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1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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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민주당 최상목 탄핵 추진에 "참담함 느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과 관련해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정말 비참함과 참담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정말 실망했다"며 "민주당이 (한·미) 2+2회의에서 관세 협상 주력 부대로 활동하는 최 대행을 왜 그리 갑자기 몇 시간 동안 결정해서 탄핵해야 한다고 했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최 대행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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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즉각 사퇴하라...우 의장, 파렴치의 화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주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국회 본회의에서의 탄핵 추진을 "이재명을 위한 제단 위에 차곡차곡 쌓는 제물"이라고 비유했다. 안 의원은 "탄핵 중독자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어제 저녁 국회 본회의부터 또다시 이재명을 위한 탄핵이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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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덕수 대선 후보 가능성 없어...이낙연과 함께 가능"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 캠프 소속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출마설과 후보 단일화를 놓고 “대선 후보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김 후보가 대통령 최종 후보로 되면 한 총리뿐만 아니라 이낙연 전 총리 등 보수 진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분들과 같이 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김 후보가 내일 (최종) 선출이 되면 국민의힘은 당력을 총결집해서 정권을 다시 재창출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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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덕수, 국정원 간부 출신이 상황실 꾸려 대선 준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가정보원 출신 간부급 인사를 중심으로 '상황실'을 꾸려 대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최고위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정원 출신 간부급 인사가 사실상의 (대선 출마 준비) 상황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국내 정보를 담당했던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그 인물이 대선 캠프에서 상황실장을 맡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미 이야기가 알려졌기 때문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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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출마 선언…"3년 내 개헌 후 총·대선 동시 실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던지며 3년 후 대통령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기구'를 만들어 속도감 있게 개헌을 완료한 뒤 3년 후 총선과 대선을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전 총리는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먹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세 가지를 약속드리겠다"며 가장 먼저 '바로 개헌'을 언급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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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탄핵 남발' 맹비난... "李 방탄 위한 헌정 파괴" 국민의힘이 2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을 두고 '입법 쿠데타·셀프 사면 음모' 등 표현을 동원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폐지와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법 통과는 결국 셀프 사면을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재명을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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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정치·사법·선거+간첩' 공약 발표..."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 내용을 담은 '정치·사법·선거+간첩'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의 정치, 사법, 선거관리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이러한 공약 내용을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을 통해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의 의결 정족수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강화해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헌법기관을 장악하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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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 출마 강행할 것…목숨 걸고 선거로 꺾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제게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 달라. 지금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목숨 걸고 싸워서 반드시 법원의 선고를 넘어서서 여러분들의 선거로 이재명을 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심의 결과(무죄)가 상식에 반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고, 많은 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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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파기환송'에 "상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판결"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 하자 "상식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하셨던 국민께 좋은 소식을 주신 대법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저의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식의 복원이 필요한 곳은 많다"며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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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TK 방문해 "산불 이재민 정책 최우선 추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가 3일 전당대회와 함께 막을 내리는 가운데 한동훈 후보는 1일 대구·경북(TK) 현장을 찾아 '반(反) 이재명' 정서를 적극 공략했다. '친윤석열계'의 지지를 받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사퇴하면서 '대권 도전'에 가까워진 만큼 '탄찬파'(탄핵 찬성파)인 한 후보도 진영 내 핵심 지지층을 향한 구애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한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과 대구 지역을 폭넓게 누비면서 당원들과 접점을 늘렸다. 한 후보는 안동에서 열린 산불피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