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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이어 수력발전 준공 지연까지…두산·남동발전, 네팔 대홍수 날벼락 전날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빙하호 붕괴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짓던 한국인 근로자 9명과 연락이 두절됐다. 정부와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은 현지에 인력을 급파해 실종된 한국인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수력발전소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27일 네팔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사망한 사람은 최소 160명, 실종된 사람은 17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구조 활동이 시작되면서 사망·실종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인 피 2026-08-27 17:00:00 -
부광약품, 안산공장에 240억 '스마트 물류창고' 착공… 내년 9월 가동 부광약품이 경기도 안산공장 내에 24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자동화창고를 건립한다. 의약품 생산 능력 확대와 물류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다. 부광약품은 27일 안산공장에 자동화창고를 신축해 보관 용량을 기존 1500셀(Cell)에서 4500셀로 3배 늘린다고 밝혔다. 셀은 물류 창고 적재대 내에서 팔레트 등 화물을 적재하는 최소 단위 보관 공간을 의미한다. 신축 창고에는 적재용 랙(Rack), 스태커 크레인, 창고관리시스템(WMS) 등 첨단 물류 설비가 도입된다.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2026-08-27 16:45:32 -
무신사, 일본서 성장 본궤도…거래액 3년간 연평균 136%↑ 무신사의 일본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일본 내 거래액이 약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에 도달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다. 무신사는 글로벌 스토어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약 7개월간 일본 지역 거래액이 지난해 연간 거래액과 맞먹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지역 거래액은 작년 기준 2023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36%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신규 가입 회원 수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6-08-27 16:13:08 -
신일전자, '늦캉스족' 위한 여행 아이템 3종 제안 신일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피해 8월 말부터 9월 초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족'을 겨냥해 여행과 야외 활동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인다. 신일전자는 늦여름 여행과 캠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큐브 멀티탭', '무선 BLDC 폴딩팬5', '세이예스 페르모 캐리어' 등 여행 아이템 3종을 제안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스마트 큐브 멀티탭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여러 전자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여행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USB 충전 포트와 AC 콘센트를 결합 2026-08-27 16:04:10 -
두산그룹, 네팔 홍수 피해 수습에 500만 달러 긴급지원 두산그룹은 27일 갑작스러운 홍수로 재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피해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규모 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수습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네팔 중북부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짓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이다. 2026-08-27 16:00:22 -
[조재형의 유통맵] "오만과 편견 하나 주세요"…편의점서 '빵' 터진 이것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재고가 없다고 떴는데, 혹시나 하고 편의점에 가보니 있더라고요.” 서울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0)가 요즘 찾아다니는 것은 한정판 운동화나 인기 캐릭터 상품이 아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이름으로 내건 GS25의 빵이다. 문학 작품의 제목을 빵 이름으로 사용하고 책 표지를 닮은 포장 안에는 세계문학 작품을 활용한 책갈피를 넣었다. 다소 낯설어 보이는 문학과 편의점 빵의 만남은 출시 닷새 만에 10만개 판매 흥행으로 이어지며 품귀 2026-08-27 15:56:36 -
"삼겹살 채소 추천해줘"…오아시스마켓, AI 장보기 키운다 오아시스마켓이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상품 추천부터 결제·배송 조회·고객 문의 등 쇼핑 전 과정에 적용한다. 신선식품 장보기 과정에서 AI 활용 범위를 넓혀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7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대화형 AI 쇼핑비서 메이(MAY)를 전면 개편한 '메이 시즌2'를 선보인다. 메이 시즌2의 핵심은 오아시스마켓 메인 장바구니와의 실시간 연동이다. 기존 시즌1에서는 AI가 추천한 상품을 주문하려면 메이 전용 장바구니를 별도로 거쳐야 했지만, 시즌2에서는 2026-08-27 15:52:15 -
정유·에너지 업종 하반기 채용 '껑충'…운수·식음료는 부진 국내 기업의 올해 하반기 채용 계획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유·화학·섬유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지난해보다 66%포인트(p)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2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개최한 '제24회 2026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서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대기업 74곳, 중견기업 119곳, 중소기업 407곳 등 하반기 채용 계획을 밝힌 국내 기업 600곳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17개 업종 가운데 11곳의 채용 확정률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 2026-08-27 15:41:11 -
리가켐바이오 'SOT106',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연내 임상 돌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SOT106'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파트너사 소티오 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이 약물은 연내 첫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개시될 예정이다. 리가켐바이오는 27일 소티오가 개발 중인 SOT106(LRRC15-ADC)이 연조직육종 치료를 위한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OT106은 소티오의 LRRC15 표적 항체에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콘쥬올(ConjuAll)'을 적용한 후보물질 2026-08-27 15:40:56 -
