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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AEA 사찰단 투입될 것"…이란 부인 정면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이란 핵시설 사찰 재개를 압박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후속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사찰단 복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과 악시오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리딩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IAEA 사찰단의 이란 방문 시기에 대해 “그들은 적당한 시기에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IAEA 사찰 계획을 부인한 데 대해 &ld 2026-06-24 05:32:42 -
선박 수백척 묶였던 호르무즈…IMO, 1만1000명 대피 작전 착수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발이 묶인 선박 수백 척과 선원 약 1만1000명을 이동시키기 위한 대규모 작전에 착수했다. 23일(현지시간) IMO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IMO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선원 1만1000명 이상을 위한 대피 계획 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이란과 오만 등 역내 연안국, 미국, 해운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필요한 안전 보장을 확보했으며, 작전을 지 2026-06-24 05:26:48 -
브렉시트 10년, 영국의 후회?…EU 재가입론 확산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결정한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10년을 맞으면서 탈퇴 결정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커지고 있다. 2016년에는 51.9%가 EU 탈퇴를 선택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재가입 요구도 확산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과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 등에 따르면 유고브가 지난 9일 발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7%는 “영국이 EU를 탈퇴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답했다. “탈퇴가 옳았다”는 응답은 30%에 2026-06-24 05:20:25 -
호르무즈 숨통 트이자 유가 하락…WTI 3월 이후 최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일부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해협 통항을 재개한 데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유예한 영향이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1.05% 내린 배럴당 77.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88% 하락한 배럴당 73.21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3월 2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고, 2026-06-24 05:07:46 -
스위스서 이란 협상 주도한 밴스, 차기 대권 입지 강화하나 스위스에서 이란 종전 후속 협상을 주도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두고 외신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이은 차기 대권 유력 주자로서 외교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이란, 파키스탄, 카타르 등 4개국 회담에 참가한 한 미국 대표단 관리를 인용, 밴스 부통령이 주말 새 이어진 회담에서 '큰 진전(great progress)'을 이루고 귀국했다고 전했다. 폭스는 또 아직 미국과 이란이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평화 2026-06-24 05:00:00 -
이란·오만, 호르무즈 통항 서비스 요금 부과 검토…"대화 지속할 것"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서비스 요금 부과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향후 통항 관리와 관련해 제공될 서비스 및 국제 기준에 따른 관련 비용 청구 문제에 합의하기 위해 양국 외무부 산하 공동 실무 그룹을 통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성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양국 고위급 외교 관리들의 회담 직후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바드르 빈 하마드 알 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2026-06-23 21:27:35 -
美·이란 종전 합의…서방국가들, 테헤란 대사관 운영 재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 이후 이란 주재 대사관 운영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덴마크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동 전쟁 여파로 폐쇄했던 주이란 대사관을 약 3개월 만에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덴마크는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외교관들을 철수시켰다. 덴마크 정부는 최근 이란 내 안보 여건이 개선됐다고 판단해 공관 운영을 재개했으며, 주이란 덴마크 대사는 지난 19일부터 테헤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탈리아도 지난 19일 테헤란 2026-06-23 20:26:32 -
日 최고재판소, 구 통일교 해산명령 확정… "조직적 고액헌금 관여" 일본의 최고 법원인 최고재판소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른바 구 통일교에 대한 해산명령을 확정했다. 고액 헌금 권유로 다수의 피해자가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는 과정에 교단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민법상 불법행위를 근거로 종교법인 해산이 확정된 것은 일본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고재판소는 22일 자 결정에서 구 통일교 해산을 명령한 도쿄고등재판소 결정을 유지하고, 교단 측 특별항고를 기각했다. 이번 결정은 재판관 4명의 전원일치 의견이었다. 2026-06-23 19:52:05 -
브렉시트 이후 총리만 6명째…CNN "영국 정치 불안의 원인은 경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사임으로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6번의 총리가 교체되는 역사를 썼다. 이런 가운데 반복되는 정치 불안정의 근본 원인이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23일(현지시간) '영국은 왜 총리를 붙잡아두지 못하는가? 문제는 경제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영국 유권자들의 생활수준 정체와 경제 성장 부진이 잇따른 총리 교체의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노동당 대표인 키어 스타머 총리는 취임 2년 만에 퇴진을 앞두고 있다. 앞서 리시 수낵, 리즈 트러스, 보리스 존슨, 2026-06-23 18:22:19 -
