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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8월 판매량 33만6395대...전년비 0.4% 증가 현대자동차는 8월 국내 5만8330대, 해외 27만806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3만639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4%, 해외 판매는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 아반떼 7655대 등 총 1만6551대를 팔았다. 레저용(RV)은 팰리세이드 5232대, 싼타페 3303대, 투싼 387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 등 총 2만1272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5547대, 스타리아는 3246대 판매를 2025-09-01 17:17:25
  • 티맵모빌리티, 민관연 통합형 모빌리티 연합체 '누마' 참여 티맵모빌리티는 민관연 통합형 모빌리티 얼라이언스(이동수단 연합체) 'NUMA(누마)'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 외에도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교통 분야 사회적 과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전환을 목표로 한다. 4대 전략으론 △교통격차 해소 △이동안전 강화 △도시 데이터 연결 △모빌리티 산업 성장 등을 제시했다.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자율주행 신뢰성 확보, 공공·민간 데이터 표준화,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확산을 아우른다 2025-09-01 16:56:47
  • GM한국사업장, 8월 판매량 2만1059대...전년비 35% 증가 GM 한국사업장은 8월 내수 1207대, 수출 1만9852대로 총 2만10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4.7% 늘어난 수치로, 두 달 연속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1.6% 늘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56.5% 늘어난 1만5693대를 기록했고, 같은기간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4.2% 늘어난 4159대가 판매됐다. 국내 판매량은 1207대로 지난해 8월 보다 25.2%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993 2025-09-01 16:49:13
  • 르노코리아, 8월 판매량 6457대...전년비 24% 감소 르노코리아는 8월 내수 판매량 3868대, 수출 판매량 2589대로 총 645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3.6% 줄어든 수치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86.5%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로 지난달 2903대가 판매됐다. 전체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의 88%에 달하는 2544대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나타났다. 이어 쿠페형 SUV '아르카나' 451대, 스테디셀러 SUV 'QM6' 384대, 중형 세단  2025-09-01 16:39:05
  • 무신사, 2분기 호실적 업고 몸집 더 키운다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 확장과 중국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무신사는 이같은 전략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은 3777억원,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7%, 2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08억원으로 462.8%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 역시 성장세를 유지했다. 매출은 6705 2025-09-01 16:30:00
  • 기아, 8월 판매량 25만3950대...전년비 0.8% 증가 기아는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501대, 해외 20만9887대, 특수 562대 등 총 25만3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4% 증가, 해외는 0.4% 감소한 수치다. 전체 판매량은 0.8% 늘었다. 글로벌 시장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969대로 가장 많았고, 셀토스가 2만7805대, 쏘렌토가 1만8466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53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총 1만2045대가 판매됐다. 레저용(R 2025-09-01 16:18:24
  • SK하이닉스 노사, 영업익 10% 성과급 지급 잠정합의… 성과급 상한도 폐지 SK하이닉스 노사가 기본급의 최대 1000%를 한도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 상한선 기준 폐지와 영업이익의 10%를 모두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오후 이천과 청주캠퍼스에서 구성원에게 관련해 설명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존 PS 지급 한도(최대 1000%)를 폐지하고, 매년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재원으로 삼아 PS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 2025-09-01 16:04:09
  • kt 지니뮤직, 대화형 AI 음악 서비스 'AI DJ' 출시 KT 지니뮤직이 음악 플랫폼 ‘지니’를 전면 개편한 ‘지니 6.0’을 출시하고, 국내 음악 플랫폼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 서비스 ‘AI DJ’ 베타버전을 1일 공개했다. AI DJ는 이용자가 AI와 대화를 통해 상황, 감정, 분위기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추천받고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지니뮤직이 자체 개발한 멀티 에이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기반 LLM을 결합해 구현됐으며, 음원 분석·추천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이용자는 AI DJ와 텍스트&midd 2025-09-01 16:02:24
  • 트럼프 관세 독주...미국 통상정책의 '뉴 노멀'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국제비상경제수권법(IEEPA)에 근거한 관세조치가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부 관세조치에 대한 미국 의회 입법과 사법적 판단을 통한 견제는 제한적이며 미국의 자국중심적 통상조치가 정권에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트럼프 행정부 통상조치에 대한 미국 입법·사법적 견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1기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더해 2기에 더 빠르고 강한 조치에 나 2025-09-01 15:52:01
