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9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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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출마 선언…"3년 내 개헌 후 총·대선 동시 실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던지며 3년 후 대통령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기구'를 만들어 속도감 있게 개헌을 완료한 뒤 3년 후 총선과 대선을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전 총리는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먹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세 가지를 약속드리겠다"며 가장 먼저 '바로 개헌'을 언급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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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탄핵 남발' 맹비난... "李 방탄 위한 헌정 파괴" 국민의힘이 2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을 두고 '입법 쿠데타·셀프 사면 음모' 등 표현을 동원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폐지와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법 통과는 결국 셀프 사면을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재명을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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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정치·사법·선거+간첩' 공약 발표..."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 내용을 담은 '정치·사법·선거+간첩'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의 정치, 사법, 선거관리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이러한 공약 내용을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을 통해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의 의결 정족수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강화해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헌법기관을 장악하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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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 출마 강행할 것…목숨 걸고 선거로 꺾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제게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 달라. 지금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목숨 걸고 싸워서 반드시 법원의 선고를 넘어서서 여러분들의 선거로 이재명을 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심의 결과(무죄)가 상식에 반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고, 많은 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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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파기환송'에 "상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판결"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 하자 "상식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하셨던 국민께 좋은 소식을 주신 대법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저의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식의 복원이 필요한 곳은 많다"며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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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TK 방문해 "산불 이재민 정책 최우선 추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가 3일 전당대회와 함께 막을 내리는 가운데 한동훈 후보는 1일 대구·경북(TK) 현장을 찾아 '반(反) 이재명' 정서를 적극 공략했다. '친윤석열계'의 지지를 받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사퇴하면서 '대권 도전'에 가까워진 만큼 '탄찬파'(탄핵 찬성파)인 한 후보도 진영 내 핵심 지지층을 향한 구애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한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과 대구 지역을 폭넓게 누비면서 당원들과 접점을 늘렸다. 한 후보는 안동에서 열린 산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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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李 파기환송에 "법 앞에서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헌법 원칙 재확인"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판결을 깨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한 데 대해 "법 앞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헌법 원칙이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이 후보에 대한 대법원판결이 나온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니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사법적 경고다. 진실을 밝혀준 사법부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 후보의 김문기 골프 발언과 백현동 국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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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 사퇴해야" vs 민주 "명백한 선거 개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 환송하자 국민의힘은 "상식의 승리"라며 "후보자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의 쿠데타이며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진영 논리에 눈이 먼 2심 재판부 판결은 법을 정치 도구로 전락시킨 반법치적이고 반헌법적인 판결"이라며 "대법원은 이를 이른 시간 내에 바로잡았고, 국민은 늦게나마 사법 정의가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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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 환송'으로 사법 리스크 재부상…대권 '가시밭길'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면서 이 후보의 대권 가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웠다. 물리적 여건상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대선 전 확정 결론을 내기에는 불가능하기에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자체는 가능하다. 그러나 대선 날까지 사법 리스크라는 족쇄를 던지지 못한 채 대선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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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청권 시·도지사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대전과 충청을 찾아 행정수도 세종 이전 등 지역 민심을 공략했다. 대선 후보를 뽑는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스윙보터’로 여겨지는 충청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차례로 만났다. 그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교통난 해소를 위해 'KTX 세종역' 설치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또 김 지사에게는 "지방 자치가 확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