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2025 BYD코리아 테크 스타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BYD 승용 브랜드 출범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PDI(인도 전 검사) 센터의 리드 테크니션 총 17명이 각 센터별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리드 테크니션은 BYD 오토 서비스센터의 최일선에서 입고 차량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단 및 정비를 담당하는 팀장급 전문 테크니션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별 정비 및 기술 사례 리포트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 점수와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축적된 정비 사례와 기술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된 필기 시험 점수를 종합한 결과 BYD 오토 부평 서비스센터의 문동식 리드 테크니션이 BYD코리아 최초 테크 3 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광주 서비스센터의 손동기, 양천 서비스센터의 이상문 리드 테크니션이 2 스타, 안양 서비스센터의 차재혁, 제주 서비스센터의 이승기, 분당 서비스센터의 손동일 리드 테크니션이 1 스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달 22~23일 진행된 BYD코리아 테크 스타 어워드에서는 이론 기반 역량 검증 평가, 기술 기반 실증사례 공유 및 BYD 기술 역량 및 보증(Tech & Warranty) 지원 체계 소개, 우수 사원 시상,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그룹 토론, 진단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 토의, 현장 전문가의 실무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BYD코리아는 매년 테크 스타 어워드를 개최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관된 서비스 품질 유지 및 신속∙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고객 만족은 제품을 넘어 서비스에서 완성된다"면서 "고객이 어디에서든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양성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올해 1월 승용 브랜드 공식 출범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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