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텔레그램 통해 신년사...적들에게 굴욕의 해 될 것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텔레그램 통해 신년사..."적들에게 굴욕의 해 될 것"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의 지도자 고(故)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자 이란의 3대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모즈타바는 이란의 새해 명절 '노루즈'를 맞아 첫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최고지도자에 올랐지만 암살 우려 등을 이유로 철저히 모습을 감추고 있는 모즈타바는 텔레그램과 이란 국영 언론을 통해 메시지를 발표했다. 모즈타바는 "강요된 전쟁과 음모 속에 희생된 안보 순교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qu 2026-03-21 21:15
  • 미일정상회담, 日 언론 최악은 면했지만 무거운 숙제 남았다
    미일정상회담, 日 언론 "최악은 면했지만 무거운 숙제 남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세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도널드'뿐"이라며 친근하게 말을 건네자, 굳어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이 이내 누그러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는 존경받을 만한 훌륭한 리더"라고 화답하며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압승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회담 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무슨 돌발 발언을 할지 모른다"며 2026-03-20 22:11
  • 다카이치, 워싱턴서 트럼프와 운명의 담판…함정 파견·탈중국 공급망 정조준
    다카이치, 워싱턴서 트럼프와 '운명의 담판'…함정 파견·탈중국 공급망 정조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8일 저녁 워싱턴 DC로 출국했다.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은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지난 2월 중의원 선거 압승으로 정권 기반을 다진 다카이치 총리가 맞이한 사실상의 첫 번째 '안보 시험대'다. 특히 이번 회담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함정 파견을 요청받은 국가 정상 중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2026-03-19 14:58
  • 이스라엘 이란 정보장관 제거…추가 중대 기습 예고
    이스라엘 "이란 정보장관 제거"…추가 중대 기습 예고 이란 정권의 핵심 인사들을 제거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이란 정보부 장관을 표적 공습해 암살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산하 전황 평가 회의에서 "밤사이 감행된 테헤란 공습으로 에스마일 하티브 이란 정보부 장관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어 "오늘 추가적인 중대 기습이 있을 것"이라며 "모든 전선에서 이란 및 레바논 헤즈볼라를 상대로 전쟁의 수위를 높일 중대한 '서프라이즈(놀랄만한 상황)'가 예고돼 있다"고 말했 2026-03-18 21:10
  • 지원 필요없다 말바꾼 트럼프…정부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지원 필요없다' 말바꾼 트럼프…정부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과 관련해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을 바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에 주목하면서 동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 고려하에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법의 보호 대상"이라며 "글로벌 해상 2026-03-18 20:59
  • 대만, 중국(대만) 표기 반발…한국→남한 표기로 맞대응
    대만, '중국(대만)' 표기 반발…'한국→남한' 표기로 맞대응 대만이 한국 전자입국신고서의 '중국(대만)' 표기에 반발해 일부 출입국·외국인 거류 관련 서류에서 '한국'을 '남한'으로 표기하는 맞대응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양자 대등 원칙에 따라 지난 1일 '외국인 거류증'에 표기된 한국 명칭을 '남한'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오는 31일까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을 경우 '대만 전자입국등록표'에도 상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대만 측 2026-03-18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