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총수일가 회사 부당 지원한 SM그룹…공정위 "정식 심의 절차 착수" 공정 당국이 총수 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몰아준 SM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 우지현씨가 소유한 에이치앤이앤씨(HN E&C)에 유망한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아들 우기원 부사장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라마이다스에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준 혐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기업집단 SM 소속 6개 계열사의 특수관계인에 부당한 이익제공 행위사실, 위법성 및 조치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피심인에게 송부해 심의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사업 기회 제공 건과 자 2026-06-22 12:00:00 -
한중 FTA 2단계 협상 속도…산업부, 중국과 서비스·투자 개방 논의 한국과 중국이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의 시장 개방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에 속도를 낸다. 상품 교역 중심으로 출발한 한중 FTA를 서비스와 투자 분야로 확장해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22~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5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중국 측 린 펑 상무부 국제사 사장을 수석대표로 양국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2015년 발효된 한중 F 2026-06-22 11:00:00 -
기획처, 재정 전문가 간담회…"역대급 세수, 미래 위해 투자해야" 역대급 세수의 활용 방안과 구조적 난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재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초과세수를 미래대비 투자에 사용하고 경제성장이 양극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2일 재정운용 방향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정 기조와 중점투자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직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우석진 명지대 교수, 이우진 고려대 교수 2026-06-22 11:00:00 -
조선 산단, M.AX로 연결한다…산업부, 대불·명지녹산·군산 산단 간담회 정부가 조선산업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대불·명지녹산·군산 산업단지를 인공지능(AI) 생태계로 연결한다. 개발 산단별로 추진되던 제조업 AI 전환(M.AX)을 조선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다. 산업통상부는 22일 목포 호텔현대에서 3개 산업단지의 MINI 얼라이언스 합동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M.AX 추진전략과 산단 간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선산업은 대형조선사부터 중·소형조선, 기자재, 협력업체까지 함께 움직이는 대표적인 공급망 산업이다. 이번 감담회에 참여한 대불, 명 2026-06-22 09:50:00 -
환율 1530원대 등락…종전 협상 난항에 원화 약세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153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9원 오른 1530.9원에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양국이 종전을 두고 실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협상 타결 여부와 관련한 긴장이 여전한 상황이다.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은 즉시 레바논 내 대리세력들의 도발 2026-06-22 09:33:36 -
[종합] 6월 중순 수출 60.4%↑ '역대 최대'...반도체 비중 41% 돌파 이달 중순 수출이 60% 넘게 증가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반도체 수출이 188% 넘게 급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관세청은 6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619억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4%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3월 1~20일 543억 달러였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1억3000만 달러로 49.7%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0일로 전년보다 1일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 2026-06-22 09:25:08 -
조폐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ICT 사업 확대 결실 한국조폐공사가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기업 31곳과 준정부기관 57곳 등 총 8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종합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5곳이며, 공기업 중에서는 6개 기관만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국전력 및 계열사를 제외하면 조폐공사가 유일하다. 조폐공사는 현금 사용 감소라는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매출과 수익성, 2026-06-22 09:03:46 -
[속보] 이달 20일까지 수출 60.4% 늘어...반도체는 188.4% ↑ 2026-06-22 09:00:00 -
3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3분기(7~9월) 전기요금이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한국전력은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의 연료비조정단가는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17분기 연속 현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력 당국은 연료비조정단가, 한전의 누적 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의 시기·폭 등을 결정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2026-06-22 08:16:42 -
산업부, 통상교섭 인재 키운다...통상아카데미 첫 개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통상 전문인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제안보와 공급망을 둘러싼 통상 현안이 확대되면서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산업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상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통상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통상교섭본부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06-22 06:00:00 -
환율 24거래일째 1500원대…강달러에 힘 못 쓰는 원화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1500원대를 이어가며 고환율 장기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당분간 1500원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1539.6원까지 오르며 1540원대 재진입을 위협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이로써 환율은 지난달 15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1500원대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외환위기 2026-06-21 16:41:21 -
국제유가 30% 급락에도 주유소 기름값은 '요지부동'...7월부터 내리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국제 유가가 한 달 새 30% 넘게 급락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여전히 2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분 반영 시차와 고환율, 호르무즈 해협 변수 등이 겹치면서다. 업계에서는 국제 유가 하락분이 반영되는 7월부터 가격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면서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싱가포르 현물시장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월 20일 배럴 2026-06-21 16:41:10 -
해수부 신임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추진본부장 임명 남재헌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이 신임 해수부 차관에 임명됐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 후임자로 남 본부장을 임명했다. 김 전 차관이 사의을 표한지 2개월만에 공석었던 차관 자리가 채워진 것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남 신임 차관은)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 항만 전문가"라며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남 신 2026-06-21 15:45:27 -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日은 재고용, 유럽은 세제 혜택…韓은 아직 '정년 논쟁'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데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청년 고용 위축과 기업 부담 확대 우려도 여전한 만큼 주요 선진국처럼 계속고용 제도와 임금체계 개편을 병행하는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자고용법상 현행 만 60세인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88.3%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년연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별개로 청년고용 위축 등 부 2026-06-21 15:02:21 -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정년 늘리면 청년 일자리 감소?"…복잡한 셈법 여당이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정년 연장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과 노년층이 일자리를 두고 경쟁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정년 연장이 청년층의 고용 기회를 축소시키는지를 두고 국책연구기관과 국제기구는 엇갈린 분석을 내놓고 있다. 21일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최근 고용시장은 고령층 취업자는 증가하는 반면 청년층 취업자는 감소하는 '일터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데이터처의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세대별 취업자 수 추이는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5~29 2026-06-21 15:01:56 -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청년은 줄고 정년은 길어진다…노동시장 '새로운 방정식 정년 65세 연장이 정치권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시장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고령층의 계속고용 필요성은 커졌지만 청년층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정식' 앞에 놓였다는 분석이다. 정년 연장을 두고 시대적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노동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가데이터처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5만5000명 감소해 코로나19 충격이 한창이 2026-06-21 15:01:35 -
[성장의 이면] 코로나 이후 첫 '정상 성장'…곳곳에 드리운 '불안한 균열' 한국 경제가 오랜만에 '정상 성장' 문턱에 올라섰다. 올해 2.6% 성장률을 기록하면 코로나19 이후 기저효과와 리오프닝 특수가 걷힌 뒤 처음으로 2% 중반대 성장세를 회복하게 된다. 2021년 4.7% 성장은 코로나19로 역성장을 기록했던 2020년의 기저효과 성격이 강했고, 2022년 2.9% 성장 역시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한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은 측면이 컸다. 지난해 성장률이 2.0%에 그치며 저성장 고착화 우려가 커졌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회복세는 작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한국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2026-06-21 15:00:35 -
[성장의 이면] 지표는 호황인데 체감은 냉랭…물가가 가로막은 회복 한국 경제가 올해 2% 중반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상수지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고 경기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차갑다. 높은 물가와 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데다 성장의 과실이 일부 계층에 집중되면서 거시경제 지표와 체감경기 간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 물가수준전망은 151로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았다. 장기평 2026-06-21 14: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