美백악관, 방산업체 소집…탄약·미사일 생산 확대 압박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로 미국의 무기 비축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악관이 방산업체들을 소집해 탄약과 미사일 생산 확대를 독려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산업체 회의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무기 생산을 위해 매우 강력한 경제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일부 자동차 업체들도 여유 생산능력이 있다면 패트리엇을 비롯한 미사일 생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23 17:20:08 -
중남미 덮친 '트럼프식 우파 포퓰리즘' 바람…치안·경제 불안이 키웠다 중남미에서 치안 불안과 경제 침체에 대한 불만을 등에 업은 '블루타이드'(우파 집권 물결)가 확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의 콜롬비아 대선 승리가 중남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과 정책 우선순위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데스 지역부터 중앙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새 지도자들이 자유시장 경제정책과 강경 치안 전략을 앞세워 잇따라 집권하고 있다. 콜롬비아에서는 아벨라르도 데 2026-06-23 16:25:16 -
[종합] 40년 만의 엔저 목전…근본 원인은 달러 강세, 日 당국 개입도 역부족 엔화 가치가 달러당 162엔선 턱밑까지 밀리며 39년 만의 최저 수준을 눈앞에 뒀다. 2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161.93엔까지 상승하며, 일본 정부·일본은행이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섰던 2024년 7월의 고점(161.96엔)에 바짝 다가섰다. 이 선을 넘으면 엔화 가치는 1986년 12월 이후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2일 뉴욕시장에서 엔화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해 달러당 161.55~65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금융 2026-06-23 16:14:31 -
[딥이슈|중동 전쟁 2라운드 ③] '숨은 승리자' 중국, 이란 재건까지 노린다 미국과 이란이 치고 받는 동안 조용히 움직인 나라가 있었다. 바로 중국이다. 지난 16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의 1단계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끈 것을 공식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중국은 자기 방식으로 이란과 미국을 각각 설득했다." 외교적 수사처럼 들릴 수 있지만, 중국이 이번 종전 협상의 '숨은 중재자'였음을 처음으로 공개 확인한 2026-06-23 16:05:56 -
美·이란 협상에 이스라엘 자산 '역풍'…증시 12%·셰켈 5% 급락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전되면서 이스라엘 금융시장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쟁 기간 안보 개선 기대를 반영해 급등했던 주식과 통화가, 평화 합의 이후 이스라엘의 전략적 입지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되돌림 장세에 들어간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대표 주가지수인 텔아비브35(TA-35) 지수는 이달 들어 달러 기준 12% 넘게 하락했다. 주요국 증시 벤치마크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이다. 월간 기준으로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가자전쟁이 시작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2026-06-23 15:53:31 -
"비 오면 잠긴다"는 지적에... 호찌민시, 대대적 개편 카드 꺼냈다 베트남 호찌민시가 침수와 하수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행정구역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유역 단위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후 변화와 도시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전략으로, 침수 방지와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23일(현지 시각) 청년신문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호찌민시 건설국은 최근 관련 부처와 기관들의 의견을 함께 모으는 작업에 착수하며 '2026~2060년 침수 방지 및 하수 처리 사업 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국에 따르면 현재 적용 중인 2026-06-23 15:53:19 -
이란 "美와 핵·제재 종료 등 4개 실무그룹 구성 합의" 이란과 미국이 핵 문제와 제재 종료, 재건 등의 현안을 다룰 4개 실무 협상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이날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후속 실무협의 결과, 협상단이 제재 종료, 핵 문제, 재건 및 경제개발, 감시·이행 등 4개 실무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도출된 합의에 따라 향후 협상은 이란 이슬람의회 의장과 외무장관, 미국 부통령, 파키스탄 및 카타르 총리가 참석하는 고위급 위원회의 감독 2026-06-23 15:45:40 -
[종합] 美·이란, 핵·호르무즈 사사건건 대립…첫발 뗐지만 험로 예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고위급 후속 회담을 마쳤다. 그러나 핵 사찰과 제재 완화,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했다. 양국은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첫 회담부터 핵 문제의 본질보다 레바논 전선과 선박 통행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썼다. 최종 합의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악시오스, 로이터통신, 더힐 등에 따르면 양측은 스위스에서 열린 회담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이란 복귀 문제를 논의했다. 호르무즈 해협 내 연락선 구축과 레바논 2026-06-23 15:39:04 -
미얀마, 총선 기간 동안 민간인 최소 702명 사망… 유엔 발표 유엔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지난해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을 최소 702명 살해했다고 발표하며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유엔은 미얀마 사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군부에 대한 무기·항공유 공급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 인권사무소는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 군부가 총선 실시를 공식화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말 투표 종료까지 약 6개월 동안 최소 702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신뢰할 수 있는 2026-06-23 15: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