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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돈 4081조원…12월 23조원 증가 12월 시중에 풀린 돈이 23조원 가량 늘어나며 4080조7000억원에 이르렀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080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3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1월 M2 통계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하는 지표 개편을 반영해 전월 대비 0.1% 줄었다가 한 달 만에 0.6%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 증가했다. 지표 개편 전 기준에 따라 수익증권을 포함한 이른바 '구M2'는 전 2026-02-13 12:00:00 -
'청년 노동자 과로사 의혹' 런베뮤 장시간 노동 확인…임금 미지급도 적발 지난해 10월 청년 노동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됐던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운영사인 엘비엠의 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특정 주의 과도한 장시간 노동이 확인된 가운데 5억원이 넘는 임금도 미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엘비엠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실시해 5건은 범죄인지(형사입건)하고 과태료 8억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등 임금 5억6400만원을 미지급한 사실도 확인하고 시정 2026-02-13 12:00:00 -
정부, 고용보험·농업자금·국립시설·우체국 지출구조 개편 착수 정부가 고용보험과 농업 정책자금, 국립시설 건립·운영, 우체국 개축사업 등에 대한 지출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관행적·경직적 지출을 손질해 재정여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13일 한국재정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재정구조 혁신 T/F' 3차 점검회의를 열고 지출 효율화 과제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고용보험 재정 안정화 △농업 정책자금 사업 개편 △국립시설 건립·운영 효율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우체국 개축사업 개편 2026-02-13 12:00:00 -
노동부·안전공단,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사례집 발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담은 '2025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사례집'을 13일 발간했다. 추진단은 노사단체, 업종별 협·단체, 지방정부 등 총 10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합동 안전문화 실천조직이다.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하게 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 지역 추진단은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2026-02-13 12:00:00 -
BTS 공연주간 부산 숙박요금 최대 7.5배↑…모텔 상승폭 최대 오는 6월 BTS 공연이 예고된 부산 지역의 숙소 가격이 평균 2.4배에서 최대 7.5배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시장경제 질서 유지와 국가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숙박업 등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1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부산지역 135개 숙소를 대상으로 6월 BTS 공연 기간의 숙박요금 실태를 조사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조사는 야놀자, 여기어때, 아고다, 트립닷컴 등 온라인숙박플랫폼에 노출된 호텔 52개, 모텔 39개, 펜션 44개 등이 대상이다. 조사 2026-02-13 12:00:00 -
[인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 ▷국제협력정책관 송종준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총괄과장 신재영 2026-02-13 11:05:31 -
한전, 전력설비 특별점검·비상근무 체계 돌입…설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한국전력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동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왔다. 지난 2~13일을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1만80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전력설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29곳의 공급선로와 전통시장 1420곳의 전력설비 대한 특별 2026-02-13 10:29:04 -
AI 버블 공포에…환율 닷새 만에 상승한 1440원대 원·달러 환율이 인공지능(AI) 버블 공포에 닷새 만에 상승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원 오른 1441.5원에 출발해 1440∼1443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9일부터 나흘 연속 주간 거래를 하락으로 마친 뒤 이날 상승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9% 내린 96.934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투매가 이어졌다. 다우존스30 2026-02-13 10:14:28 -
아프리카돼지열병, 올 들어 벌써 14건… "불법 수입 축산물서 유입" 최근 전국으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병 원인이 해외에서 반입된 불법 축산물 때문이라는 정부 역학조사 중간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3일 ASF 발생 상황과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ASF는 지난달 16일 강원 강릉에서 첫 발생한 이후 이달 12일까지 충남 홍성, 전북 정읍, 경북 김천 등에서 총 14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건, 강원 1건, 충남 3건, 전북 2건, 전남 2건, 경북 1건, 경남 1건이 2026-02-13 10:08:51 -
정부 "내수 개선·반도체 호조에 경기 회복 흐름 이어져" 정부가 소비 등 내수 개선과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 경제가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13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재경부가 매월 발간하는 '그린북'에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 담겨있다. 정부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그린북에서 ‘경기 하방 위험’ 등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에 대해 부 2026-02-13 10:00:00 -
구윤철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통제 점검…근본적 제도 개선 추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빗썸사태에 따른 가상자산 신뢰 저하 등 시장 불안요인이 확대되지 않도록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3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가상자산시장과 채권시장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금융시장으로 직접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지만 최근 2026-02-13 09:55:57 -
[노동시장 경고등] 인구절벽 현실화 속 계속고용 논의 지지부진…그냥 쉰 청년도 증가세 인구절벽이 현실화하면서 노동시장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빠르게 줄어드는 반면 고령인구 비중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노동 공급 축소가 본격화하면 성장 잠재력 약화가 불가피한 만큼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노동 공급 제약이 완화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의 향후 10년 연평균 성장률이 1.6%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지속적인 경제성장 목표치(2.0%)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2026-02-13 09:54:54 -
[노동시장 경고등] 2030년부터 취업자↓…2% 성장 위해 2034년까지 122만명 필요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2034년까지 연평균 취업자 수 증가율이 사실상 0%에 머무는 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는 2030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 성장률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력이 122만2000명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저출산·고령화에 증가세 멈추는 노동 시장 한국고용정보원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인력 공급(경제활동인구)과 인력 수요(취업자)가 2026-02-13 09:54:45 -
산업부, 대미 투자프로젝트 사전 검토…특별법 통과 전 임시 체계 가동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 후속조치로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제1차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이후 통상 당국은 미국을 찾아 현재 입법 과정에 있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의 동향을 설명한 뒤 관세 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또 특별법 통과 전에도 후보 프로젝트를 2026-02-13 08:48:36 -
원재료값 상승에 수입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지난달 수입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1차금속제품과 광산품 가격이 오르면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3.29로 지난해 12월(142.68)보다 0.4% 올랐다. 수입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18년 1월∼7월 이후로 7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국제유가와 환율이 하락했지만 광산품과 1차금속제품 등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올랐다. 원재료는 농림 2026-02-13 08:23:15 -
정부, 설 연휴 '경부하기' 전력수급 점검…공급과잉 대비 총력 설 연휴 기간 전력수요 감소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와 전력 관계 기관들이 합동 점검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경부하기 대비 전력수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부하기는 설·추석 연휴 낮 시간대처럼 전력 수요가 낮은 기간을 의미한다. 전력계통은 공급과 수요가 실시간으로 일치해야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그간에는 여름·겨울철 냉난방 수요 급증에 대비한 ' 2026-02-13 06:00:00 -
무디스, 韓 신용등급 Aa2 유지…AI 강세에 1.8% 성장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2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2,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매우 높은 수준의 경제적 다양성과 경쟁력, 주요 도전과제들에 대한 제도적 관리 역량과 함께,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국가채무 증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전년대비 1.0%로 부진했지만, 2026년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경기 호황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 증가, 설비투자 회복 등으로 1.8%의 성장 2026-02-12 21:06:36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등급전망 '안정적'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유지했다고 12일 전했다. Aa2는 무디스 평가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유지에 대해 "한국의 매우 높은 수준의 경제적 다양성과 경쟁력, 그리고 주요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적 대응 역량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2026-02-12 20: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