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제외 전기차 7월 누적 판매 409만3000대… 전년比 23.2% 증가
    中 제외 전기차 7월 누적 판매 409만3000대… 전년比 23.2% 증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1∼7월 중국 외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총 409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이 통계에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포함됐다. 그룹별로 보면 폭스바겐이 68.6% 증가한 69만4000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테슬라는 16.4% 감소한 52만5000대, 현대차그룹은 11.1% 증가한 35만2000대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럽(226만대·29.7%& 2025-09-05 11:49
  •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 상호 신뢰·협력 공고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 "상호 신뢰·협력 공고" KG모빌리티(KGM)는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에서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2025-09-05 09:22
  •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9월의 차 수상 기념 이벤트 개최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9월의 차' 수상 기념 이벤트 개최 르노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9월 이달의 차'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닉 E-Tech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9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입증한 것이다. 르노코리아는 9월 한 달간 세닉 E-Tech를 출고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하만카돈 블루투스 2025-09-05 08:39
  • 유럽 가격보다 40% 낮췄다...볼보 EX30 CC로 상반기 흥행 잇는다
    유럽 가격보다 40% 낮췄다...볼보 'EX30 CC'로 상반기 흥행 잇는다 올 상반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으로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한 'EX30 크로스컨트리'를 내놨다. 유럽 대비 한국 출시가를 약 40%(3500만원) 낮춘 폭발적인 경쟁력으로 국내 전기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4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Cross Country (이하 EX30CC)'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크로스컨트리란 볼보가 선보이는 일 2025-09-04 17:00
  • [포토]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포토]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서울 서초구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에서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은 1979년 첫 출시 후 1980년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G-클래스 시리즈 W460에 대한 헌정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축구 스타 '차범근', 1980년대생으로 한국인 타자 최초 미국 프로야구 올스타로 선정된 야구 스타 '추신수&# 2025-09-04 14:03
  • 현대차, 日 8월 누적판매 648대… 지난해 연간 판매량 뛰어넘어
    현대차, 日 8월 누적판매 648대… 지난해 연간 판매량 뛰어넘어 현대모빌리티재팬(HMJ)의 올해 1~8월 누적판매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총 648대를 판매해 지난해 연간 판매량 618대를 이미 넘어섰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스터(캐스퍼 EV의 수출명)의 인기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인스터 크로스가 판매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5월 일본 시장에 아이오닉 5, 넥쏘 등 무 2025-09-04 11:17
  • 미국·유럽보다 3500만원 저렴...볼보,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Cross Country 출시
    "미국·유럽보다 3500만원 저렴"...볼보,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Cross Country'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Cross Country (이하 EX30CC)'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1997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볼보자동차가 구축하고 있는 독창적인 영역의 라인업이다.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30CC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SUV에 크로스컨트리의 강력한 유산을 결합한 모델이다. 5인승 SUV에 높은 지상고와 2025-09-04 11:13
  • 현대차·기아, 8월 美 판매량 17만9455대… 포드 턱밑 추격
    현대차·기아, 8월 美 판매량 17만9455대… 포드 턱밑 추격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미국에서 총 17만9455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물량이다. 이는 현대차, 기아 합산으로 역대 월간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가운데 2위 포드는 4.2% 증가한 18만9313대에 그치며 양사 간 격차도 좁혀지고 있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는 11.3% 증가한 9만6448대, 기아는 10.4% 늘어난 8만3007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제네 2025-09-04 11:11
  • HL그룹, 6개 계열사 2025 하반기 신입 공채
    HL그룹, 6개 계열사 2025 하반기 신입 공채 HL그룹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사 포함, 신생기업 HL로보틱스와 최첨단 모터 제조사 만도브로제가 참여했다. 6개 계열사 동시 모집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분야는 R&D, 물류, 건축, 영업, 구매, 경영 관리 등 조직 전반을 총망라한다. 기간은 9월 21일까지다. 상세 모집 요강은 HL그룹 채용 공식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관련 공식 슬로건은 '너를 믿고 2025-09-04 10:57
  • 자동차기자협회,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선정
    자동차기자협회,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PV5,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2025-09-04 09:20
