레이션에 국내 PC·노트북 가격이 널뛰자 정부가 공공기관 불용 PC의 무상양여를 활성화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또 PC·노트북 가격 상승을 고려해 1인당 구매지원 단가도 상향 조정한다. 9일 재정경제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PC 노트북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반도체 업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집중에 따라 범용 D램의 수요가 폭증하며 D램의 가격은 1년새 10배 가까이 올랐다. 국내와 해외의 신규 팹이 2027년 가동될 2026-04-09 08:00 -
여한구 통상본부장 "美 철강관세 제도 변화 가능성 여전…민관 긴밀 협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미국의 철강 관세와 관련해 "함량관세 계산 부담이 사라지면서 전반적인 행정 부담은 완화되고 통관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제도 변화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철강 등 232조 관세 개편 관련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번 제도 개편은 그간 정부와 업계가 협심하여 고위급 협의, 서한 전달, 파생상품 추가 절차 2026-04-09 06:00 -
월 매출 400억 건설업 대표→댕댕이 휠체어 아저씨 된 사연 ('이웃집 백만장자') '월 매출 400억원'의 잘나가는 건설업 대표에서, 1만 마리의 강아지를 다시 걷게 한 '댕댕이 휠체어 아저씨'로 인생을 바꾼 이철의 사연이 전해진다. 8일 오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아지 휠체어와 보조기를 제작하며 수많은 생명에 다시 걷는 기적을 선물해온 15년 차 '댕댕이 휠체어 아저씨' 이철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공개된다. 강아지마다 다른 체형과 걸음걸이, 장애 상태를 세밀하게 고려해 측정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오롯이 수작 2026-04-08 21:20 -
미·이란 휴전 소식에 위험회피 완화…환율, 1470원대 급락 미국과 이란의 일시적 휴전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외환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장중 1500원을 넘어서며 불안을 키웠던 환율이 다시 1400원대로 내려왔지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이 우세하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6원 내린 1470.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4.3원 급락한 1479.9원에 개장한 뒤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2026-04-08 18:07 -
HMM 부산행 시동…해수부, 이전기업 지원 TF 회의 개최 해양수산부는 8일 부산에서 HMM 등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이전기업 지원 협의체(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HMM이 본사 부산 이전과 관련해 해수부·부산광역시·한국해양진흥공사에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함에 따라 해수부는 '해운선사 이전협의회' 산하에 부산광역시와 해진공, HMM 등 선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전기업 지원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오늘 회의에는 해수부, 부산시, 해진공, HMM이 참여했으며 HMM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산 2026-04-08 17:37 -
경북지노위, 포스코 하청 노조 교섭단위 분리 '인정'…노란봉투법 첫 판단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하청 노동조합의 교섭 단위를 분리하라는 노동위원회의 첫 판단이 나왔다.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이 포스코의 하청 전체 교섭단위 분리 신청 사건에 대해 '인정' 판정을 내렸다. 또 해당 노조에 대한 포스코의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앞서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지난달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은 포스코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이에 포스 2026-04-08 16:52 -
호르무즈 열리나…해수부, 선박운영선사와 통항 방안 머리맞대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을 발표함에 따라 해양당국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8일 국내 선박 운영 선사들을 대상으로 해협 통항 관리에 관한 사항과 선사의 통항 계획, 통항 방식 등에 대한 입장을 청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외교부를 포함한 관계기관으로부터 확인된 통항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외국 선박의 통항 상황 등을 선사에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우리 선박의 통항과 관련해서는 제반 정보를 고려해 선사가 자체적으로 통항계획을 수 2026-04-08 16:27 -
[美·이란 2주 휴전] 통항 재개 가능성에 한시름 던 에너지 위기…불확실성은 여전 중동전쟁이 2주간 멈추며 확전 우려가 일단 진정된 가운데, 한국의 에너지 수급도 단기적으로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휴전 기간이 제한적인 데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여부가 불투명해, 공급망 불안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호르무즈 해협 내 원유 1400만 배럴 대기…비축유로 ‘시간 벌기’ 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한 가운데 정부는 우리 유조선의 통항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산업통 2026-04-08 16:10 -
美·이란 휴전에도 차량 부제 유지…기후부 "에너지대응반 지속 운영"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했지만 공공부문과 민간 공영주차장에 대한 차량 부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8일 "공공부문 챠량 2부제와 민간 공영주차장 5부제 등 수요 관리는 지난 2월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것에 따른 조치"라며 "경계 단계가 유지된다면 이번 조치도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차질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2026-04-08 16:09 -
경상흑자 순항에도 중동 변수…1700억 달러 달성 '시험대'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연간 전망치인 1700억 달러 달성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다만 중동 전쟁에 따른 고환율·고물가 부담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흐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31억9000만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12월(187억 달러)을 크게 웃돌며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동 전쟁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를 상쇄하 2026-04-08 15:29 -
주병기 공정위원장 "공정한 시장 조성될 때 문화 콘텐츠 생태계도 성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플랫폼 분야에서 공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때 문화 콘텐츠 생태계도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EBS 스페이스홀에서 "동의의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상생 방안이 실행되는 점은 매우 의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동의의결을 통해 조성된 상생기금이 무료 라이브 공연 개최 관련 방송 제작에 실제 활용되는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구글의 유튜브 2026-04-08 15:00 -
노동부, 원청 사용자성 첫 판단...국세청 '인정'·태권도진흥재단 '부정' 고용노동부 산하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가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첫 판단을 내렸다. 노동부는 8일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처음으로 원청의 사용자성 여부를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청인의 주장에 기초해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노조 의견을 청취하는 등 관련 사실관계를 고려해 이뤄졌다. 위원회는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해당 여부를 판단하면서 정부가 마련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을 기준으로 삼되, 개별 사안의 사실관계를 반영해 교섭 의제별로 사용자성을 구 2026-04-08 14:55 -
2월 경상 흑자 232억달러 '사상 최대'…반도체가 이끌었다 지난 2월 우리나라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이 증가하면서 월간 기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고, 34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231억9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2월까지 흑자를 거두면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4개월 연속 흑자 기조도 지속했다. 2월 경상수지 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는 233억6000 2026-04-0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