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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0대 기업 본사 수도권에 70% 집중…서울 강남구 '최다' 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본사 10곳 중 7곳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지방 이전 논의가 힘을 받고 있지만 실제 기업 본사는 서울·경기 중심 구조가 여전히 견고하다. 특히 매출 상위 기업일수록 서울 집중도가 높았고,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권역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28일 기업분석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매출 1000대 상장사 법인 소재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2026-05-28 18:00:00 -
노태문 사장, '성과급 격차' 정면돌파에도 DX 부문 '부글'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에서 소외된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의 불만이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 노태문 DX 부문장(사장)이 공식 사과 메시지를 통해 다독이기에 나섰지만 '분사'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격앙된 분위기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익명 커뮤니티에는 "DX 부문 분사 추진 위원회를 정식 발족하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글 게시와 함께 진행된 'DX 부문 분사 및 매각 추진 찬성' 투표에는 현재까지 직원 2026-05-28 18:00:00 -
DS 중심 최대노조 과반 '흔들'…삼성 노조, 임협 후폭풍 확산 삼성전자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지만 노조 내부 갈등은 커지고 있다.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에서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직원들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과반 노조 지위가 무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6만9000명대로 내려왔다. 임금교섭 과정에서 7만6000명을 넘겼던 것과 비교하면 6000명 이상 감소한 규모다. 특히 생활가전·모바일 등을 담당하는 DX 부문 조합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2026-05-28 18:00:00 -
[단독] 포스코인터, 4분기 북미 LNG 들여온다…중동 리스크 정면돌파 이란발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공급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조만간 북미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처를 다변화하려는 국내 에너지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연말 미국 셰니에르 에너지(Cheniere Energy)로부터 북미산 LNG 도입을 본격화한다. 도입 물량은 연간 40만t 규모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20년이다. 최종 절차가 이르면 오는 10월쯤 마무리될 경우 올해 12월 2026-05-28 18:00:00 -
K-조선 수장들 '포시도니아 2026' 집결...조선 빅딜 성사될까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인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이 다음달 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 수장들이 대거 현장을 찾는다. 글로벌 선주들과 직접 교류하는 무대라 추가 '빅 딜' 성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비롯해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등은 오는 6월 1~5일(현지시간) 열리는 포시도니아 행사에 참가한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조 2026-05-28 18:00:00 -
LG화학, 4대 성장동력으로 미래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 박차 LG화학은 친환경·전지소재·신약 등에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을 추가한 '4대 성장동력' 체계를 중심으로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5조8000억원 수준인 관련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3배 이상 늘리는게 목표다. 전지소재 사업의 경우 고전압 미드니켈(HV Mid-Ni), 리튬망간리치(LMR), 리튬인산철(LFP) 등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나트륨이온전지(SIB) 소재 개발도 병행 중이다. 북미 테네시 생산거점 최적화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 2026-05-28 18:00:00 -
BMW '220i 액티브 투어러' 타보니…주행감은 세단, 활용성은 SUV BMW 2시리즈 '220i 액티브 투어러(M 스포츠 디자인 트림)'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닮았지만 세단 같은 주행감을 구현했다. 이미 SUV가 대세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실용성과 주행 성능 사이 균형을 노린 틈새형 모델로 보였다. 28일 처음 마주한 이 차량은 먼저 소형 SUV에 가까운 인상을 줬다. 해치백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차체 높이가 제법 높고 전폭도 넓게 느껴졌다. 다만 BMW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답게 초보 운전자가 부담을 느낄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다. 또 외관에선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 낮 2026-05-28 18:00:00 -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공방] LS전선·대한전선 갈등, 검찰 송치로 장기화 국면…수주전 변수 부상 LS전선과 대한전선의 기술유출 공방은 단순한 형사 사건을 넘어 국내 해저케이블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과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면서 해저케이블이 전선업계의 핵심 성장축으로 떠오르자 선발주자인 LS전선과 추격자인 대한전선 사이의 긴장도 커졌다는 평가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한전선 임원 A씨 등 13명과 대한전선·가운종합건축사무소·설비업체 등 법인 3곳을 검찰에 송 2026-05-28 17:56:03 -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공방] 대한전선 "위법성 확정된 것 아냐"…LS 기술 도용 전면 부인 대한전선이 LS전선 기술 도용 혐의와 관련한 검찰 송치와 관련해 "수사기관의 1차 판단이고, 위법성이나 책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대한전선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저케이블 1공장 관련 수사 결과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해저케이블 1공장 건설 과정에서 타사의 영업비밀을 활용하거나 이를 지시·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향후 검찰 및 법원 절차에서 