  •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美 이어 유럽·인도 확대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美 이어 유럽·인도 확대" 현대자동차가 딜러와 함께 설립하고 후원하는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비영리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27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내년부터 유럽과 인도에서도 프로그램을 시행해 더 많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9월 미국 소아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 호프 온 휠스가 지난 27년간 지원해 온 연구 성과를 조명하며 소아암 생존율 향상과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2025-09-04 09:00
  • 제네시스, 청주서 차오르는 밤 전시 개최… 브랜드 공간 철학 개념 확장
    제네시스, 청주서 '차오르는 밤' 전시 개최… 브랜드 공간 철학 개념 확장 제네시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전이 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공간 철학의 출발점인 '터'의 개념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전시 공간과 지역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결합해 보다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인이 참가해 제네시스의 멈추지 않는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네오룬 콘셉트' 2025-09-04 08:52
  • 기아, 호주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시장 진출 37년만
    기아, 호주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시장 진출 37년만 기아가 호주 진출 이후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 3일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100만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타스만 듀얼 캡 모델을 구매한 제임스 앨런도프에게 차량을 전달하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기아가 호주 진출 이후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라는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호주 시장에서의 이정표를 세우고 도약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는 2006년 판매법인을 출범했 2025-09-04 08:44
  • 현대글로비스, 韓동남권 LNG 선박연료 공급계약 체결… 탈탄소 전환 기틀 마련
    현대글로비스, 韓동남권 LNG 선박연료 공급계약 체결… 탈탄소 전환 기틀 마련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저탄소 자동차운반선(PCTC) 선대 운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는 SK가스 자회사 에코마린퓨얼솔루션과 '한국 동남권 기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현대글로비스와 SK가스는 저탄소 자동차운반선 선대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LNG 연료 공급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 PCTC 도입을 늘려가고 있다. 2025-09-04 08:36
  •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 재개장… 영업 네트워크 리뉴얼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 재개장… 영업 네트워크 리뉴얼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영업 네트워크 리뉴얼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재개장한 강남전시장은 연계 공간에 식당을 마련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 세계 르노 전시장 중 직영이 아닌 딜러사 운영점에서 F&B 공간을 도입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이 최초다.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이 입점해 낮에는 샌드위치, 샐러드 2025-09-04 08:26
  • 현대차, 미국 뉴욕서 중장기 전략 발표…첫 해외 개최
    현대차, 미국 뉴욕서 중장기 전략 발표…첫 해외 개최 국내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미국 현지에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현대차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 셰드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공시했다. CEO 인베스터 데이는 중장기 전략과 재무 목표를 발표하는 행사로, 현대차가 이를 해외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차 고율 관세로 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현대차가 어떤 대응 전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글로벌 판매 2025-09-03 19:37
  • 현대차·HD현대 9년 만의 동시 파업...秋鬪 장기화 땐 경제 치명타
    현대차·HD현대 9년 만의 동시 파업..."秋鬪 장기화 땐 경제 치명타" 국내 산업계가 미국발 관세 파고를 힘겹게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 '추계 투쟁'까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각 업권 최대인 현대자동차 노조와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임금협상 난항으로 각각 7년, 9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면서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노조의 투쟁 강도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부터 5일까지 울산공장, 아산공장, 전주공장에서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3~4일은 2시간씩, 5일은 4시간 파업이 예고됐다. 시간 2025-09-03 19:24
  • 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2025서 미래 전동화 기술 공개...유럽 시장 공략
    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2025'서 미래 전동화 기술 공개..."유럽 시장 공략"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에 3회 연속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기술 전략을 선보인다. 전동화, 전장 등 차세대 핵심기술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자동차 본고장 유럽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이를 글로벌 핵심기술 수주 성과로 연결시킨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9~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전동화, 전장, 램프, 샤시·안전 분야 핵심기술 20여 종을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독일 IAA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였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2025-09-0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