홈플러스 회생 운명 가를 일주일…협력사 동의율에 촉각 홈플러스 운명을 가를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달 2일 열리는 관계인집회가 회생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인이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놓고 찬반 의사를 결정하는 만큼 사실상 회생을 위한 마지막 고비라는 평가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다음달 4일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앞두고 공익채권자를 대상으로 채권 분할상환 동의를 요청하고 있다. 공익채권자의 동의 수준이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을 판단 2026-08-27 15:40:25 -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지방정부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7일 "소진공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의 든든한 우군이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 이사장은 이날 오후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2026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개회식 축사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지역 고유 자원·역량을 살리고, 현장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할 때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소진공은 전했다. 이번 2026-08-27 15:30:27 -
노브랜드 버거, 28일부터 가격 인상…버거 최대 400원 오른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에 따라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 평균 인상률은 2.5%로, 버거 단품과 세트 가격이 최대 400원 오른다. 노브랜드 버거는 오는 28일부터 버거와 일부 사이드 메뉴의 판매가격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에 따라 버거 단품과 세트 22종의 가격은 100~400원 인상된다. 사이드 메뉴 34종 가운데 일부 제품은 100~200원 올리고 나머지 28종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다만 '어메이징 더블', '어메이징 더블치즈', ' 2026-08-27 15:11:34 -
FCP, 삼성 5개 계열사에 에스원 4.4조원 인수 제안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삼성그룹 계열사 5곳이 보유한 에스원 지분 전량을 약 4조400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전달했다. 에스원의 현재 시가총액보다 45% 높은 가격이다. FCP는 삼성 계열사들이 에스원 지분을 보유할 사업적 이유가 없다며 매각을 요구했다. FCP는 27일 삼성SDI와 삼성생명과 삼성카드와 삼성증권과 삼성화재 이사회에 에스원 지분 인수안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상 지분은 20.6%에 해당하는 781만5656주다. 제안 가격은 주당 11만6000원이다. 전체 인수금액은 약 9066억원이다. FCP 2026-08-27 14:39:14 -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팩트 2030', 상반기 고객 탄소 배출 5000만 톤 이상 감축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로드맵 '임팩트 2030'을 추진한 지 6개월 만에 연간 목표의 88% 수준을 달성했다. 자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공급망까지 탈탄소화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임팩트 2030은 글로벌 에너지 전기화와 산업 혁신과 인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지원 등 4개 축으로 운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10점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69점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는 4.20점이다. 탄소 배출 감축도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스코프 1&m 2026-08-27 14:30:04 -
LG전자, 폐가전서 희토류 캔다…연 1.6톤 영구자석 회수 목표 LG전자가 폐가전에서 핵심광물인 희토류가 포함된 영구자석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철·구리·알루미늄 등에 집중됐던 폐가전 자원 회수 범위를 희토류까지 넓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LG전자는 경기 용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냉매압축기 폐영구자석 회수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가전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가 폐기될 때 내부에 들어 2026-08-27 14:30:00 -
정연인 두산에너빌 대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실종 직원 구조에 총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이 27일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의 수색·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계 당국 및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의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네팔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현장 대응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현장 대응팀은 7~8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현지 상황에 따라 인력을 추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 2026-08-27 14:18:42 -
SSG닷컴 다시 쪼갠다…신세계몰 떼어내 '프리미엄' 승부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의 통합으로 탄생한 SSG닷컴이 출범 7년 만에 다시 두 개 법인으로 나뉜다. SSG닷컴은 식품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장보기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되는 신세계몰(가칭)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프리미엄 이커머스 사업을 맡는다. SSG닷컴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의 인적분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할이 마무리되면 존속법인은 SSG닷컴, 신설법인은 신세계몰(가칭)로 변경된다. 이번 분할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지분율에 따라 신설법인 주식을 2026-08-27 14:02:55 -
"적자 기업엔 무용지물"…직접환급 빠진 국내생산촉진세제 실효성 도마 정부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국내생산촉진세제를 두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적자 기업의 경우 내야 할 법인세(소득세)가 없기에 세액공제 혜택을 즉각 누리기 어려운 만큼 직접환급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7일 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배터리를 비롯한 첨단 제조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2026-08-27 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