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스라엘 빠진 레바논 새 판?…네타냐후 '패닉' 부른 美·이란 합의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후속 고위급 회담에서 레바논 내 충돌을 관리하기 위한 새 협의체 설치가 합의되자 이스라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 체계가 레바논 남부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군의 작전 범위를 제한하거나 레바논 문제 논의에서 이스라엘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고위 관리를 인용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스위스 회담 결과를 보고받은 뒤 한때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2026-06-23 07:10:39
  • 우크라, 러시아 위성센터 타격…러시아는 흑해 항구 보복 공습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22일(현지시간) 서로의 군사·산업 시설과 후방 도시를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위성통신센터와 미사일 전자장비 생산시설을 타격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도심과 흑해 항구를 공격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주 두브나의 위성통신센터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해당 시설이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았지만 TV 방송과 통신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 2026-06-23 07:02:19
  • 스타머 사임 후폭풍…英·EU 관계 개선 회담도 연기 수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다음 달 예정됐던 유럽연합(EU)과 영국 간 정상회담 일정도 재검토에 들어갔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을 연기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새로운 날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머 총리의 후임도 영국과 EU의 관계 재정립을 좋은 방향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과 EU는 당초 7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2차 정상회담을 열 예 2026-06-23 06:56:35
  • 트럼프 "이란, 핵 사찰 수용할 것"…이란은 "새 의무 없다" 선긋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장기적인 핵 검증 체제 수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앞으로 오랫동안 ‘핵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무기 사찰을 수용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충분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앞서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거나 개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은 60일간 이어질 후속 협상에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2026-06-23 06:50:39
  • 이란 대통령, 종전 MOU 뒤 파키스탄 국빈 방문…샤리프와 정상회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22일(현지시간)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초청으로 23일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장관급 인사 등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파키스탄을 찾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방문 기간동안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을 만나고 샤리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상원의장과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2026-06-23 06:46:06
  • 美와 회담 끝나자 오만 간 이란 대표…호르무즈 '관리권' 굳히나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이란 측 수석대표를 맡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오만을 방문했다.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고위급 회담 직후 호르무즈 해협 관리 문제를 놓고 오만과 별도 협의에 나선 것이다. 22일(현지시간) 이란 매체 엔테하브와 이란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테헤란을 떠나 오만 수도 무스카트로 향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동행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오만 방문 기간 하이삼 빈 타리크 오만 술탄과 만날 예정이다. 양측 2026-06-23 06:39:45
  •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두 달…레바논 남부 피해액 2조원 넘었다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전쟁으로 레바논 남부에서만 1만1000채가 넘는 건물이 완전히 파괴된 것으로 조사됐다. 건물 피해액은 13억8000만 달러, 우리 돈 약 2조1000억원으로 추산됐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과 레바논 국립과학연구위원회(CNRS-L)는 최근 보고서에서 레바논 남부 지역의 건물 피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레바논 남부에서는 총 1만1095채의 건물이 완전히 파괴됐고, 이에 따라 1만7891개 주거 단위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부분 파손 2026-06-23 06:34:34
  • IAEA 복귀엔 합의했지만…美·이란, 핵심 핵 쟁점은 뒤로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고위급 회담을 열었지만, 핵심 쟁점인 이란 핵 문제는 본격적인 협상 단계에 들어서지 못했다. 양측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이란 복귀에는 공감했지만, 고농축 우라늄 처리와 향후 우라늄 농축 제한 등 핵심 사안은 추후 논의로 넘겼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스위스에서 MOU 이행을 위한 첫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밴스 부통령은 회담 뒤 2026-06-23 06:29:05
  • 美 "이란 원유판매 제재 60일간 면제…달러화 결제 허용" 미국이 이란의 경제적 숨통을 조이던 원유 관련 제재를 종전 협상 기간에 한해 면제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스위스에서의 생산적 회담의 일환으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된 통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재입국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의 생산,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의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다"고 덧붙였다. 이 2026-06-23 06:27:02
