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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대통령, 21일 트럼프와 회담…지역안보·헤즈볼라 문제 등 논의 전망" 조지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오는 21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아운 대통령이 백악관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미 레바논 대사관도 아운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확인했다.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초청은 레바논과 미국 간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반영한다"며 "양국 정상이 양자 관계와 지역 안보, 레바논의 주권·안정·영토 보전·국가기관에 대한 미국의 지 2026-07-08 16:21 -
"에어컨이 대선 쟁점으로"…'폭염' 프랑스, 두 쪽 난 정치권 프랑스를 덮친 기록적인 폭염이 이제는 '에어컨'을 둘러싼 정치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에어컨을 ‘시끄럽고 보기 흉하며 미국적인 물건’으로 여겼던 프랑스 사회가 폭염을 계기로 인식을 바꾸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해법은 정치권의 이념 대결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미국 CNN은 최근 "프랑스에서 에어컨은 더이상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라 2027년 대선을 앞둔 정치적 쟁점이 됐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파리 일대 리들(Lidl) 매장에서는 휴대용 2026-07-08 14:29 -
"美국방장관, 이스라엘 첫 방문 추진…튀르키예 F-35 판매 논의 속 우려 진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전날 밤 미국의 이란 공습이 이번 일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문의 목적 중 하나는 미국이 튀르키예에 첨 2026-07-08 11:20 -
中, SLBM 발사 90분 전 日에 통보…위험구역에 일본 EEZ도 포함 중국이 6일 원자력잠수함에서 태평양 공해를 향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가운데, 중국 측이 발사 계획을 약 90분 전에 일본에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사전에 제시한 미사일 낙하 가능 해역 가운데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이 포함된 곳도 있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중 일본 대사관은 6일 오전 11시 30분 중국 국방부로부터 탄도미사일 발사 계획을 통보받았다. 일본 정부는 일본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발사 계획을 재고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2026-07-07 11:18 -
"이스라엘 고위급 잇따라 방미 예정…이란 군사 옵션도 여전히 가능"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둘러싼 이스라엘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들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i24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들은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미 당국자들과 고위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i24뉴스는 이번 방문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최근 레바논과의 기본합의 서명 이후 추진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i24뉴스에 & 2026-07-06 11:32 -
트럼프, 美 독립 250주년 연설서 반공 메시지 강조…"공산주의는 암과 같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연설에서 "미국은 결코 공산주의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공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한국전쟁 용사들도 소개하며 공산주의에 맞선 희생을 부각했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열린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약 40분간 연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공산주의 체제는 미국식 체제의 정반대이며, 공산주의 체제는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2026-07-05 15:43 -
美 독립 250주년 맞아 각국 축전…유럽·중동·아시아서 우호 메시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유럽과 중동, 아시아 주요 정상들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 양국 관계와 협력의 의미를 부각했다. 4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프랑스 공군 곡예비행팀이 자유의 여신상 상공을 비행하는 사진을 올리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 책임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독일과 미국은 언제나 긴밀한 우정을 유 2026-07-05 13:38 -
트럼프의 연설 키워드 '공산주의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사우스다코타주의 유명 국립공원인 러시모어산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공산주의자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러시모어산은 조지 워싱턴(1대)과 토머스 제퍼슨(3대), 에이브러햄 링컨(1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등 4인의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곳이며, 트럼프 1기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추가로 새겨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연설에서 "공산주의는 전 세계 자유 시민의 적이며, 2026-07-05 05:00 -
오세훈 "보수 향한 국민 기대 여전히 존재…한동훈·이준석 등과도 힘 합쳐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보수 진영이 위기에 빠졌다며 보수 재건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과의 관계는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공개된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서울시장 선거 승리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2024년 12월 계엄령 선포 이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던 보수 진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 2026-07-04 15:00 -
트럼프, 美 건국 250주년 앞두고 러시모어산서 연설…"공산주의 위협 다시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전야 연설에서 민주당 내 진보 진영을 ‘공산주의 위협’으로 규정하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념 공세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 전직 미국 대통령 4명의 얼굴이 새겨진 마운트러시모어에서 연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 영웅들의 기념물 아래에 서 있다"며 "우리는 이 미국의 거인들처럼 크고, 대담하며, 고귀하 2026-07-04 14:12 -
트럼프·네타냐후, 조만간 美서 회담…불협화음 속 관계 복원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만간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했다며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미국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은 세계 자유의 보루이며 이스라엘은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2026-07-04 07:59 -
"美·사우디, 호르무즈 군사작전 놓고 관계 균열…안보갈등 수년 만에 최악"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며 양국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아랍권 당국자들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을 계기로 미국과 사우디 간 안보 갈등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올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이라는 군사작전을 추진했다. 미군 군용기 100여 대와 군함이 동 2026-07-01 15:44 -
[종합] 트럼프 핵심 의제 대법원서 줄줄이 제동…중간선거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의제가 연방대법원에서 잇달아 가로막히고 있다. 대법원이 앞서 관세 부과 권한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 개입 시도를 제한한 데 이어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까지 제동을 걸면서다. 여기에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마저 11월 중간선거 접전지로 떠오르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6대 3 의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을 막은 하급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2026-07-01 15:05 -
日, 옛 일왕 가문 남성 입양 추진…"그 아들은 일왕 될 수 있다" 일본에서 장래 왕위를 누가 이을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 임시 각의(국무회의)를 거쳐 왕실의 구성과 왕위 계승 방식을 정한 법률인 황실전범(皇室典範)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차대전 후 왕실을 떠난 옛 왕족 가문의 남성을 다시 왕족으로 받아들이고, 그에게서 태어나는 아들에게 왕위 계승 자격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여성 일왕을 인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남성 혈통 중심의 현행 계승 제도를 오히려 강화하는 방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현행 황실전범은 2026-07-01 14:48 -
트럼프 "내일 이란과 도하 회담"…이란은 "예정 없다" 엇갈린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과의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회담을 요청해왔다"며 이 같이 전했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양측이 도하에서 30일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란 측은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같은 날 미국과의 실무회담이 이번 주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당초 양국 2026-06-29 21:20 -
미·이란 실무회담 또 안갯속…이란 "이번 주 예정 없다" 부인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미국과의 실무회담이 이번 주 열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란이 미국과의 합의 이행과 관련해 카타르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음 실무회담이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실무회담이 30일 도하에서 열릴 것이라는 미국 언론 보도를 이란 측이 공식 부인한 것이다. 당초 양국은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이란이 2026-06-29 20:33 -
트럼프, 내년 초 인도 방문하나…미·인도 무역협상 타결 '초읽기' 미국과 인도가 무역협상 타결을 눈앞에 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초 인도 방문을 추진하면서 양국 관계가 다시 밀착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NDTV 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인도 IANS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초 인도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인도는 미국의 매우 가까운 파트너이자 동맹국이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가깝다"며 "내년 초 대 2026-06-27 19:38 -
日 다카이치 지지율, 출범 후 최저…'비방 동영상' 의혹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경쟁 후보 '비방 동영상' 의혹을 둘러싼 답변이 오락가락하며 '자질'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고물가 등 민생 불만도 부담을 키웠다. 지지통신이 18일 발표한 6월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전월보다 5.1%포인트 하락한 54.3%로 지난해 10월 정권 출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내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22.2%로 2.5%포인트 올라 출범 후 가장 높았고, 자민당 정당 지지율도 22.8%로 2026-06-25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