관련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에 대해 성실히 소 2026-05-28 17:54:30 -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공방] 경찰,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 대한전선 임직원 등 13명 검찰 송치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경쟁사인 대한전선이 영업비밀을 부당하게 취득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8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한전선 임원 A씨와 실무자 등 4명, 가운종합건축사무소 관계자 7명, 설비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13명과 이들 3개 회사 법인을 입건해 28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A씨 등 대한전선 소속 임직원들은 2022년~2023년께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공장 건축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LS전선의 영업비밀을 2026-05-28 17:45:02 -
동아에스티, 에티오피아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CSR 확대 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사회공헌(CSR)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단순 기부를 넘어 현지 의료진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협력까지 연계하는 단계적 CSR 활동으로 현지 의료 접근성과 질환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에티오피아 MCM의료원에 원격환자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를 기부하며 현지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을 시작했다. 하이카디는 심혈관 환자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 2026-05-28 17:28:01 -
"바늘 한 땀에 영혼 담는다"…롯데백화점, 잠실에 가방 브랜드 '포터' 개점 일본 가방 장인의 60년 철학을 담은 브랜드 ‘포터(PORTER)’가 잠실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이 롯데월드몰에 포터 매장을 새롭게 열고 국내 마니아층을 정면 공략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포터 매장을 새롭게 연다고 28일 밝혔다. 포터는 1935년 일본의 가방 장인 요시다 기치조가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가 1962년 론칭한 브랜드다. “바늘 한 땀 한 땀에 영혼을 담는다”는 의미의 ‘일침입혼(一針入魂)’ 정신을 바탕으로 2026-05-28 17:10:09 -
"내 이름 어디 있지?"…칸쵸, '내 이름을 찾아라' 시즌2 돌입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과자 '칸쵸'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내 이름을 찾아라' 시즌2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시즌1 이벤트는 칸쵸에 새겨진 이름 중 본인과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찾는 재미가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원하는 이름이 나올 때까지 과자를 구매하는 일명 '칸쵸깡' 열풍이 불면서, 이벤트 기간 판매량이 평소 대비 3배가량 급증하고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번 시즌2 이벤트는 주변 사람들과 2026-05-28 16:44:39 -
형지I&C, 캐리스노트로 日비즈니스룩 수요 잡는다 형지I&C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ITOCHU)와 손잡고 일본 패션시장 공략에 나선다.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앞세워 현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형지I&C는 이토추 상사 및 패션 유통기업 CNB네트워크와 협력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토추는 섬유·패션을 비롯해 식품, 에너지,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일본 대표 종합상사다. CNB네트워크는 이토추의 파트너사로, 현재 이토추와 함께 K패션 온라 2026-05-28 16:41:09 -
월급쟁이부자들, AX 조직 신설...개발부문 혁신 시동 월급쟁이부자들이 인공지능(AI) 중심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28일 월급쟁이부자들에 따르면 AX 전담 팀은 AI 전환으로 브랜드 생산성 및 운영 효율 향상을 도모하는 엔지니어 중심 조직이다. AX 엔지니어 역할을 부여받은 팀원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AI 활용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이번 AX 조직 구성은 비즈니스 확장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월급쟁이부자들의 플랫폼 역량 강화에 속도를 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AI 중심 개발 2026-05-28 16:32:18 -
K바이오, 연이은 글로벌 학회서 존재감… 항암·비만·당뇨 성과 기대↑ 글로벌 학회가 연이어 개막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 '성수기' 시즌이 도래했다. K-바이오는 세계 무대를 통해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빅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유럽간학회'(EASL)에 이어 29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내달 5일에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잇따라 열린다. 이들 학회에는 국내 K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2026-05-28 16:13:59 -
"AI 시대 사회복지, '인간 존엄' 방향 잃지 말아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사회복지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사람 사이의 공감과 관계 형성, 윤리적 판단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AI 시대의 사회복지 혁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2026-05-28 16:12:29 -
등록금 지원에 군 휴직까지…쿠팡풀필먼트의 특성화고 인재 잡기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들이 일과 학업을 동시에 이어가며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과정’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CFS는 27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지역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과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3월경 입사해 약 1년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전문학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채용 전형이다. 대학 입학 후 취업하는 일반 경로에 비해 최대 2년 빠르게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나 2026-05-28 16:12:26