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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효 같다면 먹기 편하게"…제약사들, 작아진 알약·간편 복용 승부 제약사들이 복약 편의성을 앞세운 제형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약효만으로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알약 크기와 복용 방식 등 사용 편의성을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전략이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 의약품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자료제출의약품(248품목) 가운데 새로운 조성 의약품(68품목)이 가장 많았고 새로운 제형(67품목), 함량 증감 의약품(37품목)이 뒤를 이었다. 자료제출의약품은 신약은 아니지만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새로운 투여 경로나 용법·용량, 제형 등을 2026-08-09 16:00:00
  • "휴가 끝났다"…현대차그룹 등 주요 완성차 노조 '하투' 재개 휴가에서 복귀한 완성차 노조의 하투(夏鬪)가 재개된다. 현대차와 기아 등 주요 완성차 노사는 여름 휴가로 한동안 멈췄던 협상에 잇따라 돌입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오는 1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추가 파업 여부와 수위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3차례 부분 파업에 돌입하며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사흘간 매일 2시간씩 부분 파업을 실시한 데 이어 20일부터 22일, 29일부터 31일까지 하루 4 2026-08-09 15:40:56
  • 세계적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9월 서울서 열린다 도이치옥토버페스트코리아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서울(Oktoberfest Seoul) 2026'을 오는 9월 11~2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바이에른주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세계 최대 민속 축제로 꼽힌다. 주최사는 옥토버페스트의 전통과 가치를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과 독일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뮌헨시에서 옥토버페스트 서울의 명칭 사용 승인도 받았다. 문화비축기지는 석유 비축기 2026-08-09 15:37:24
  • 이노비즈 "정부 세제개편안 '환영'…기업 성장에 중요한 발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9일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국가 성장동력을 다시 살리고 중소기업의 혁신 활력을 높이겠다는 개편안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노비즈는 특히 "신설되는 국내생산 세액공제는 첨단제조업 중심 이노비즈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을 촉진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 점감구조 도입과 유예기간 확대에 대해서도 기업의 성장을 주저하게 만 2026-08-09 14:33:21
  • 우아한형제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부산 참가자 모집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부산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6일까지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장사 노하우와 실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경제진흥원·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부산편 모집 대상은 부산 지역 외식업 대표다. 배민아카데미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부산 남포동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 2026-08-09 13:36:16
  • '가성비 회식' 통했다…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점 100일만 5.5만명 방문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이 개점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만 5000명을 돌파했다. 9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기존 백화점이나 아울렛 입점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유통시설 외부에 출점한 이 매장은 지난 4월 개점 이후 매달 전국 7개 매장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흥행 배경에는 인근 오피스 상권 직장인 회식 수요가 있다. 실제 잠실본점의 평일 방문객 중 5인 이상 단체 고객 비중은 41%로, 다른 매장 평균(31%)보다 10%포인트(p) 높다. 현대그 2026-08-09 13:01:05
  • 풀무원재단 어린이 창작극 2편, 국제과학연극제서 금상·동상 수상 풀무원재단은 재단이 개최한 '제4회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의 최우수 작품 2편이 '국제과학연극제 2026(ISDC)' 영상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국제과학연극제는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ASPAC)가 후원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사람과 인공지능(AI)의 시선으로 본 우리 미래 모습'을 주제로 숏필름·숏클립 등 영상 2개 부문과 주니어·오픈 등 현장 공연 2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이 대표팀을 2026-08-09 12:18:25
  • 초콜릿 녹고 식자재 상할라…40도 폭염에 식품업계 '초긴장'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식품업계가 제품 품질과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온에 취약한 제품의 유통 방식을 바꾸고 식재료의 냉장·냉동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폭염 대응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자재를 직접 유통·취급하는 급식업계는 폭염에 따른 식중독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입고부터 보관, 배송, 조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기온이 높아지면 식재료의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데다 배송 과정에서 냉장· 2026-08-09 12:00:00
  • K-뷰티 뜨자 가품도 세계로…유럽까지 번진 '짝퉁 화장품'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모방한 위조 제품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산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된 가품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유통되는 데다 정품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방 수법도 정교해지면서 국내 업체들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달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공항 세관에서 자사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위조 의심 제품 100여점이 압류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용기와 디자인 등이 2026-08-09 11:40:43
