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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美 관세, 민관 원팀 극복"...한경협, 현안대응 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글로벌 경제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기업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약 25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 중동 전쟁과 미국 관세 등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카메룬 야운데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14차 각료회의(MC14) 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관세 문제 등 기업들이 직면한 핵심 통상 현안을 정부에 전달하는 '민·관 원팀' 2026-04-01 07:30:00 -
보일러기업이 AI에 빠졌다... 경동나비엔, 공장부터 사무실까지 AX 속도 국내 보일러업계를 대표하는 경동나비엔이 제조업체라는 전통적 틀을 깨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운 업무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제조업 기반 기업의 AI 전환(AX) 선도 사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손연호 회장의 결단이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최근 사무 전반에 AI를 공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24년 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동나비엔은 그 2026-03-31 18:20:05 -
한화, 필리조선소 인수 후 첫 美해군 사업 참여...마스가 본격화 한화가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가 됐다. 이 사업은 2027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함정 및 특수선 설계 회사인 바드 마린 US와 미국 해군의 차세대 NGLS 개념설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NGLS는 소형화 플랫폼 기반으로 연료·물자 보급과 재무장 기능을 수행하는 고효율 함정이다. 개념설계는 2026-03-31 18:18:05 -
[중기 뉴스픽] 중기부·기정원·동반위·홈앤쇼핑 중기부, 범정부 원팀 체계 가동...K-뷰티 글로벌 거점 구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K-뷰티 수출 거점'육성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 육성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선정된 지역을 K-뷰티 초기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초 기지로 육성한다.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와 체험, 그리고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상담 공간을 구축해 수출 초기 기업 등의 해외 진출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정부의 글로벌 2026-03-31 18:16:00 -
코리아세븐 "올해 반등 원년"…작년 영업손실 축소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해 수익성 개선 작업을 이어가며 영업손실 규모를 줄였다. 31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조8227억원으로 전년보다 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8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8억원 줄었다. 코리아세븐은 이날 사업보고서 공시 이후 "지난해까지 단기 성과 창출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익 중심형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소비 채널 간 경쟁 심화 속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뤘다 2026-03-31 18:14:56 -
AI 효율 혁신 '터보퀀트' 파장…오히려 수요 늘리는 '제번스 역설' 가능성 대두 구글의 AI 메모리 효율화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 공개 이후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다만 산업계 전반에서는 이번 기술이 AI 인프라 구조 자체를 뒤흔들기보다는, 오히려 수요 확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터보퀀트 공개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AI 메모리 효율 개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 2026-03-31 18:00:00 -
[단독] 현대차, 인도 중심 SUV '엑스터' 左핸들 만든다…제2의 크레타 육성 현대자동차가 인도 전략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엑스터(EXTER)'에 좌핸들(LHD·왼쪽 운전석) 옵션 추가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핸들 국가인 인도에서 생산해 중동, 아프리카 등 좌핸들 국가 수출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31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HMI)은 올해 상반기 중 소형 SUV 엑스터에 좌핸들을 적용한 신규 사양을 선보일 계획이다. 엑스터는 인도에서 생산 중인 소형 SUV로 2023년 출시 후 약 3년 만인 지난 20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엑스터 2026-03-31 18:00:00 -
[오늘의 주총] '행동주의' 막아낸 LG화학·태광...'새 이름' 단 LIG·티웨이 LG화학·LIG D&A·태광산업 등을 끝으로 병오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됐다. 31일 주총에선 상법 개정 바람을 타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행동주의 펀드' 공세와 이에 맞선 기업 간 기싸움에 관심이 쏠렸다. LG화학과 태광산업은 주주제안 표 대결에서 이기며 이사회 권한 사수에 성공했지만 향후 주주가치 제고는 고민거리로 남았다. 한편에선 뉴스페이스 시대 선도를 외치는 LIG넥스원이 50년 만에 간판을 교체하는 등 신산업 육성 구호가 곳곳에서 들렸다. ◆경영권 사수 성공했지 2026-03-31 17:59:58 -
무신사, 작년 영업익 1405억 '역대 최대' 무신사가 지난해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와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의 2배를 웃돌았다. 31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8.1% 늘었다. 2022년 매출(7084억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외형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27.5%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405억원 2026-03-31 17:33:02 -
