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 3분기 영업익 426억...전년비 43% 급감
    풍산, 3분기 영업익 426억...전년비 43% 급감 풍산은 올해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1조1742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2.7%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1.6% 감소했다. 2025-10-31 15:29
  • 현대위아, 3분기 영업익 518억원...전년비 1.2% 증가
    현대위아, 3분기 영업익 518억원...전년비 1.2% 증가 현대위아는 31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액 2조1519억원, 영업이익이 5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 늘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114억원을 기록했다. 2025-10-31 15:23
  • 현대차-엔비디아 AI 동맹...공장과 차량 연결, 지능형 자동차 시장 개척
    현대차-엔비디아 'AI 동맹'..."공장과 차량 연결, 지능형 자동차 시장 개척"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존 파트너십을 넘어 첨단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인프라 조성, 핵심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엔비디아와의 동맹 강화를 통해 "AI 기반 모빌리티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창립자)도 "지능형 자동차와 공장 구현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하 2025-10-31 15:00
  • [속보] [컨콜] 기아, 3분기 美 관세비용 1.2조원...가장 어려웠던 시기
    [속보] 기아, 3분기 美 관세비용 1.2조원..."가장 어려웠던 시기" 기아, 3분기 영업이익 감소분 1조4000억원. 이 중 1조2000억원이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비용 지출..."올 3분기 가장 어려웠던 시기" 2025-10-31 14:28
  • 기아,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9% 급감...美 관세 직격탄, EV·HEV 확대해 대응
    기아,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9% 급감..."美 관세 직격탄, EV·HEV 확대해 대응" 기아는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 28조 6861억원, 영업이익 1조462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2% 줄어든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7.3% 줄어든 1조4225억원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면서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 2025-10-31 14:17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4% 줄어...4분기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4% 줄어..."4분기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 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5조 319억원, 영업이익 780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7.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1% 줄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 늘어난 930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로의 모듈제품 및 핵심부품 공급물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미국 전동화 신공장의 본격 가동을 통한 물량 증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면서 "AS부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강세와 우호적 환율효과도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2025-10-31 10:20
  • 현대차 아이오닉 9 · 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현대차 아이오닉 9 · 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2025-10-31 09:00
  • 현대차, 다음달 30일까지...동절기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
    현대차, 다음달 30일까지...동절기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해당 2025-10-31 08:42
  • [한미 관세협상 타결] 수출 안개 걷힌 현대차...하반기 실적 반등 예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 수출 안개 걷힌 현대차...하반기 실적 반등 예고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수출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걷혔다. 자동차 및 부품 관세율이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차·기아의 연간 관세비용도 3조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관세 위기를 완성차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관세가 경쟁국과 비슷하게 내려가고 신차 골든 사이틀이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판매량 증가에도 수익성 뚝·&m 2025-10-30 18:18
  • 韓 자동차 업계 관세 15%로 일본·EU와 동등 경쟁 가능...기업 부담 완화 기대
    韓 자동차 업계 "관세 15%로 일본·EU와 동등 경쟁 가능...기업 부담 완화 기대" 국내 자동차 업계가 한미 무역협상에서 자동차 관세율이 15%로 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이날 '한미 무역협상 최종 타결에 대한 자동차산업계 입장' 발표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무역 협상이 최종 타결돼 현재 25% 적용 중인 자동차 및 부품 관세가 15%로 조정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면서 "정부가 국익 전체와 업계의 애로를 고민하며 통상 외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이룬 것에 대해 감사를 2025-10-30 17:59
  • 현대차, 3분기 美 관세비용 1.8조...1년만에 영업익 30% 급감(종합)
    현대차, 3분기 美 관세비용 1.8조...1년만에 영업익 30% '급감'(종합)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미국발 관세 충격으로 영업이익이 1년만에 30% 가까이 줄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국내 완성차에 부과되는 25% 관세 폭탄 여파로 영업이익이 2조원 가깝게 줄어든 영향이다. 현대차는 30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46조 7214억원(자동차 36조 7145억원·금융 및 기타 10조 69억원), 영업이익은 29.2% 감소한 2조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 기준 3분기 2025-10-30 17:10
  • 현대차그룹 APEC CEO 서밋 2025…글로벌 수소 협력 비전 제시
    현대차그룹 'APEC CEO 서밋 2025'…글로벌 수소 협력 비전 제시 현대차그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30일 현대차그룹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에 참가해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Hydrogen, Beyond Mobility, New Energy for Society)' 세션을 진행하며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APEC CEO 서밋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로 세계 21개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2025-10-30 16:04
  • 현대차, 3분기 매출 47조로 역대 최대...美 관세로 영업익 29% 뚝
    현대차, 3분기 매출 47조로 역대 '최대'...美 관세로 영업익 29% '뚝' 현대자동차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8% 늘어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은 29.2% 줄어든 2조53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3분기 최대 성적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사정권에 들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영업이익률 역시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q 2025-10-30 14:27
  • 현대차, 3분기 영업익 29.2% 급감...관세 직격탄...생산전략 최적화 고민 중
    현대차, 3분기 영업익 29.2% 급감..."관세 직격탄...생산전략 최적화 고민 중" 현대자동차는 30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46조7214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대비 8.8%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반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2% 줄었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올 3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도매 기준)은 103만8353대로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 2025-10-30 14:12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미국 입항 수수료 인상은 추가 관세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미국 입항 수수료 인상은 추가 관세"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입항 수수료를 t당 46달러로 인상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30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 관련해 "사실상 완성차 수입에 대한 추가 관세"라며 "완성차 제조사와 비용 분담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USTR은 이달 초 외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의 입항 수수료를 t당 46달러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선박당 부담금은 92만달러로 커졌다. 2025-10-30 12:07
  • 미하엘 라트 BMW 부사장 전기차로는 글로벌 수요 못 채운다
    미하엘 라트 BMW 부사장 "전기차로는 글로벌 수요 못 채운다" BMW가 전기차와 수소차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공식화했다. 미하엘 라트 BMW 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9일 도쿄 '재팬모빌리티쇼'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인터뷰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는 훌륭한 기술이지만, 세계적인 전동화 수요를 100% 충족하긴 어렵다"며 "수소는 전기차와 더불어 두 번째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는 2028년 승용 수소전기차 'iX5 하이드로젠' 모델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5' 2025-10-30 12:00
  • [경주 APEC] 르노코리아, 정부에 부산공장 신규 투자 약속
    [경주 APEC] 르노코리아, 정부에 부산공장 신규 투자 약속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지난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코리아 2025'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7개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전략적 5대 글로벌 허브 중 하나이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 2025-10-30 11:19
  • 글로벌 물동량 줄었지만 원가 경쟁력 강화...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익 12% 증가
    "글로벌 물동량 줄었지만 원가 경쟁력 강화"...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익 12% 증가 현대글로비스는 올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 7조3550억원, 영업이익은 524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921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1%를 나타냈다. 사업별로 보면 3분기 물류 분야에선 매출액 2조5019억원, 영업이익 1867억원을 기록했다. 해운은 1조3226억원의 매출액과 1955억원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유통 사업에선 매출액 3조5305억원, 영업이익 1418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물 2025-10-30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