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후반기 의회 가를 첫 승부…미 중간선거 예비전 개막
    트럼프 후반기 의회 가를 첫 승부…미 중간선거 예비전 개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후반부 의회 권력 지형을 가를 2026년 미국 중간선거 예비전이 막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텍사스·노스캐롤라이나·아칸소주를 시작으로 공화·민주 양당이 본선 후보 확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오는 11월 3일 본선 구도를 가를 첫 시험대가 마련됐다. 4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예비선거의 최대 관심지는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공화당 경선이다. 현직인 존 코닌 상원의원과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웨슬리 헌트 연방 하원의원이 맞붙은 이번 2026-03-04 14:47
  • 日 통일교, 2심도 해산 명령…법인격 상실 뒤 청산 절차 돌입
    日 통일교, 2심도 해산 명령…법인격 상실 뒤 청산 절차 돌입 일본 법원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해 2심에서도 해산 명령을 유지했다. 고액 헌금과 불법 권유 문제를 다시 인정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정연합은 종교법인 지위를 잃고 법원 감독 아래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4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는 문부과학성이 청구한 가정연합 해산 명령 사건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유지했다. 교단 측이 제기한 즉시항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재판부는 신자들이 현재도 불법 행위에 해당하는 헌금 권유를 하고 있 2026-03-04 14:07
  • 미·이스라엘, 이란 권력승계까지 타격…전문가회의 공습에 후계 발표 안갯속
    미·이스라엘, 이란 권력승계까지 타격…전문가회의 공습에 후계 발표 안갯속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 절차를 압박하고 있다.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관련 시설이 공습을 받으면서 후계 발표 시점도 불투명해졌다. 4일 워싱턴포스트(WP)와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에 있는 전문가회의 관련 시설을 타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새 지도부에 또 다른 공격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전문가회의는 8년 임기의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헌법 기구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 2026-03-04 10:10
  • 오픈AI·구글, 나란히 경량 AI 공개…속도·비용 경쟁 본격화
    오픈AI·구글, 나란히 경량 AI 공개…'속도·비용 경쟁' 본격화 오픈AI와 구글이 같은 날 나란히 경량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최고 성능 경쟁과 별개로, 실제 이용이 많은 일상 대화와 대규모 업무 처리 구간에서는 더 빠르고 가벼운 모델로 승부를 걸기 시작한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3일(현지시간) 일상 대화용 경량 모델 ‘GPT-5.3 인스턴트’를 공개했다. 오픈AI는 이번 모델이 더 정확한 답변, 웹 검색 결과와 자체 추론을 섞은 정교한 응답, 불필요한 거절과 장황한 단서 문구 감소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기존 ‘GPT-5.2 인스턴트’ 2026-03-04 09:49
  • 이란전 동맹 줄세우기 나선 트럼프…무역합의·관세까지 연동 압박
    이란전 동맹 줄세우기 나선 트럼프…무역합의·관세까지 연동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을 계기로 유럽 동맹국을 공개적으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독일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치켜세웠고, 스페인에는 무역 중단 가능성까지 꺼냈다. 영국을 향해서도 “처칠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전쟁 협조도와 무역합의, 추가 관세를 하나로 묶어 동맹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만나 독일이 미군의 기지 접근을 돕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스 2026-03-04 09:32
  • 트럼프, 유가 우려에 호르무즈 해협 방어 의지…필요시 美 해군이 유조선 호송
    트럼프, 유가 우려에 호르무즈 해협 방어 의지…"필요시 美 해군이 유조선 호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의 군사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즉시 효력을 발휘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지시했다&q 2026-03-04 05:52
  • 이란, 사우디 주재 美대사관 드론 공격…리야드서 제한적 화재
    이란, 사우디 주재 美대사관 드론 공격…리야드서 제한적 화재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보복 범위가 걸프 지역 외교시설로까지 넓어지면서 중동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새벽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사우디 국방부는 미국 대사관이 드론 2대의 공격을 받았고 제한적인 화재와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미디어에는 대사관에서 검은 2026-03-03 17:37
  • 韓, 베트남 누적 투자 950억 달러 돌파… 단순 제조 넘어 첨단 R&D 거점으로
    韓, 베트남 누적 투자 950억 달러 돌파… '단순 제조' 넘어 '첨단 R&D' 거점으로 한국이 베트남 내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FDI)국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 투자액이 950억 달러(약 138조 원)를 돌파한 가운데, 과거 단순 제조 및 가공업에 집중됐던 투자 패러다임이 연구개발(R&D)과 첨단·친환경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다. 베트남의 8%대 고성장세가 한국 기업들의 장기 투자 전략에 강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 시각)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은 153개 국가로부터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이 1만 2026-03-03 16:48
  • 모건스탠리 이란 전쟁 장기화 땐 한국 경제 더 취약
    모건스탠리 "이란 전쟁 장기화 땐 한국 경제 더 취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함께 오를 경우, 수입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중국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체탄 아야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수입산 석유·가스 의존도가 높아 이번 전쟁의 경제적 여파에 취약하다고 2026-03-03 16:31