  • 과기정통부, 2026년 예산 23조7000억원 편성…AI 분야가 절반(종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2조7000억원(12.9%) 늘어난 23조7000억원 편성됐다. 이 중 절반은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입된다. 혁신 성장 주도가 목표인 만큼 AI 기반 과학기술 투자를 통해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년도 책정된 과기정통부 총예산은 23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크게는 범국가적 AI 대전환,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튼튼한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 균형성장 강화에 중점 투자한다고 밝혔다. 23조7000억 2025-09-01 15:28:30
  • 중진공,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 개최...디지털 전환 집중 논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닷새간 이어질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첫 공식 일정으로,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현황과 도전과제 △정책금융과 민간 협력을 통한 금융혁신 △디지털 금융의 발전과 중소기업 혁신전략 △APEC 회원국 간 협력방안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 보라포즈 프라산 2025-09-01 15:22:07
  • KGM, 8월 글로벌 판매량 8860대...전년 동월 대비 9% 증가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8월 내수 4055대, 수출 4805대를 포함한 총 8860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했다. 내수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지난 달에 이어 2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넘었다.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가 각각 916대와 1040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감 2025-09-01 15:20:51
  • 배우 한채영, 홈앤쇼핑서 '쇼핑코드'로 스타일 공식 공개 홈앤쇼핑이 25년 차 배우 한채영과 손잡고 새로운 셀럽 스타일 프로그램 '한채영의 쇼핑코드(SHOPPING CODE)'를 전격 론칭한다. 패션·뷰티·이너뷰티 등 여성들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할 '트렌디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채영의 쇼핑코드'는 '스타일 워너비'로 불리는 한채영이 직접 엄선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첫 방송은 9월 2일 오후 7시 35분, '프리미엄 명품 컬렉션'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채영은 브랜드별 매력과 더불어, 자신의 경험과 취향 2025-09-01 15:09:10
  • 삼성,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사이버폭력 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삼성전기는 1일 국회의사당 국회체험관에서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이하 푸른코끼리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학생,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親)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 2025-09-01 15:06:56
  • 차원태 전 차의과학대 총장,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선임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1일 차원태 전 차의과학대 총장이 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차 부회장은 그룹과 차의과학대 설립자인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의 장남이다. 차 부회장은 미국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공공보건학 석사(MPH),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스템즈의 최고운영책임자, 할리우드차병원 최고전략책임자 등을 거쳐 차의과학대 총장 2025-09-01 15:06:44
  • "K-석화 자력갱생 한계...특별법 제정 통한 지원 절실"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업계 체질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요 석화 업체 관계자들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석화 산업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에 참석해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기업별 자율적인 구조조정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 없이는 위기 극복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국내 석화 산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고사 직전 상황이다. 2025-09-01 14:57:05
  • 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최초 공개 폴란드형 K2 전차(K2PL MBT)가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현대로템은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폴란드 키엘체(Kielce)에서 열리는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4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방산전시회로 지난해에는 35개국 방산 업체와 총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지난 8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을 체결한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후속 2025-09-01 14:44:45
  •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수장 교체…허태양 CEO 선임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라카(HMGMA)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연 50만대 생산 시설 구축이라는 1차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만큼, 공급망 전문가를 발탁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적응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허태양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생산실장(상무)를 HMGMA 신임 CEO로 선임했다. 허 신임 CEO는 부산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1995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주로 제조 운영, 전략 기획, 생산 등 다양한 2025-09-01 14: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