  • 美 "이란, IAEA 사찰단 복귀 동의"…이란은 "절차 따른 협력"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의 활동 재개에 동의했다는 미국 측 발표를 두고 양국이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미국은 이를 핵 문제 논의의 첫 진전으로 평가했지만, 이란은 새로운 의무를 수용한 것이 아니라 자국 절차에 따라 IAEA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 인근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열린 이란과의 종전 합의 후속 고위급 회담을 마친 뒤 “이란이 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 2026-06-23 06:18:46
  • '호르무즈 통행' 제한적 회복…LNG선·유조선 다시 움직였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위협에도 선박 통행이 제한적으로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쟁 이전 수준에는 여전히 못 미치지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원유 유조선이 다시 해협을 통과하면서 해상 물류가 일부 재개되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선박 추적 데이터와 원자재 정보업체 케플러 분석을 인용해 카타르가 운영하는 LNG 운반선 4척이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들 선박의 페르시아만 진입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2026-06-23 06:10:48
  • 대미 긴장 완화 속 사형 집행 늘리는 이란…10대도 대상 스위스에서 미국과 종전 합의 후속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내부적으로는 반체제 인사들의 처형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포정치를 통해 내부에서 권력을 확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문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북서부 우르미아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반체제 인사 나세르 바케르자데(26)를 이스라엘 스파이 혐의로 처형했다. 이란 사법부는 바케르자데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에 협조했다고 판단했다. 바케르자데는 이 혐의를 부인했으며, 변호인도 신빙성 있 2026-06-23 05:00:00
  • 밴스 美 부통령 "IAEA 핵사찰단 이란 복귀 합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국제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 및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 루체른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것은 미국 국민들에게 중요한 사건이자,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비핵화하거나 종식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 중 핵사 2026-06-22 20:51:05
  • 스타머 英총리, 취임 2년 만에 사임 발표…英, 10년새 총리 6명 교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총리직과 노동당 대표직 사임을 발표했다. 이에 영국은 지난 10년간 총리가 6명이나 바뀌게 됐다. BBC 등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이날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사임할 것"이라며 "오늘 아침 나의 결정을 알리기 위해 (찰스 3세) 국왕과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7월 총선에서 노동당의 압승을 이끌며 정권 교체에 성공한 지 약 2년 만이다. 스타머 총리는 당내에서 제기된 질문은 자신이 다음 총선을 이끌 적 2026-06-22 18:04:42
  • 한화 캐나다 잠수함 광고전에 놀란 獨 TKMS CEO "솔직히 이건 미친 일"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을 둘러싸고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TKMS 측이 한화의 대대적인 현지 광고전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사 캐나디언프레스(CP)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노후 잠수함 함대를 대체하기 위한 최대 12척 규모의 차기 잠수함 공급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캐나다 정부는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 2026-06-22 17:37:00
  • "유령회사 세워 카드 한도 현금화?" 베트남 공안이 경고한 수법 신용카드 한도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불법 서비스가 베트남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자 공안 당국이 잇따라 경고에 나섰다. 실제 영업 활동이 없는 유령회사나 개인사업자를 내세워 POS 단말기를 확보한 뒤 허위 결제를 통해 현금을 지급하는 수법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각) 베트남 재정부 산하 매체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하노이시 공안과 박닌성 공안은 최근 일부 조직과 개인이 카드 결제 시스템을 악용해 POS 단말기를 이용한 허위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OS 단말기는 매장과 슈퍼마켓 2026-06-22 17:11:17
  • 中 펜타닐 조직, 日 법인 거점 삼았나…마약자금 세탁 의혹 미국 당국이 추적해온 중국계 펜타닐 밀수 조직이 국제적으로 신뢰도 높은 일본의 '.jp' 도메인과 현지 법인을 발판 삼아 암호자산 사기와 자금세탁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이 마약 원료의 중계지뿐 아니라 범죄 수익을 숨기는 금융 우회로로도 악용됐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2일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국 화학 기업 '후베이 아마벨 바이오테크'가 일본 내 거점을 통해 대규모 암호자산 사기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펜타닐 전구 2026-06-22 17:08:29
  • [딥이슈|중동 전쟁 2라운드 ②] 호르무즈에 레바논까지…꽃놀이패 쥔 이란 미국과 이란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첫 대면 협상을 가졌다. 중재국인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협상 종료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측은 안전한 호르무즈 해협 통행과 레바논 내 충돌 방지를 위한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상의 중심 의제는 단연 레바논이었다. 이란은 전쟁 발발 이후 협상 과정 전반에 걸쳐 중동 내 친이란 세력 '저항의 축' 일원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쏟아 왔다. 지난주 체결된 종전 MOU 1항에 "레바 2026-06-22 16: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