화장품 만들고 상품기획까지…편의점도 AI 생존 경쟁 국내 편의점 왕좌를 차지할 승부처로 인공지능(AI)이 떠올랐다. 특히 AI 기반 뷰티 서비스 분야를 둘러싸고 편의점 양강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경쟁이 치열하다. AI 시대를 맞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장품과 상품기획 등 초개인화 경험을 파는 ‘질적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3월 호텔피제이점과 연남아지트점 등 서울 시내 CU 점포 2곳에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를 첫 도입한 데 이어 4월에는 대치동 학원가 매장 2곳에 추가로 배치하는 등 연내 1 2026-03-31 17:26:06 -
[제약·바이오 뉴스픽]동국제약·유한양행·셀트리온·자생한방병원 동국제약 '센텔리안24', 글로벌 대표 뷰티 전시회 참가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지난 26~29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57회를 맞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최신 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3100여개 기업과 25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센텔리안24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시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단독 2026-03-31 17:24:54 -
[유통가 뉴스픽] 롯데마트·롯데홈쇼핑·G마켓·KT&G 롯데마트, 농가 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으로 판로 확대 롯데마트는 지난 30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환경재단과 농가 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을 추진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마트가 2024년부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벌여온 ‘바다애(愛)진심’ 캠페인을 농촌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롯데마트의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홍보 역량을 활용해 청년 농부 및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2026-03-31 17:21:21 -
홈플러스, 한숨 돌렸다…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복수 기업 LOI 제출 홈플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복수의 기업이 참여하면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일단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통매각이 무산된 데 이어 이번 익스프레스 매각까지 실패할 경우 파산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만큼 복수 원매자 등장 자체가 회생 가능성을 가늠할 첫 분기점으로 받아 들여진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복수의 업체가 응찰한 것 2026-03-31 17:07:46 -
HD한국조선해양, 3조원 규모 EB 발행..."마스가, 차세대 에너지 투자"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HD현대중공업 보통주를 담보로 최대 20억 달러(약 3조원) 이내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대규모 외화 조달에 나서는 모양새다.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EB 발행 계획을 공시했다. 교환 대상 주식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HD현대중공업 주식 561만3704주 내외로 HD현대중공업의 주식 총수 대비 약 5.35%에 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중공업 지분율은 현재 69.2%다. 교환가격은 이날 종가 기준 주가의 12.5~17.5% 할증률로 발행된다. 이자 2026-03-31 16:53:20 -
[오주석의 이심戰심] 스페이스X가 불붙인 우주 투자…K-방산 어디까지 왔나 스페이스X가 우주 산업을 글로벌 투자 중심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에 천문학적인 투자액이 몰릴 전망이다. 국내 방산 기업들이 추진하는 민간 중심 우주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스페이스X 상장 현실화 31일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글로벌 1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6월 증시 입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IPO 규모만 750억 달러로 예상된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약 300억 달러)를 2배 이상 넘어선 수치다. 업계에선 2026-03-31 16:51:15 -
[오늘의 주총] 교촌에프앤비,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내실경영 지속 교촌에프앤비는 31일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송종화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송종화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외부감사인 선임 등 총 7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의결로 송종화 부회장은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에 성공,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교촌은 송종화 대표 취임 2026-03-31 16:48:44 -
[라이프 뉴스픽] 배민·에듀윌·잡코리아·깨끗한나라 배민, 일회용품 가격 인상에 '다회용기 활성화' 나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구의날'(4월22일)을 앞두고 4월부터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 활동을 연중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단가 인상과 공급 부족으로 인한 외식업 파트너의 부담을 덜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특히 정부 시책에 발맞춰 '다회용기 이용'과 '일회용 포크·수저 안 받기' 등 친환경 활동을 확산시키는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비스 지역도 확대 2026-03-31 16:47:08 -
[오늘의 주총] 씨앤씨인터내셔널, 배수아·차건아 각자대표 체제 전환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은 31일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건아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배수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제 전환은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성장과 경영관리 기능을 분리·전문화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회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배 대표는 고객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 2026-03-31 16: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