  • 미·이스라엘 공습 사흘째…이란 민간인 사망 200명 넘었다
    미·이스라엘 공습 사흘째…이란 민간인 사망 200명 넘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란 내 민간인 피해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민간인 사망자가 200명을 넘겼다는 추산이 나왔다. 전역 인터넷이 사실상 차단된 상태여서 실제 인명 피해는 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기반 인권단체 헹가우는 이번 공습으로 이란 내 사망자가 최소 15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중 민간인은 200명, 군 병력은 13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란 적신월사가 밝힌 사망자 555명의 약 3배 수준이다. 민간인 2026-03-03 16:19
  • 중동 리스크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AWS 데이터센터 피해
    중동 리스크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AWS 데이터센터 피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여파가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중동 내 데이터센터 3곳의 드론 공격 피해를 확인하면서, 중동을 인공지능(AI)·클라우드 거점으로 키워온 미국 기술기업들의 확장 전략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AWS는 아랍에미리트(UAE) 내 시설 2곳이 드론에 직접 타격을 받았고, 바레인에서는 인접 공격 여파로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WS는 구조물 손상과 전력 공급 중단, 2026-03-03 16:08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카드에 中 촉각…원유 운송비 급등
    이란 호르무즈 봉쇄 카드에 中 촉각…원유 운송비 급등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국도 사태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중국은 실제 공급 차질보다 운임 급등과 유가 상승이 먼저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도 호르무즈 해협과 인접 수역을 ‘국제 상품·에너지 무역의 핵심 통로’로 규정하고 군사행동 중단과 확전 방지를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에서 중국으로 원유를 운송하는 초대형 유조 2026-03-03 15:07
  • 베네수엘라 이어 이란까지…미중 정상회담 앞 긴장 고조
    베네수엘라 이어 이란까지…미중 정상회담 앞 긴장 고조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여파로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회담 무게중심은 대형 합의보다 긴장 관리에 실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로이터통신 등을 종합하면 미국이 최근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란까지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미중 정상회담의 외교 환경도 한층 거칠어졌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회담 2026-03-03 14:29
  • 미국인 10명 중 6명 트럼프 대이란 군사행동 반대
    미국인 10명 중 6명 "트럼프 대이란 군사행동 반대"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행동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군 투입 반대 여론도 60%에 달했다. 공습 지지보다 확전 우려와 추가 개입 부담이 더 크게 반영된 결과로 읽힌다. 2일(현지시간) CNN이 여론조사업체 SSRS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성인 1004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는 미국의 이란 군사행동 결정에 반대했다. 찬성은 41%였다. 강한 반대는 31%로, 강한 찬성 16%를 크게 웃돌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 관리 능력에 대한 불신도 컸다. 2026-03-03 11:15
  • 日, AI 데이터센터 유치전 가열…수십MW서 수백MW로 커졌다
    日, AI 데이터센터 유치전 가열…수십MW서 수백MW로 커졌다 일본 전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도쿄·오사카 중심이던 설비 투자가 지방으로 번지고, 규모도 수십MW(메가와트)급에서 수백MW급으로 커지는 흐름이다. AI 서비스 확산에 맞춰 전력과 부지를 먼저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이다. 3일 KDDI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월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오사카 사카이 데이터센터’를 열었다. 이 시설은 샤프 공장 부지를 활용해 구축됐고, 전력 수용 능력은 48MW다. KDDI는 이곳에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기 2026-03-03 10:59
  • 미, 중동 체류 자국민에 사실상 전면 대피령…확전 우려 고조
    미, 중동 체류 자국민에 사실상 전면 대피령…확전 우려 고조 미국이 중동 체류 자국민에게 사실상 전면 대피 권고를 내렸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자, 개별 여행 자제 수준을 넘어 “상업 교통편이 있을 때 즉시 떠나라”는 단계로 수위를 높였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바레인, 이집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UAE), 예멘 등 15개 지역·국가에 적용되는 경보를 발령했다. 모라 2026-03-03 10:02
  • 이란서 또 대규모 인터넷 차단…전시 국면서 정보 통제 재가동
    이란서 또 대규모 인터넷 차단…전시 국면서 정보 통제 재가동 이란에서 또다시 대규모 인터넷 차단이 발생했다. 미국·이스라엘 공습 직후 이란 전역의 외부 인터넷 연결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전시 상황과 내부 불안을 함께 통제하려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인터넷 접속량은 평시의 1% 안팎 수준까지 떨어졌다. 휴대전화 통화는 일부 가능하지만, 해외 사이트와 메신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접속은 거의 막힌 상태다. 일반 시민이 외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창구가 사실상 닫힌 셈이다. 이번 사태 2026-03-03 09:44
  • 일본 오키나와 해역서 규모 5.5 지진 발생…국내 영향 없어
    일본 오키나와 해역서 규모 5.5 지진 발생…"국내 영향 없어" 일본 오키나와현 해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3일 일본 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292km 해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25.40도, 동경 124.9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기상청은 국내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0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