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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산업부 2차관에 '에너지 정책통'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이호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에너지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에너지 전문가로 꼽힌다. 1967년생인 이 차관은 강원 양구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입직 후에는 산업부에서 무역정책과장, 에너지혁신정책관, 전력혁신정책관 등 에너지와 관련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실 행정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확실한 피드백과 명확한 업무지시로 인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1위'에 선정될 2025-06-29 17:53:05
  • 'AI 전도사'로 돌아온 구윤철…'3대 강국'으로 저성장 극복할까 기획재정부가 인공지능(AI)을 키워드로 성장엔진 확보를 위한 밑그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역시 AI 분야에 '올인'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이 같은 움직임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6일 AI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국정기획위원회에 추가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사회·기술 전반에 걸쳐 'AI 대전환(AX)'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저출생·고령화와 맞물린 2025-06-29 17:26:57
  • [속보] 국가수사본부장에 박성주 광주청장 내정 국가수사본부장에 박성주 광주청장 내정 2025-06-29 17:25:35
  • [속보] 경찰청 차장에 유재성 치안감 승진 발탁 경찰청 차장에 유재성 치안감 승진 발탁 2025-06-29 17:25:11
  • 국정위 "국정과제 선정 속도…R&D 배분·해수부 이전, 신속추진과제 지정"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29일 "3주차에는 국정과제 선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실 등과 협의를 거쳐 초안을 확정하고 국정과제별 세부 이행·실행과제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정기획위 2주간의 활동에 대해 총평을 하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5년을 설계하기 위해 순항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핵심과제와 국정과제 분류, 정부조직 개편 등 중 2025-06-29 17:24:14
  • [프로필]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2차관·국조실장 두루 거친 '예산·정책통' 이재명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됐다. 기획재정부 2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정통 관료로 안정적인 조직 관리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5년 생인 구 후보자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 등을 지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재정경제원으로 입직했다. 이후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 관련 주요 보직을 2025-06-29 15:35:41
  • [속보] 李 대통령, 산업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 2025-06-29 15:14:23
  • [속보] 민정수석에 봉욱…다시 檢출신 인사 지명 민정수석에 봉욱…다시 檢출신 인사 지명 2025-06-29 15:13:11
  • [속보] 李대통령, 기재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2025-06-29 15:09:34
  • 한은, 내일부터 김치본드 투자 허용…"원화 약세 압력 완화 기대" 한국은행이 30일부터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의 이른바 '김치본드'(국내에서 발행되는 외화채무증권) 투자를 전면 허용한다. 29일 한은은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이 김치본드 발행 자금의 사용 목적과 관계 없이 자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련한 '외환 수급 개선방안'의 일환이다.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은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외국환업무 등록을 한 외국환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이다. 지난 2011년 7월 이후 원화로 환전해 사용할 목적으로 발행된 김치본드 2025-06-29 13:24:26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쌀 공급 과잉시 정부 매입 강화…국회와 양곡법 개정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불가피한 쌀 공급 과잉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 매입 등 책임을 강화해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논의해 양곡관리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 부안군 행안면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논콩은 양곡관리법 개정의 핵심방향인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사전적 수급관리 강화'와 관련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농식품부가 새 정부 첫 현장 방문지역을 전북의 논콩 생산단지로 결정한 것은 양곡법 등 농업 4법 개정과 관 2025-06-29 13:10:00
  • 산업부 "소부장 투자연계형 R&D 사업으로 민간투자 8500억 유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첨단 소부장 분야에서 총 8501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7848억원)에 비해 653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 투자 금액이다.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도 전년(46억5000만원) 대비 10억2000만원 늘어난 46억5000만원이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AI) 반도체가 24개 기업에서 2602억원을 유치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627억원(13개 기업) △로봇· 2025-06-29 11:00:00
  • 짝퉁 불닭·소주 막는다…농식품부, K푸드 위조 대응 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특허청은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K푸드 위조상품 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고 상반기 해외의 위조상품 유통·판매를 막기 위한 K푸드 브랜드 보호 정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해외에서 이른바 '짝퉁 불닭볶음면', '짝퉁 소주' 등 저가·저품질 위조상품 유통·판매가 빈번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출 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고 K푸드의 브랜드 가치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논의할 2025-06-29 11:00:00
  • 정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에스엔솔루션즈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 창업 기업으로 '에스엔솔루션즈'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엔솔루션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농업용 로봇 전문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예초로봇 '다베어'와 AI 수확로봇 '고고팜' 개발로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 예초로봇 다베어는 고정밀 위성신호 등 첨단 센서가 융합된 정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산림 등 험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고고팜은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술로 2025-06-29 11:00:00
  • 내달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용 개시…산업부 "연내 130만 가구로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의 기후민감계층에게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폭염에 대해 기후민감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와 하절기 지원 단가를 통합해 기온에 따라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별 지원 단가 금액 전체를 오는 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만일 하절기 전력 사 2025-06-29 11:00:00
  • 산업부, 정책제안·실천방안 대상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전기안전 정책과 실천방안을 제안해 전기안전 문화 확산과 제도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 여 동안 진행된 공모에는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과 '일상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등 두 분야에서 총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들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심 2025-06-29 11: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초강수' 첫 부동산 대책에 野 강공...대통령실 '신중 주시' 外 '초강수 대출 규제' 첫 부동산 대책에 野 강공...대통령실은 '신중 주시' 금융당국이 고강도 대출 규제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은 "반서민적 부동산 폭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부처 주도 정책"이라며 거리를 두는 분위기다. 27일 정부는 수도권과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 2025-06-27 21: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