  • 삼성전자, 美 테일러팹 첫 인턴십 모집…연말 가동 앞두고 '인재 선점' 총력 삼성전자가 올해 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1공장 초기 가동을 앞두고 현지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테일러팹을 대상으로 한 내년 여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해외 주요 거점에서 운영하는 인턴십 대상 지역에 테일러팹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턴십은 11주간 진행되는 과정이다. 합격자들은 현직 엔지니어와 함께 실제 제품·공정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공학 전공 졸업생을 위한 신입 채용 프로그램 'SEED' 2026-08-09 10:05:22
  • 삼성전자, 美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와 차세대 난방 기술 개발 박차 삼성전자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영하 30도 이하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히트펌프 기술을 개발한다. 난방의 전기화가 확산되는 북미와 북유럽 시장을 겨냥해 한랭지용 냉난방공조(HVAC) 기술 경쟁력을 높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한랭지용 증기압축식 난방과 멀티 솔루션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단일 압축기를 사용하면서도 영하 30도 이하에서 난방과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확보가 목표다. 핵심은 히트펌 2026-08-09 10:00:00
  • "이동 약자의 간절한 바람을 현실로"…기아 PV5가 전한 울림, 1000만뷰 돌파 기아가 이동 약자를 위해 설계한 PV5 WAV를 소재로 제작한 스토리 영상 '더 무빙 룸(The Moving Room)'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더 무빙 룸' 한국어 영상이 9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1020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댓글은 1159건, 좋아요는 9100건을 넘어섰다. 영상은 23년간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 온 김온유 씨가 기아의 교통약자 여행 지원 프로그램 '초록여행'을 통해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 2026-08-09 09:59:25
  •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출범 움직임…성과급 재협상에 내부 반발 SK하이닉스에서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조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노사가 합의한 성과급 체계를 회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올리면서 구성원들의 반발이 커진 데다 기존 노조의 교섭 방식에 대한 불만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최근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꾸리고 노조 설립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 모임은 지난 5일 개설된 이후 사흘 만에 350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전체 임직원 약 2026-08-09 09:37:53
  • "SK하이닉스, 中 충칭 반도체 공장 지분 매각 검토"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의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SK하이닉스가 충칭 공장에 관한 여러 옵션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지분 매각이 성사되면 그 가치는 약 30억 달러(약 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잠재적 인수 후보로는 중국계 펀드와 현지 반도체 기업 등이 거론되며, SK하이닉스가 소수 지분을 유지할 수도 있다. 다만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 2026-08-08 18:12:58
  • "AI 시대 특허가 경쟁력"…삼성전자, 올해 30만건 특허 시대 연다 삼성전자가 올해 전 세계 특허 보유 30만건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시대 들어 기술 경쟁이 특허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수준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기술 주도권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으로 분기 역대 최대 규모인 16조원을 집행하고 특허 보유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만 약 6900건의 특허를 추가 등록하면서 1분기 말 누적 기준 총 28만8770건의 특허 2026-08-08 18:00:00
  • '日 1000대 목표' 기아 PV5, 두 달간 판매 한 자릿수…초기 안착 시험대 기아가 30년 만에 찾은 일본 시장에서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시장 공략을 위해 앞세운 목적기반차량(PBV)이 초기 안착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현지 소비자의 높은 자국 브랜드 선호도와 일본 완성차의 탄탄한 인프라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7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일본에서 신규 등록한 차량이 16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과 7월 각각 7대, 9대가 새로 등록됐다. 이전에는 일본에서 차량을 판매하지 않았던 만큼 통계에 이름이 오르지 2026-08-08 14:00:00
  • "노재팬보다 예스재팬"…역대급 호감도에 日 맥주·패션 '날개'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위축됐던 일본 상품 소비가 다시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상반기 일본 맥주 수입량과 수입액이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패션기업도 서울 핵심 상권에 잇달아 매장을 내고 있다. 원산지보다 가격과 품질,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가 확산하고 일본 여행에서 접한 상품을 국내에서 다시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맥주 수입량은 5만8305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상반기 2026-08-08 10:00:00
  • 美 직판 키우는 K바이오…수익모델 다변화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사를 거치지 않는 직접판매(직판)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현지 유통을 넘어 가격 정책과 보험 등재, 영업·마케팅까지 직접 맡으며 수익 구조를 바꾸려는 움직임이다. 다만 해외 현지 법인을 세우고 영업·유통 인프라를 직접 구축해 직판 체제를 안착시킨 사례는 아직 많지 않다. 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미국 의약품 직판: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와 준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직판의 성공 가능성이 기술적 난도가 높거나 특정 2026-08-08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